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애 첫 부동산 몇 살에 구입하셨나요?

궁금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6-10-23 21:18:03
전 42살에 구입했거든요. 그런데 여기 보면 참 일찍들 부동산에 눈 뜨신 것 같아요...
IP : 211.207.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ve
    '16.10.23 9:19 PM (219.249.xxx.10) - 삭제된댓글

    전 27에 결혼해서 28에 어른들 도움없이 집 샀어요.. 그때 돈으로 1억8천 정도..
    지금나이 48입니다.. 10년 살다가 나왔어요..

  • 2. ㅡㅡㅡ
    '16.10.23 9:21 PM (218.152.xxx.198)

    35세요, 남편만 안말렸으면 31세에 샀는데 그 해가 2001년...이후 급등의 5년을 갖다 버렸지요 당시 전세살던 집이 현재 현재 6배라는.

  • 3. . .
    '16.10.23 9:27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

    32세에 뜻하지 않게 구입했는데 그게 네배이상 올라 종잣돈이 됐어요.

  • 4. ...
    '16.10.23 9:31 PM (49.164.xxx.209) - 삭제된댓글

    저 36살요. 남편 37살이었구요.
    지금 39살인 데 부부명의로 3채 갖게 되었네요.
    집은 일찍 살 수록 돈 벌 확률이 훨 커지는 듯 해요.

  • 5. ...
    '16.10.23 9:48 PM (116.40.xxx.46)

    결혼하고 나서 29살이요. 지금은 30대 초반 좀있음 중반?ㅋ
    그이후 부동산 투자에 눈떠서 지금은 다주택자...
    맞벌이하며 저축하니 종잣돈이 금방 모였구요
    이걸로 계속 투자했어요.
    결혼하고 애 갖기전까지가 저축할 수 있는 황금기라고
    하잖아요 그 말이 맞는 듯 해요
    집은 저축해서 사는게 아니고 먼저 사서 대출 갚으며 강제 저축하는거에요. 좋은 입지의 집을 샀다면 이자보다 오르게 되어 있어요. 여기선 집 사면 투기라고 치부하지만
    제 친구들 대기업 월급 받아 해외여행 다니고 외제차 사고
    인스타 맛집 업데이트할 때 저희부부는 10년후 생각하며
    안쓰고 투자하고 있어요.
    목표가 생기니 그런게 하나도 부럽지 않구요

  • 6. 손꾸락
    '16.10.23 10:10 PM (112.171.xxx.149)

    33인가...2006 급등하는거 보면서 너무 사고싶어하닥 2008에 떨어지기 시작할때 변두리에 젤싼걸로 샀어요. 맞벌이라 애 맡기는거 때문에 결국 들어가 살지못했지만요. 그런데 운좋게 요근래에 거기가 많이 올랐네요. 10년동안 재산세만 내고 있고 들어가 살 생각 없으니 팔아야하나 고민되네요. 전세 청산하고 들어가 살집은 이제 매매하려고 해요. 부동산은 운도 많이 따르니 늦았다고 늦은게 아닌거 같아요.

  • 7.
    '16.10.23 10:33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30살,남편33살에 첫집 장만 했어요
    두번째 집은 34살,38살에 장만했고
    지금 40대 후반인데 아직 그 집에서 살고 있네요
    첫번째 집은 몇년전에 팔았구요
    젊었을 때는 빠릿빠릿 의욕적이었는데
    나이가 드니 만사 귀찮아 오래도 살고 있네요
    내년쯤 이사가려 합니다

  • 8. ㅇㅇ
    '16.10.24 11:29 AM (165.156.xxx.22)

    2000년에 결혼했는데 그 1년 전에 지금 남편이랑 합쳐서 3천 전세 끼고 6천5백만원짜리 시영아파트 샀어요. 회사에서 좀 멀었지만 지하철 뚫리니 지금보단 오를거다 싶어서. 결혼할때 스물여덟이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회사 가까운 곳에 오천만원으로 전세 얻는거 보고 살짝 부러웠었는데 음...... 때를 잘 만났던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353 40대후반 노후자금 모으기.. 9 ... 2016/10/24 6,893
610352 우유팩하기 힘드네요 2 가을볕 2016/10/24 1,063
610351 예쁘다 잘생겼다를 정의하면 이거죠 4 .. 2016/10/24 2,132
610350 화장하는게 너무 싫어요 14 파데 2016/10/24 4,126
610349 정상적이라면 지금 검찰들 순시리 통신자료 빼봐야합니다. 7 ㄹㄹ 2016/10/24 1,251
610348 박근혜-최순실 개인 40년사-최순실,박근혜의 그림자역할 집배원 2016/10/24 1,177
610347 학군 좋은 아파트 지금 팔아야 하지 않나요? 8 의견들 2016/10/24 4,025
610346 근데 왜 떠나면서 컴퓨터도버리고 갔나요? 45 궁금 2016/10/24 24,981
610345 워킹데드7 31 오마이 2016/10/24 2,886
610344 최순실, 대통령 연설문, 국무회의록 첨삭, 수정 사실로 드러 났.. 4 ........ 2016/10/24 1,443
610343 코스코에 다운이불 파나요? 1 다운이불 2016/10/24 891
610342 광대, 삐에로의 상징적 의미는 뭔가요?? 5 ... 2016/10/24 3,421
610341 ### 소름끼치는 최순실 결재게이트 1 ... 2016/10/24 1,075
610340 최순실 컴은 어떻게 입수한 거에요? 10 멀리 있어서.. 2016/10/24 6,940
610339 코수술 하신분?내려앉는 느낌이요 4 10년 2016/10/24 3,619
610338 아이가 다쳤어요 2 레인보우 2016/10/24 1,090
610337 이명박근혜 뽑은분들이 왠만함 안바꾸실꺼같은건.. 6 과연 2016/10/24 973
610336 차가 못들어가는 곳은 집 어떻게 짓나요 5 .... 2016/10/24 1,540
610335 뉴스타파 - 최순실 박근혜 '40년 우정' 동영상 발굴 1 기억나세요?.. 2016/10/24 1,730
610334 메가스터디 손주은씨 대단하네요~ 8 와~~~ 2016/10/24 7,334
610333 엄지발가락이 찌릿한거, 아시는 분? 6 찌릿 2016/10/24 4,830
610332 주차만 따로 돈내고 배울수 있을까요? 2 ㅛㅛㅛ 2016/10/24 971
610331 그런 칠푼이를 50프로가 지지해줬다는거... 15 .... 2016/10/24 2,740
610330 발목염좌.인대손상 9 약두안줘요 2016/10/24 2,504
610329 최태민도 최순실도 ㅂㄱㅎ를 잘알았던거죠 12 ㅅㅈㅅ 2016/10/24 6,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