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내부 보지 않고 사신 분 계시나요?

혹시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6-10-22 00:20:06

분당 실거주로 눈여겨보다가

시세대비 저렴한 매물이 나와
부동산에 문의하니 아직 1년이나 세가 남은 물건인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준답니다.
그래서 집값이 싸다고 하네요.
아시다시피 분당은 20년 이상 된 아파트라 아파트 상태가 아주 중요한데
집도 안보고 계약을 해도 될까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으실까요?
IP : 211.109.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6.10.22 12:22 AM (114.204.xxx.212)

    올수리 할 생각으로 그냥 안보고샀어요

  • 2. ...
    '16.10.22 12:24 AM (211.59.xxx.176)

    빛은 고칠 수 없으니 확인하고 사세요
    하루에 두세번 가서 밖에서 확인해보고요

  • 3. 원글
    '16.10.22 12:25 AM (211.109.xxx.210)

    그럼.
    이런 집을 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뭐가 있을까요?
    누수는 계약후 6개월?이후라도 그전 집주인이 수리해줘야 한다고 하던데
    이런 경우는 특약에 우리가 입주후 6개월까지 보장해달라 뭐 그래도 될까요?
    그리고 그외 등등 어떤 점을 고려해봐야 할까요?

  • 4.
    '16.10.22 12:27 A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요.
    12억 집을 사면서 집을 보지도 않고 평면도만 보고 계약했네요.
    교통 좋고, 학군 좋고, 위치 알고, 인테리어 새로 할거니까 집도 안보고 샀어요.
    부동산에서 이렇게 쿨하신 사장님은 처음 뵀다고 >.

  • 5. 원글
    '16.10.22 12:29 AM (211.109.xxx.210)

    ㅎㅎ
    예님.
    남편분 통크시네요.
    저는 막상 사려니 이거저거 고민도 많은데
    세입자가 집도 안보여준다니 참~~ㅠ.ㅠ
    안보고 사신분들 후회는 없으셨나요?

    ...님.
    조언 감사합니다.
    내일 가서 확인해봐야겠네요.

  • 6. ...
    '16.10.22 12:29 AM (122.32.xxx.151)

    꼭 봐야해요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세입자가 집 안보여줌)
    심지어 전 같은 단지에 동만 다르고 향부터 확장 여부까지 완전 똑같은 집을 이미 몇개 본 상태라
    별로 오래되지도 않은 집이고 해서 그냥 계약할까 했다가
    다행히 집을 볼수 있었는데
    그 집만 결로가 심하더라구요 같은 라인에 다른집들 중엔 곰팡이 있는 집 하나도 없었ㅈ는데 그 집만 베란다에 곰팡이ㅡㅡ;; 안보고 계약했음 클날뻔
    게다가 실거주라면서요 꼭 보셔야됩니다

  • 7. ..
    '16.10.22 12:34 AM (121.171.xxx.11)

    실거주시라면 직접 보셔야하지 않을까요?
    세입자가 집을 안 보여준다는 부동산 말은 사실이 아닐 수도 있어요.

  • 8. ,,,
    '16.10.22 6:02 AM (121.128.xxx.51)

    집 안보고 2013년에 집 샀어요.
    부동산에서 같은 평수 자기 아는 집(매매 성사 시킨 집) 대신 보여 줬어요.
    입지만 보고 겉만 보고 향, 층만 알고 샀어요.
    정작 계약 하겠다고 하니 부동산에서 그래도 한번 보라고 해서
    밤 8시에 가서 보고 거실만 보게 하지 방이나 다른덴 못 보게 해서 안 봤어요.
    집 주인하고 계약할때 6개월 안에 하자 있으면 보상한다는 문구 넣자고 하니
    우리 남편, 부동산, 집 주인 다 반대해서 문구 안 넣고 했어요.
    도배 장판 화장실 싱크대 신발장 페인트 다 새로 해서 아파트라면 별 문제 없어요.

  • 9. ,,,
    '16.10.22 6:04 AM (121.128.xxx.51)

    곰팡이도 특수 처리 하면 괜찮아요.

  • 10. 저요
    '16.10.22 8:32 AM (122.38.xxx.109)

    전세주던 집은 세입자가 계속 살고 싶어해서 집을 절대 안 보여줘서 안보고 사겠다는 사람에게 써게 팔고서 똑같이 세입자가 이런저런 핑계로 안 보여주는 집을 가격 싸게 사서 올수리 했어요.
    누수같은 중대하자는 매매 후 6개월까지 전 주인이 책임 진다는 조항 다시면 그외 다른 문제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다 해결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763 조웅목사 체포집행영상 5 moony2.. 2016/11/23 2,142
620762 내년추석 중3 미국여행 괜찮을까요? 4 예비 중3맘.. 2016/11/23 1,000
620761 유튜브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1 신화 2016/11/23 1,923
620760 알파카코트 다림질하면 안되나요? 1 Ssss 2016/11/23 2,871
620759 서울에 믿을만한 순대국집 추천 해주세요 7 순대국밥 2016/11/23 1,666
620758 아이폰 전화올때 이런 경우 겪으신 분? 2 .... 2016/11/23 1,462
620757 가정폭력이 민사인가요? 형사인가요? 3 질문 2016/11/23 1,291
620756 박근혜 위자료 청구 소송 동참합니다. 25 꽃보다생등심.. 2016/11/23 2,342
620755 한성주 이야기가 나와서.. 16 ;;;; 2016/11/23 19,414
620754 따뜻한 겨울나기 노하우 공유해요~ 21 엄마는노력중.. 2016/11/23 5,283
620753 뒷일을 부탁받은 사람 8 시대를 살아.. 2016/11/23 1,281
620752 명바기와 순실이는 아무 관계 없나요? 4 문득 2016/11/23 1,290
620751 다이어트 하면서 요요오는 사람들보고 멍청한줄 알았는데 9 딸기체리망고.. 2016/11/23 3,541
620750 한성주 머하고 산대요? 23 ㅡㅡ 2016/11/23 24,443
620749 2014년 4월8일 승마 비리 터졌나요? 1 ㅈㅇ라 2016/11/23 704
620748 수원 화성행궁에서 즐기는 두 남자의 짜릿한 추억! 사랑하는별이.. 2016/11/23 889
620747 니코틴 중독 끊기, 이틀째 - 힘을 주세요 9 으어 2016/11/23 1,388
620746 닭이 자살할 가능성? 22 카레라이스 2016/11/23 6,132
620745 이런 대학이면 2016/11/23 571
620744 김관홍 잠수사가 누구인가.... 1 넘 안타까운.. 2016/11/23 575
620743 하야)출판 편집디자인 재택 혹은 프리 어디서 구할까요 2 hippos.. 2016/11/23 876
620742 난세의 영웅, 2016년 수능 수험생들 홧팅! 사랑하는별이.. 2016/11/23 713
620741 이런시국에 분하고 원통해서 글남깁니다. 19 ... 2016/11/22 4,301
620740 농기계 2000대 상경중 4 ㅌㅌ 2016/11/22 2,456
620739 지금 불청에 나오는 박영선 패딩.. 7 패딩 2016/11/22 5,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