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덩이가 점점 짝짝이가 되는데 왜이러는 걸까요

ㅗㅗㅗ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6-10-22 16:13:45

말 그대로 엉덩이가 짝짝이가 되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허리 디스크 이런게 있는데 이것땜에 그럴수도 있을까요?

정확히는 허리디스크가 있긴 한데 이건 오른쪽 다시 방사통 하고는 상관 없구요

제가 허리 신경쪽에 작은 혹 같은게 있다네요

그게 발바닥까지 신경이 연결되서 인지 가끔 우측 다리라 방사통이 있어요

근골격계가 다 안좋아서 인지

걸을때도 오른쪽 다리가 짧아진 느낌이구요

그리고 앉을때도 가만히 보면 왼쪽엉덩이로만 힘이 들어간 느낌이에요

이게 골반이 뒤틀려서 그럴까요?

엉덩이가 가뜩이나 납짝하고 그런데 너무 슬프네요

몸 아픈것도 서러운데..

이거 고칠 방법 없을까요

IP : 112.186.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2 4:17 PM (121.128.xxx.51) - 삭제된댓글

    골반 교정 받으시거나 요가 개인 교습 해 보세요.
    돈이 많이 들어요.

  • 2. .....
    '16.10.22 4:24 PM (175.244.xxx.236)

    디스크 아니라도 다리꼬고 앉는 습관,
    짝다리 짚는 습관 등이 있으면 골반 높이,
    엉덩이도 짝짝이 되구요.
    척추 기립근 등에 문제가 있어서 근육이 비틀어져
    있거나 하면 한쪽 근육은 이완돼서 내려오고 안쪽은
    수축돼서 올라가니 양쪽 엉덩이에 힘 들어가는 정도나
    다리길이도 달라질 수 밖에요.
    요새 도수치료 과잉진료때문에 말 많은데 믿을만한 병원
    있으면 한두번 정도 다니면서 근육 비틀어진거 바로잡고
    운동법이나 스트레칭법 배우시면 좋구요,
    그런건 엑스레이나 ct상으로도 잘 안나오고 어느근육이
    문제니 어떻게 쓰라는것 까진 의사도 만져보기전까진
    모르니 뼈에 이상없고 급히 삐거나 한거 아니면
    물리치료 정도나 권하는 수준이라 ㅜㅜ
    폼롤러 하나 사셔서 허리부터 브래지어 끈 아래까지
    계속 밀어주는 운동 하셔도 도움 많이 됩니다.
    걸을때 보폭 크게 하고 걸으시고요.

  • 3. 도수와 필라테스 병행
    '16.10.22 4:27 PM (152.99.xxx.239)

    확실히 고쳐져요.
    웨이트하면서 점점 심해지던 불균형이
    두개를 병행하니 고쳐지더군요.

  • 4. .....
    '16.10.22 6:40 PM (175.244.xxx.236)

    도수치료 얘기꺼내면 병원알바냐 하실까봐
    다시 남기는데 저 다니는곳은 지방이라 그런지
    1회 40분정도에 비보험으로 3만원 받아요.
    한번에 몇회 한번에 끊어라 이런거 없고요,
    아주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으면 괜찮아보이는데
    왜 오셨냐 이런 반응 ㅜㅜ 그 3만원도 비싸다고
    뭐라하는 환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담에 또 언제 올까요? 하면 폼롤러 하시고
    아주 불편하지 않음 오지마시라고...
    몸 근육 어디어디가 연결 되어있고 어디가 문제인지
    어디를 어떻게 바로잡아야 하는지 치료하면서
    다 설명해줍니다. 맞는 운동도 추천해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71 요즘 신천지는 별 활동 안해요? 1 천치 02:26:58 12
1589670 자랑많은 사람의 반전 1 안드 02:17:54 161
1589669 미친 척 하고 가방 샀어요 1 괴롭다 02:14:01 207
1589668 선재업고 튀어 꼭!!! 보세요 1 ㅇㅇㅇ 02:08:11 229
1589667 이혼한 사람 편견 안갖고 싶은데요 9 Dd 01:58:23 484
1589666 시청에서 이렇게 사람뽑나요 8 시골뜨기 01:45:03 451
1589665 오십넘어 스튜어디스 하고 싶어요 (외국) 8 oo 01:39:56 566
1589664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초기증상 당뇨 01:28:20 923
1589663 교회 전도사라고 다 인격적으로 훌륭한거 아니죠? 8 01:19:52 386
1589662 은행 ATM기에서 통장 이용 출금 가능한가요? 6 80대노인 01:09:32 278
1589661 민희진이 대단한 이유 23 o o 01:02:49 1,799
1589660 토트넘... 4 01:01:27 451
1589659 오늘 본 예쁜 볼캡 1 볼캡 01:00:32 432
1589658 남편과 손잡고 다니시나요? 4 평소에 00:55:44 837
1589657 조경분야가 앞으로 좋아진다는데 6 조경 00:53:41 1,129
1589656 저희 고양이 너무 웃겨요 4 나뭇잎 00:52:57 630
1589655 김석훈 씨의 설악산 오색약수 효과 진짜일까요? 5 어떤 00:51:19 1,205
1589654 치과에서 잇몸치료 하라고 하면 꼭 해야할까요? 7 00:50:26 643
1589653 염색방에서 염색하면 냄새나나요? 1 ... 00:49:18 124
1589652 놀면 뭐하니 시장 00:49:11 327
1589651 이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는데 좀 알려주세요. 퐁당퐁당 00:47:44 415
1589650 뉴진스 라이브는 블랙핑크만큼 하나요? 3 .. 00:47:05 831
1589649 아이시험과 층간소음 이웃과 처음으로 얼굴 붉혔습니다. 4 맨드라미 00:43:21 758
1589648 호주 캥거루 보고 가세요 1 ㅇㅇ 00:41:07 342
1589647 마흔여섯조현병환자예요 13 .... 00:39:58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