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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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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주위엔 다들 민사고 가고, 의대 가고 그런애들만

... 조회수 : 5,248
작성일 : 2016-10-24 10:27:04
있는건지
초연하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다들 저빼고 잘하기로 약속이라도 한건지
기가 막힙니다 정말..
에휴..
IP : 192.99.xxx.2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4 10:28 AM (70.187.xxx.7)

    본인이 자격지심만 버리면, 잘 나가는 사람들 주위에 있는 게 나은 거죠. 맨날 사고치는 인생들 주변 보다는요.

  • 2. 잘된 케이스만
    '16.10.24 10:29 AM (182.239.xxx.48)

    말하니까요
    잘 안 풀린 집이 나서서 자랑하겠어요

  • 3. ...
    '16.10.24 10:29 AM (58.230.xxx.110)

    설마 다요?
    제주위에도 꽤나 있지만
    다는 아닌데요...
    그마음으로 아이를 보면
    미워지겠어요...

  • 4. 초연 못할 이유는
    '16.10.24 10:32 AM (115.140.xxx.66)

    또 뭔지
    사람마다 능력과 재능이 다르다는 거 모르세요

  • 5. ㅇㅅ
    '16.10.24 10:41 AM (180.224.xxx.157)

    주변 사람들과 자기 처지 비교하면 그게 바로 불행의 시작입니다.
    지인들이 잘되면 축하하고 그걸로 끝!하는 연습이 필요하더라구요.

  • 6. ....
    '16.10.24 10:42 AM (124.49.xxx.100)

    제 주변도 그래요 미안하다 딸 엄마의 좋은 유전자를 못물려줘서.. ㅠㅠ


    그냥 하는 하소연에 다들 훈계조로 나가시니 당황스럽네요 ;;;

  • 7. ....
    '16.10.24 10:50 AM (211.232.xxx.53)

    원글님네는 어디 가는데요?

  • 8. ...
    '16.10.24 10:52 AM (114.204.xxx.212)

    ㅎㅎ 우리도요 서울대 , 의대, 연고대, 민사고 , 유명자사고 즐비...아닌경운 어쩌다 한둘
    어쩌겠어요 남의 떡이고
    내 자식의 그릇이 작은걸 ... 장점을 보고 맘 달래야죠
    착하고 이쁘고 뭐든 열심히 하려는 마음은 있으니 그걸로 위안해요

  • 9. 다그런듯
    '16.10.24 10:58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저도그래요
    저빼고다잘사는듯
    심지어는 연예인과 결혼도했어요
    사촌이
    누군지는 비밀 ㅎ

  • 10. .....
    '16.10.24 11:00 AM (211.232.xxx.53)

    연예인과 결혼하는 것은 결코 자랑거리가 못 되죠.
    연ㅇ예인들 사고 방식이나 생활태도, 기타 은밀한 사생활등을 생각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아닌가요?

  • 11. 연예인제부
    '16.10.24 11:02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근데완전괜찮아요
    집안도좋고 직접보니 성격도좋은거같고
    돈은 일반인비하면 넘사벽으로
    벌더라구요

  • 12. 그래도
    '16.10.24 11:02 AM (218.52.xxx.86)

    주변에 안된 사람들만 가득한 것 보단 나아요.

  • 13. 좋은 환경에서
    '16.10.24 11:09 AM (110.70.xxx.179) - 삭제된댓글

    사시나봐요.
    제주변엔 눈씻고 찾아봐도 없고 서울대간 아이만 건너건너 한명 들었네요.

  • 14. 야매
    '16.10.24 11:34 AM (175.223.xxx.204)

    좋은 환경에서 사시나봐요 2222222

  • 15. ///
    '16.10.24 11:59 A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좋은 환경에서 살아서 그래요.
    학력고사 세대인데 제가 자랄때는 우리 아파트 같은 라인에서 전국수석 나오고
    동생은 서울대 전체수석했어요.
    그리고 서울대, 의대, 연고대는 기본으로 가고요.
    죄다 제 또래고 초중고 동기도 많았어요

    전 재수해서 인서울 중위권 대학갔는데 정말 열등감 쩔어서 살았습니다.
    중년이 되니 아무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열등감에 쩔어 살고
    부모님은 왜 그렇게 절 부끄러워했는지....

    그런 그렇게 잘난 그 이웃들이 나이드니 여기저기서 만나서 그들이 먼저 아는 척도 하고 도움이
    될때도 더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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