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댁 문제로 심리상담 받고 싶은데요..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sad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16-10-23 15:05:24
시댁이 너무 싫어서 이혼하고 싶어요
제 판단이 옳은지 그른지 객관적으로 제3자에게 상담 받고 싶은데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반 정신과에 가면 진료 기록이 남나요?
연말정산때 의료비 서류에 남으면 곤란할거 같아서요
병원 말고도 상담 잘 하시는 분 아시면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미쳐버릴거 같아요
IP : 39.7.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
    '16.10.23 3:20 PM (115.161.xxx.5)

    님이 싫으면 싫은거지 상담자가 그 정도 문제는 님의 속이 좁은 탓이니 시부모에게 효도 많이 하면서 노력하라고 조언하면 그대로 살 겁니까?

  • 2. ///
    '16.10.23 3:23 PM (61.75.xxx.94)

    남이 아무리 견딜만 해도 본인이 못 견디게 싫은면 그만두는거죠.
    이런 일에 기준이 있나요?
    사람마다 견딜수 있는 역치가 다 다릅니다.

  • 3. 시댁일은
    '16.10.23 4:03 PM (199.58.xxx.249)

    시댁하고 관계를 끊거나 자주 안 봐야 병이 나아요.
    백날 상담해봤자 시댁하고 자주 부대끼다 보면
    원점으로 돌아와요.

  • 4. 글쎄요
    '16.10.23 4:08 PM (223.62.xxx.135)

    상담받아봤자 무슨 해결책이 있을까요.
    남 인생뿐만 아니라 자기도 제대로 못보는게 정신과 의사와 상담사예요.
    옳고 그른거 말해주지도 못할 뿐더러
    대신 선택하고 판단해주는 상담사라면 자격도 없어요.
    님이 판단하고 선택하는게 최선입니다.

  • 5. 전 가족상담하시는 분께
    '16.10.23 5:33 PM (14.32.xxx.206)

    남편과 함께 가족상담 받았어요. 꽤 도움을 많이 받고 남편과의 관계도, 그리고 시댁 일에 있어서도 좀 나아졌어요.

  • 6. ...
    '16.10.23 8:23 PM (220.116.xxx.24)

    정신과는 약물치료나 심리검사 등이 먼저고 상담은 ...

    상담은 말 그대로 상담이예요 필요시 심리검사를 하고 약물치료가 도움될 것 같다 싶으면 그 분야 전문의와 연계하기도 하는
    걸로 알아요

    정신과와 연계된 상담소가 좋구요

    몇 군데 다니면서 나랑 잘 맞는 곳을 찾아 보세요

    병원도 가벼운 건 그냥 가까운 곳 가지만 그렇지 않을 땐 임상 많은 곳을 추천받아 다녀보고 결정하잖아요


    학벌보다 경험을 보세요

  • 7. wii
    '16.10.23 8:33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가족문제 상담소 있어요. 정신과일 필요없고요. 도움 많이 됩니다. 꼭 받으세요. 옳고 그르고 보다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근본적으로 내가 무얼 잘못생각해서 대처가 그렇게밖에 안된건지 알수 있어요.당분간 좀 멀리하시고 상담받으세요. 부부상담이면 더 좋아요

  • 8. wii
    '16.10.24 12:42 A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가족문제 상담소 있어요. 정신과일 필요없고요. 도움 많이 됩니다. 꼭 받으세요. 옳고 그르고 보다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근본적으로 내가 무얼 잘못생각해서 대처가 그렇게밖에 안된건지 알수 있어요.당분간 좀 멀리하시고 상담받으세요. 부부상담이면 더 좋아요.
    인터넷으로 가족상담 추천 정도로 검색해서 추천글 읽어보고 몇군데 전화해보세요.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곳도 있고, 기다려야 하는 곳도 있는데, 한번 받아보고 코드가 맞는다 싶은 곳 가면 됩니다. 안 맞으면 옮기고요. 꼭 시도해보는 것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958 호텔 프론트는 여자가 몇살까지 할 수 있나요? 1 .. 2016/10/23 1,754
609957 삼성교대직 급여가 그렇게 높은가요? 2 제목없음 2016/10/23 1,417
609956 끼던 옷이 여유있거나 헐렁해질정도면 몇키로 빠져야해요? 6 lol 2016/10/23 2,323
609955 요즘 초등생은 숙제가 없나요? 10 ... 2016/10/23 1,719
609954 김영광 잘 나가네요 11 .. 2016/10/23 5,615
609953 초등아이와 미국 혹은 캐나다 1달 살기 34 시간여행 2016/10/23 7,766
609952 60대 이상 지지율이 55%라니 12 ..., 2016/10/23 2,052
609951 소시유리 주연의 고호의 별이 빛나는밤에 9 동그라미 2016/10/23 3,654
609950 내가본 어느 50대 딩크부부.... 104 오히려 2016/10/23 45,045
609949 출판편집디자인과 전산회계 업계분들 경단녀에게 조언부탁 6 경단녀 2016/10/23 1,860
609948 물기있는 음식이 싫어요 1 나물 2016/10/23 1,162
609947 홈쇼핑에서 본 머스트비코트요? 1 그냥 친구 2016/10/23 1,652
609946 4살 아이 입맛까지 사로잡아버리는 라면 3 모모 2016/10/23 2,002
609945 이제 빵 과자 못먹고 사나요 3 과민성 2016/10/23 3,491
609944 초경량패딩 입으시는분 질문이요 5 무엇을 살까.. 2016/10/23 2,690
609943 내일 부터 페이스북 올려진 사진/글이 모두 페이북 사유가 된다는.. 1 풀빵 2016/10/23 1,856
609942 폐경 오면 성욕도 사라지나요? 21 무식이 2016/10/23 12,063
609941 구르미 마지막회만 봤는데 김윤성이란 남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8 뒤늦게 2016/10/23 2,423
609940 헐~ 승마도 아니고 마장마술 이건 대체 무슨 쌈싸먹는 종목인가요.. 8 ㅎㅎㅎ 2016/10/23 4,046
609939 홍합손질 어렵죠? 5 홍합 2016/10/23 1,710
609938 초등 뜨개질 털실 어디서 사나요? 6 ... 2016/10/23 876
609937 다시태어난다면, 다시사랑한다면, 5 다시 2016/10/23 1,528
609936 외국도 압력솥을 사용하나요 13 휘슬러 2016/10/23 3,320
609935 사실이란 말인가요? 4 정녕코 2016/10/23 2,212
609934 여기 미국인데 과외 학생이 연락이 안되네요.. 3 2016/10/23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