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뻐졌다.. 는 말은..

궁금.. 조회수 : 5,946
작성일 : 2016-10-24 02:54:31
오랜만이나 간만에 보는
남자나 여자들한테

너 이뻐졌다.. 이말은
그전 얼굴보다 나아졌다는 말이지..
지금 상태가 이쁘다.. 는 말은 아니죠??

님들은 어떨때..
상대에게 이뻐졌다.. 라고 하시나요??
IP : 125.130.xxx.24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0.24 2:55 AM (73.199.xxx.228)

    기분좋은 인사요.
    이왕이면 기분좋은 말 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잖아요.

  • 2. ...
    '16.10.24 3:11 AM (211.36.xxx.17)

    돈 안들이고 상대방에게 기분좋아지게 하는것중
    가장 쉬운것
    아무 의미없어요

  • 3. 그냥인사에요
    '16.10.24 4:35 AM (39.121.xxx.22)

    예뻐졌다
    얼굴좋아보인다
    살빠졌다
    립서비스

  • 4. ..
    '16.10.24 4:44 AM (110.70.xxx.214) - 삭제된댓글

    그렇죠

    예쁘다와는 달라요

    원글님 말이 정확

  • 5. 그냥
    '16.10.24 5:11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센스 없는 말
    안해도 되는 말

  • 6. dd
    '16.10.24 6:36 AM (1.232.xxx.29)

    그냥 아무 의미없는 인사로 하는 사람 많아요.
    밥 한 번 먹자. 이런 것 처럼.
    전 정말 예뻐진 경우에 이렇게 말해요.
    원글님 말씀대로 예쁜게 아니고 이전보다 나아졌을 때.
    피부가 좋아졌거나, 머릿결이 좋아지거나 살만 좀 빠져도 예뻐지는거잖아요.
    이전보다.

    정말 못생긴 사람도 좀 잘 꾸미면 이전보다 예뻐보일 수도 있는거고.
    그러나 못생긴건 여전히 못생김. 이전의 자신보다 나아보인단 뜻이지 예쁘다는게 아님.

  • 7. ...
    '16.10.24 6:40 AM (58.146.xxx.73)

    못생긴여자라도
    좀더 예뻐지면 좋은거겠죠.

    너원래별로였다는 뜻까지 파해칠필요가 있나요.
    원래못생긴건 사실이고 본인도 알고있잖아요.

  • 8. 그쵸
    '16.10.24 6:44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서 대학때 친구 하나는
    예뻐졌단 말 듣기싫다고 하던애가 있었어요
    내가 예전엔 얼마나 못났길래 지금 이뻐졌다고 하지?
    이러더라구요 좀 독특하다 생각했는데 암튼ㅎ

  • 9. ㅇㅇ
    '16.10.24 7:00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그냥 오랫만에 만난 사람들 인사치레에요
    전보다 나아졌다는 말도 아니구요.

  • 10. 솔직히
    '16.10.24 7:02 A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서 뭘 그리 이뻐지겠어요?
    그냥 하는소리지..

  • 11. ...
    '16.10.24 7:06 AM (125.188.xxx.225)

    예전보다 예뻐졌다
    고로 지금 예쁘다~~ 이말이죠..

  • 12. 오잉?
    '16.10.24 7:14 AM (14.47.xxx.196)

    옛날보다 예뻐보일때 써요.
    뭔가 분위기가 달라 예뻐보인다든지...
    꼭 얼굴이 예쁜것보다 전체적 분위기를 더 생각하는거 같아요

  • 13. ㅎㅎ
    '16.10.24 7:18 AM (109.84.xxx.156) - 삭제된댓글

    오랫만에 만났는데 예뻐보이면
    예뻐졌다,
    자주 만나는데 그날 따라 예뻐보이면
    오늘 예쁘네?
    합니다.
    혹은 그날 특별히 예뻐보이진 않아도 신경써서 멋내고 온 경우 예쁘다고 얘기해주기도 합니다.

  • 14. 시크릿
    '16.10.24 8:09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예뻐졌네는 쓰기좀그런말이죠
    그전엔 안이뻣다는느낌도주고
    그거보다
    오늘더이뻐보인다거나
    구체적으로 화장이잘됐다 머리가잘됐다 피부좋아보인다
    이런식으로 멘트하라고 배웠어요
    대화법

  • 15. ...
    '16.10.24 8:16 AM (119.64.xxx.92)

    지금 상태가 이쁠때는 더 이뻐졌다고 하죠.

