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엔 그래도 허물없이 친구 사귀고 그러지않았나요?

응팔 조회수 : 718
작성일 : 2016-10-24 14:08:52

저는 응팔세대이고 그당시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명품이나 해외여행같은게 거의 없던 시절이다보니

누가 부자여도 그런가보다...쟤는 집이라서 부럽다... 하는 정도였지 엄청 위화감 느끼고 그렇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sns가 없다보니 누가 여행을다녀왔는지 관심도 없고 아예 모르고 살았구요

친구들만나도 꺼리낌없이 일상얘기하고 고민털어놓고 그랬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눈치보고 간보고 재고

입시 직장문제 아닌 친구 관계만으로도 아주 피곤할거 같아요

그래서 단지 비용문제 아니라도 혼자 모든걸 해결하는 혼밥 혼술족이 생겨나는걸까요?

우리때는 학교 구내식당에서 조차도 식당에가서 혼자 밥먹는 사람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그랬잖아요

감정 스트레스가 점점 더 심해지는 세상인거 같아요

제 또래 나이도 옛친구 만나면 그래서인지 반가움은 잠시 이런 자랑질내지는 감정 싸움에 휘말려 만나고나면

다시 보고싶지도 않고 그립지도 않고...

요즘 특히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그나마 인복이 있었던건지 모르겟어요




IP : 183.109.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6.10.24 2:54 PM (121.167.xxx.129) - 삭제된댓글

    하다 못해 주소만 알아도
    평수며 매매 가격이며 딱 견적 나오는 시대;;;
    지금같은 시대였으면 응팔 세대도 견디기 어려웠을 듯싶어요.
    정보가 많아지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닐 때도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274 언니들 이혼은 어떨 때 하는 거에요? 14:18:15 12
1799273 밖에서 아아 마시기는 1 14:08:58 126
1799272 당근에서 쓰던 화장품 팔면서 안 썻다고 00 14:07:45 157
1799271 이번에 내놓은 잼프 성남집 구경하세요~ 동상이몽 14:07:41 317
1799270 약에 너무 민감.. 2 14:02:08 172
1799269 단종 세조때 AI에게 자기 성씨 넣어보기 5 재미 13:59:11 472
1799268 날이 너무 좋아요 3 좋다 13:59:08 242
1799267 강릉에 진짜 유명한 장칼국수 llll 13:56:48 236
1799266 남자상의.여자상의 단추위치 2 ㅣㅣ 13:56:31 140
1799265 명태전 하려고 하는데요 5 ㅇㅇ 13:51:12 245
1799264 나이들수록 친구와 멀어지라는 정신과의사의 조언 15 인생 13:49:40 1,423
1799263 저만 몰랐나봐요.. 결명자차 4 우리 다 13:40:04 1,406
1799262 전 나쁜딸인가봐요 5 .. 13:33:29 710
1799261 매수냐 월세냐 7 .. 13:31:50 527
1799260 안써본 가전 제품 8 ㅗㅗㅎㅎㅎ 13:31:40 465
1799259 유시민ㅡ법원개혁 1 ㄱㄴ 13:30:30 300
1799258 이재명 대통령 분당 아파트 5 .... 13:27:21 695
1799257 김연아한테 지대한 관심을 가진 그분께... 3 피겨 13:27:19 620
1799256 족보는 어떻게 보는 건가요? 6 족보 13:23:57 262
1799255 7천보 정도 걸으면 피곤한거 맞나요 10 걷기 13:20:05 842
1799254 군대로 보낼 책 추천요 8 멋진사나이 13:19:59 152
1799253 오아시스 좋아요 3 ... 13:19:17 467
1799252 인도네시아 바틱이란 천 아시는 분. ㅠㅠ 14 00 13:15:47 746
1799251 아너 이제 재밌어지네요 2 13:13:42 385
1799250 전라도 사투리중에 "끼짐버리" 라는 단어 있.. 11 .. 13:13:28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