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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만에 돌변한 사람 왜 이럴까요?

....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16-10-22 01:53:45
하루 전만 해도 막 칭찬하고 살살맞던 여자가
갑자기 쌩하고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말을 툭툭뱉어요.
착하네 어쩌네 하더니...
왜 이럴까요..
IP : 223.62.xxx.2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
    '16.10.22 1:59 AM (175.223.xxx.122)

    그걸 누가알까요? 변덕이 죽 끓듯 하는사람 별로죠

  • 2. ㅈㅈ
    '16.10.22 2:00 AM (175.223.xxx.122)

    본인행동을 잘 돌아보세요.여기서 물어봤자 장님 코끼리만지기

  • 3. 직접 물어 보세요.
    '16.10.22 2:17 AM (42.147.xxx.246)

    뭔가 화가 날 일이 있나 보죠.

    천천히 다가가서 물어 보세요.

  • 4. 물어보지마요
    '16.10.22 2:27 AM (223.62.xxx.87)

    저렇게 감정 널뛰는 사람들 대부분 무례해요.
    원글한테 하는짓도 이미 무례한거고요.
    사람 간보려는 사이코들도 몇몇있고..
    저런 사람한테 물어보면 '내가 뭘?'하고 적반하장으로
    나올듯

  • 5. ..
    '16.10.22 2:27 AM (220.78.xxx.157) - 삭제된댓글

    글쎄 저같은 경우는 말 엄청 많고 지적질 잘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말들어주는게 예의같아서 맞장구 쳐주고 그랬어요
    나중엔 도저히 참지를 못하겠어서 갑자기 차갑게 대했던적이 있었어요
    그날은 제가 너무 피곤해서 받아주질 못하겠더라구요
    아니면 그냥 변덕이 심한 사람일수도있고

  • 6. ㅡㅡ
    '16.10.22 3:31 AM (1.176.xxx.24)

    그런사람 있더라구요
    그게 배신이고 통수죠
    그냥 그렇구나하고
    상종 안하면 그만입니다

  • 7. ...
    '16.10.22 3:38 AM (175.223.xxx.172)

    원글님이 만만해서 그래요.
    스트레쓰 배출구 똥통이라서 그래요.
    제일 쓰레기 남자가 자식이랑 부인한테 화풀이하면서 해소하듯이
    그여자도 기분 더러운 날 원글님 개패듯이 팬 거에요.
    저희 아버지가 그랬어요. 지 기분좋은날 나쁜날이 극과극
    저기압인 날에는 대문 들어서면서 개지랄을 했어요.
    그렇게 자기가 화났다는 것을 가족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가족 모두의 기분을 다운시켰어요.
    교양 없고 야만적인 단 한 사람이 여러명을 괴롭히고 우울을 전염시키죠.

  • 8. ...
    '16.10.22 3:54 AM (175.223.xxx.172)

    원글님이 그 여자가 왜 폭발했는지 짐작을 못하고 있다면
    두 사람의 가치관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 여자는 이건 내가 개지랄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 일이
    원글님에게는 어리둥절한 일이니까
    노 ** 이** 부부 이혼 기사를 읽으니
    노** 가 결혼생활 중 한 번도 행복할 적이 없다네요.
    맞다 틀렸다를 떠나서 두 분의 만남이 서로에게 못할 짓이니
    행복하지 않은 만남은 더 이상 지속할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 9.
    '16.10.22 4:44 AM (117.111.xxx.148)

    원글님한테는 중요하고 진지한 문제가
    그 요자한테는 하찮은 일이라서요.
    원글님에게는 급하고 억울하고 정당한 일이
    그 요자에게는 우습고 시덥잖고 귀찮은 일이니까요.
    글쓴이 단물 다 빠졌다는 뜻이에요.
    팽 당했다는 사실에 너무 놀라지 마시고
    인연이 아닌 사람에게 너무 걱정과 애정을 쏟지 마세요.
    조금만 좋아도 가볍게 가볍게 인연 맺다 탁 끊는 사람이 있다면
    시작도 끝도 무겁게 격식차려서 예의를 갖추는 엄숙주의도 있고
    동네 아줌마한테 크게 시간과 노력 쏟지 말고
    보검이 화신이 보세요
    에너지 뱀파이어들 호구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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