  • 16. ㄷㄹ
    '16.10.24 8:23 AM (119.214.xxx.218)

    거의 인사말
    82에서 그런말 듣고 좋다고 종종 글 올린오더라고요

  • 17. 인사치례라니
    '16.10.24 8:47 AM (1.232.xxx.176)

    이성적으론 사람마다 달?단 걸 알지만
    무의식적으로 내 기준과 거의 비슷하겠지 하면서
    사는데...댓글들에 좀 놀라네요 ㅠㅠ
    그냥 인사치례인 경우가 더 많네요 ㅠㅠ
    전 진짜 이뻐보일 때만 쓰는데 ㅠㅠㅠㅠ
    그동안 들었던 이뻐졌다는 말이 반이상 인사치례였다니 ㅠㅠㅠㅠㅠ

  • 18. 인사치례라니
    '16.10.24 8:48 AM (1.232.xxx.176)

    오타 다르단 걸

  • 19. 그렇죠
    '16.10.24 8:48 AM (203.81.xxx.23) - 삭제된댓글

    예전에 비해 인상이나 표정이 좋아지고
    밝아졌다는 뜻이겠죠

    저도 요즘 종종 들어요
    살 빠졌다 소리도 듣고
    이게 살이 빠진거면 전엔 어땠단건지 ㅍㅎㅎㅎ

  • 20.
    '16.10.24 8:55 AM (203.81.xxx.23) - 삭제된댓글

    여튼 전보단 예뻐졌으니 예뻐졌다 하는 거에요
    굳이 인사치례로 남이 이쁘네 안 이쁘네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예뻐진거 맞아요

  • 21. 오늘
    '16.10.24 8:58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평소보다 신경써서 옷입고 곱게 화장하고 나온 사람은
    표정도 밝고 기분이 업되어 보여요.
    처음 본 순간부터 예뻐보입니다. 그때 인삿말로 하는거죠.지
    아..정말?? 고마워~하고 행복하게 받아주면
    딱 좋은것 같아요. 서로 기분좋구..

  • 22. 기분좋은 인사라고요?
    '16.10.24 9:56 AM (123.254.xxx.205) - 삭제된댓글

    전 예뻐졌다는 말 들으면 기분 안좋던데...이런 말하는 사람, 센스없어 보여요.
    들은 얘기인데 예뻐졌다는 말은 못샏긴 사람한테 하는 말이래요.
    못생긴 사람이 평생 듣는 말...
    기분 좋게 말하려면 예쁘다. 더 예뻐 보이네. 오늘따라 더 예뻐보이네...
    그리고 댓글에 오랫만에 아니고 오랜만에가 맞습니다.

  • 23. 그래도
    '16.10.24 10:17 AM (107.77.xxx.95)

    예쁘니 예뻐졌다고 하는거지
    인물이 없는 사람에게는 예뻐졌다 소리 안하죠.

    요즘 좋아보인다 정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163 혹시 뒤늦게 논술 준비 하시는 분들 있나요? 82 동해 2016/11/21 2,493
620162 광화문 1프러스1 인기 영상 여기 있어요. 7 노니 2016/11/21 853
620161 경찰청장은 왜 이리 청와대 눈치 보나요? 5 경찰청장등신.. 2016/11/21 999
620160 4~50대 여성에게 좋은 비타민 D 보충제 추천 좀 해주세요 3 비타민 2016/11/21 1,480
620159 나는 새누리가 싫어요. 12 나는나 2016/11/21 658
620158 고등학교 입시설명회는 주로 무슨 이야길 하나요? ... 2016/11/21 335
620157 독립운동에 자금을 댄 국내 기업들 13 모리양 2016/11/21 2,308
620156 파쉬 커버있는거 분리가 되나요? 1 보온 2016/11/21 590
620155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은 기질적인 면이 큰건가요?환경적인 면이.. 6 ... 2016/11/21 1,431
620154 쌍꺼풀 생긴거 풀수있나요? 눈다락지 후 생긴 라인 ㅠㅠ 1 .... 2016/11/21 1,004
620153 병원 임대해준 상가주인이나 건물주 분들 계신가요? 7 상가주인 2016/11/21 1,956
620152 윤종신의 의미있는 워딩 15 참맛 2016/11/21 5,076
620151 전기장판류 연결 잭만 구입하고 싶어요 4 부산입니다 2016/11/21 708
620150 박근혜가 임명합니다. 시간 끌기는 계속됩니다 5 특검도 2016/11/21 535
620149 왜 세월호 = 한성호 이규연스포트라이트 글은 안올라오지요? 8 세월호 2016/11/21 1,015
620148 헐빼? 는 어디 사투리인가요? 2 궁금 2016/11/21 1,277
620147 야권에서 황교안 총리를 반대하는 이유 24 ggg 2016/11/21 2,205
620146 김어준 뉴스공장 듣는데 재밌네요 17 사이다 진행.. 2016/11/21 2,827
620145 (이 시국에 죄송) 라이프찌히에서 다음여행지 선정 1 ,.. 2016/11/21 407
620144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요~ 17 야옹 2016/11/21 1,989
620143 저는 아무도 물어뜯지 않을래요. 10 .. 2016/11/21 901
620142 정치적 성향이 않맞는 남편 17 짜증나 2016/11/21 1,883
620141 어르신들 돌려보는 카톡 중 하나 -.,-;;; 6 궁금함 2016/11/21 1,777
620140 김무성 경북대 방문 ㅋㅋ 잼 있네요..보세요 13 234 2016/11/21 2,065
620139 새누리당이 해체 일로네요. 10 국정화반대 2016/11/21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