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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다 잘생겼다를 정의하면 이거죠

..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16-10-24 22:31:14
예쁘다 - 곱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
남자입장에서 "내 자식에게도 그 사랑을 퍼부어주겠구나"


잘생겼다 - 많은 승리를 통해 자신있는 표정이 얼굴에 새겨져있다
여자입장에서 그는 사회적지위가 높고 "내 자식에게도 그 지위를 이어받을수있게 해주겠구나"
IP : 59.11.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4 10:38 PM (58.146.xxx.73)

    아닐걸요.
    그냥 보기에 본능적으로 예쁘고잘생긴거죠.
    제눈에 안경인경우도있는거보면.
    그리고 얼굴보고 잘자란걸 어찌보나요.

    그냥 이쁘고 잘난 이세낳을 가능성은 있겠다 느끼는거지
    내 자식을 잘기르겠다라는건?

    성격이나 배경도 글쎄요.
    잘생긴 연예인들 원가정 불화 많이보죠.

    이런말은 들었어요.
    젊은나이에 유전질환 발생하는 가족력가진사람들중에
    우월한 외모 많다는 말.
    서른, 마흔 안에 죽을확률 높은 질환인데도
    타고난 외모인자가 우월해서 일찍 결혼하고 자식낳아
    대가 안끊어졌다는 믿거나말거나한 소리.

  • 2. 근데
    '16.10.24 10:46 P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

    빼어난 외모 유전자를 물려준, 연예인들 부모들 보면 좋은신 분들도 많겠지만, 좀 이상한 분들도... 어릴 때 부터 가장도 많고.

  • 3. 그리고
    '16.10.24 10:48 P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

    부자동네가 오히려 미남미녀 드물고, 가난한 사람들 중에 본 바탕 빼어난 사람들 많아요.

  • 4. ..
    '16.10.24 10:49 PM (59.11.xxx.126)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사고를 의식화해본거라서요

    물론 자신이 갖지못한 반대성향을 통해
    균형을 이루려는 무의식도 있지요
    키큰남자가 키작은 여자 좋아하고..

    성격적으로도 반대 기풍을 가진 사람에게 끌리고..
    결국 자식은 균형적인 (내부자아는 서로 싸우느라 힘들겠지만)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정작 부부는 서로 반대라 힘들고..
    유전질환가족 재밌네요

  • 5. 뭘 모르시네
    '16.10.24 11:26 PM (124.199.xxx.249)

    잘생김과 예쁜것 다 가진 사람 있고 예쁘기만 한 사람과 잘생기기만 한 사람이 잇어요.
    전자는 이목구비 반듯한데 조화도 잘되서 눈에 띄는 사람
    두번째는 언뜻 보면 이쁜데 이목구비가 조악하거 한 사람
    세번째는 반듯한데 안예쁜 사람.

  • 6. 그러게요
    '16.10.25 7:19 AM (218.154.xxx.102)

    교포사회 사람들이
    의외로 더더욱 토종 납작한 조선사람 얼굴이라
    깜놀해요.
    머리결도 검고 길고 왜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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