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댁에서 산후조리원 가는거 반대하나요?

zz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6-10-26 00:57:54
다른 시댁도 있나요?

이유는 돈이었구요,(나중에야 알았어요)

남편이 번돈,제가 호사누리며 편히 몸조리하는게 보기 싫었나봐요,
연년생 낳느라 둘째였어요,
대놓고 식구들이 말리니,
남편이 혼잣말로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더니,
그때 같이 맞장구칠걸, 
그때는 그래도 이지경인거는 몰라서  제가 시댁을 두둔했는데,

아무리 시골이더라도 
요즘세상에 그러나요?

IP : 115.14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6 1:05 A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는 그런 시댁 둔 사람 아무도 없네요.

  • 2. ..
    '16.10.26 2:03 AM (39.121.xxx.86)

    제 주위에도 없긴 한데 산후조리원 가는거 돈 아까워하는 시댁 얘긴 종종 들었어요
    옛날엔 밭 매다가도 애기 낳고 목욕 시켜두고 다시 나와서 밭 마저 맸다는 할머니들도 있었자나요
    아주 시골 어른들 중엔 애 낳는걸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을 듯 해요

  • 3. red
    '16.10.26 2:15 AM (175.127.xxx.10)

    출산에 관해서 옛날 얘기하면
    "그래서 애들 낳고나서 많이 죽었잖아요"
    "그래서 할머니들이 산후조리 제대로 못해서 관절이 다 아프시잖아요"
    라고 하면 된대요 ㅋㅋ
    아니 옛날 타령 하실거면 아파도 병원한번 안가셔야 공평한거 아닌가요? 옛날엔 죽을병 걸려도 어디 병원 한번 제대로 갔던 시대인가요? 돈이 너무 없는것도 아니면 몸이 좀 힘들땐 쓰면서 살아야죠. 넘 비싼 강남 조리원 아니고서야 왜 반대하시는지..

  • 4. ...
    '16.10.26 3:54 AM (1.231.xxx.229)

    요즘 다들 당연시 하지요. 반대하는 시댁 들어 본 적 없어요.

  • 5. ...
    '16.10.26 6:37 AM (58.230.xxx.110)

    용심발동하면 그렇죠....

  • 6. 그런 문제는
    '16.10.26 6:57 AM (175.209.xxx.57)

    반대하든 말든 전혀 신경쓰지 마세요.

  • 7. 솔직히
    '16.10.26 7:43 AM (211.58.xxx.167)

    조리원가느니 사람 들이겠어요.

  • 8. ....
    '16.10.26 10:16 AM (125.186.xxx.152)

    며느리는 뼈골까지 빼먹어야 본전 뽑는다고 생각하는 시댁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528 .朴대통령 행사장 '뒷좌석 텅텅' 7 ㅇㅇㅇ 2016/10/27 4,560
611527 박ㄹ혜가 그래도 이정도일지는............... 3 ㅠㅡㅠ 2016/10/27 2,048
611526 이번에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3 ㅇㅇ 2016/10/27 766
611525 혹시 skt 라며 핸드폰 바꿔준다는 전화 받아보신 분 4 믿어도 되나.. 2016/10/27 1,005
611524 순실이가 버리고 간 pc는 독일서 발견된건가요? 18 ... 2016/10/27 5,477
611523 안종범 정호성 이런 작자들도 다 사이비 순실교 신도 아닌지 모르.. 3 보니깐 2016/10/27 928
611522 진짜 손석희 뉴스 대단... 42 마키에 2016/10/27 20,985
611521 E-book 리더기 추천 해주세요. 15 이북 2016/10/27 1,609
611520 세월92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8 bluebe.. 2016/10/27 413
611519 잠시 자리비운 새에 제 자리에 앉아있던 나이든 할아버지 직원 28 ㅇㅇ 2016/10/27 6,695
611518 내일 고1여자아이가 하교후 남학생들과 어울려 술마시는 모임을 간.. 14 긍정의기다림.. 2016/10/27 3,450
611517 국민은행에서 지난달에 남편통장에서 수표 200만원을 ... 2016/10/27 1,179
611516 뉴스 기다리는데 왜 이케 두근거리고 얼굴이 달아오르죠 ㅎㅎ 2 무무 2016/10/27 388
611515 퇴근하고 울면서 왔어요... 56 ,,, 2016/10/27 27,113
611514 직장맘 아이 학원보내야 하는데 안가려고하면 어떻게하나요 2 7살엄마 2016/10/27 647
611513 딸이 왕따당한 이후로 딸땜에 죽고 싶은 엄마 16 사춘기딸 2016/10/27 5,425
611512 김주하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네요. 102 ㅇㅇ 2016/10/27 37,797
611511 남의 아파트에 재활용 버리는거 괜찮나요? 22 궁금 2016/10/27 8,017
611510 jk씨(보톡스중독된jk) 뭐하실까요. 6 qpzja 2016/10/27 2,248
611509 고등국어교습소에 갈 때 질문할 것 가르쳐 주세요 2 내일 찾아뵙.. 2016/10/27 500
611508 고추장 만들어 보신 분? 14 고추장 2016/10/27 1,742
611507 웬 강남아줌마가 지배하는 나라... 4 como 2016/10/27 1,005
611506 근데 지금 대선 치뤄도 역풍 걱정 할 필요 없지 않을까요? 하야 2016/10/27 478
611505 조진웅씨 노란리본 달고 나왔네요 14 시상식에서 2016/10/27 3,918
611504 오늘 날짜 대선 3자 대결인데 대박이네요. 8 19대 2016/10/27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