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현관에 들어갔을때 입구부터 향기나는 집은 어떻게 관리하는걸까요..??

궁금 조회수 : 7,746
작성일 : 2016-10-20 12:23:21

막 깔끔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막 더럽지도 않은 주부입니다.

설거지거리 쌓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빨래도 아이가 있어 자주 하구요.

요즘 미세먼지가 있어 창문은 잘 안열어놓긴해요.

어제 하루종일 외출했다 밤에 들어왔는데 신랑이 먼저 들어와있었는데

온 집 창문을 다 열어놨더라구요.

왜냐고 물으니 퇴근하고 들어오니 창문은 다 닫혀있고 갑갑한 공기중에

이불 쩐내..?같은 집안 냄새가 나더라고................ㅠㅠㅠㅠ

뭔 냄새를 말하는지 저도 알것같았어요.

어느집이나 방문할때 현관 딱 들어서면 풍기는 고유의 냄새가 있는데

약간 퀘퀘하게 쩐내같은거 ..저도 느껴본적 있었거든요.

남이 우리집 오면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이 그런 집안 냄새인데..

이불 세탁안해놓은것도 아니고..

어떤 집은 집에가면 은은하게 좋은냄새가 기분좋게 풍기더라구요.

가정의냄새인데..은은한 향이..풍기는. 그렇다고 절대 머리아프지 않구요...

비법이 있을까요?????

저희집도 누군간 방문했을때 그런 좋은 기억을 갖게 하는 집이었음 좋겠어요. 

IP : 125.187.xxx.20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jiu
    '16.10.20 12:27 PM (110.70.xxx.126)

    가사도우미 쓴 날은 그 날 하루 빨래 말리는좋은 냄새나고 반나절 통풍시켜서 공기가 다르네요 청소가 답인데ㅜ

  • 2. ///
    '16.10.20 12:27 PM (61.75.xxx.94)

    환기를 자주 하고 청소 수시로 합니다.
    음식 만들때 문 열어놓고 하고 식사하고 나서 잠깐 환기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출근 준비하는 동안 자고 일어난 방 환기하고....

    그냥 환기가 생활입니다.

  • 3. ㅇㅇ
    '16.10.20 12:29 PM (61.106.xxx.84)

    저는 계피사다가 현관부터 시작 온집안에 둡니다 천연에 탈취방향제 역할해서 대만족이에요
    우리집오는사람들 집들어서자마자 어머 계피향좋다 이래요 저도 외출후 집오면 계피향부터나서 기분좋아져요

  • 4. ..
    '16.10.20 12:31 PM (211.178.xxx.205)

    환기 종일 해놔야하고. 빨래 말려야 세제 냄새 은은히풍겨요.
    정히안되면 현관에 탈취제 놓으세요. 방향제나.

  • 5. ...
    '16.10.20 12:35 PM (121.156.xxx.189)

    저도 이 질문 하고싶었는데 정답은 환기인가 보네요
    들어가면 특유의 좋은 냄새?? 향기가 나는 집이 있어요~
    그런 집 가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 6. ..
    '16.10.20 12:39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음식을 해먹지 말아야 냄새가 안나는거 같아요.
    환기를 아무리 해도 음식하면 그 냄새가 꽤 오래 가고요.
    하루 집에서 음식 안한날은 집안 공기가 훨씬 상쾌해요.

  • 7. ㅇㅇ
    '16.10.20 12:46 PM (182.224.xxx.179)

    환기가 답이고, 음식냄새가 안나야하는거 같아요.

  • 8. 버터
    '16.10.20 12:52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현관입구에 디퓨져 향초 같은걸로 냄새 바꿔보세요.
    (저렴한것 보다 좀 비싼걸로 하시면 건강에도 좋고 향도 은은한게 좋네요. 전 소이캔들 사다가 불날까봐 초는 켜지 않고 그냥 두기만 하는데도 향이 참 좋네요. 석고방향제도 좋구요)

  • 9. dlfjs
    '16.10.20 1:01 PM (114.204.xxx.212)

    환기 자주 시켜요 음식 자주 해먹으면 그건 어쩔수 없고
    자주 방향제나 향초 켜요
    안쓰는 향수로 방향제 만들어서 곳곳에 두고요

  • 10. 이사할때 이삿짐센터에서
    '16.10.20 1:39 PM (121.132.xxx.241)

    뿌려주더군요. 이삿짐 다 옮긴후 새집에 편백 피톤치드 향이라고 스프라이로 뿌려주는데 너무 너무 좋아서 편백향 마니아가 됐어요. 아예 화분에 편백나무를 심으려고까지..

  • 11. 미세먼지
    '16.10.20 2:17 PM (182.215.xxx.5)

    나쁨이 계속되는 요즘같은 날씨에도 환기를 하시나요?
    나도 공기만 괜찮으면 환기를 생활화하긴 하는데 미세먼지 나쁨 수준일 때는 안 열어요,...
    다른 집들은 어떠세요?
    공기정화기가 다들 있으셔서 환기하면서 공기정화기 틀어두시나요?
    봄철만 되면 황사 등 오염이 심한 날이 많을 때는 공기정화기 사야하나 늘 갈등하곤 하는데...

  • 12. ...
    '16.10.20 2:36 PM (220.122.xxx.182)

    음식냄새가 벽지에도 베이니 젤 문제인듯해요...요리중에는 방문들을 다 닫고 하셔야구요..그리고 환기는 자주 시켜야 좋아요..

  • 13. ..
    '16.10.20 2:37 PM (211.224.xxx.29)

    황사가 엄청 심한 날 아니면 환기시켜야죠. 집안에서도 엄청 나쁜거 나옵니다. 미세먼지 있어도 최소 하루 30분은 환기시키는게 나아요

  • 14. 환기 자주 시키고
    '16.10.20 3:32 PM (118.40.xxx.204)

    원두커피 막 내려 먹으면 좋은 향이 나죠.
    커피 내려먹고 찌꺼기 신발장에 넣고 가끔 꺼내 따뜻한 물 부어주면
    다시 집안에서 커피내가 퍼지죠.
    원두커피 마시면서 곳곳에 커피 찌꺼기 넣어두고 가끔 따뜻한 물 부어줍니다.

    아니면 제과제빵하면 냄새가 저희집 2층인데 저희 라인문앞까지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 15. 환기 자주 시키고
    '16.10.20 3:34 PM (118.40.xxx.204)

    방향제는 가습기살균제 원료가 들어간다고해서 요즘은 안쓰고요.
    전 방방이 입구에 계피를 넣어두고
    가끔 베란다에서 두드려줍니다.
    그럼 계피향이 솔솔 나요.

  • 16. ooo
    '16.10.20 3:45 PM (117.111.xxx.72)

    음식 끓일때마다 렌지후드 켜요. 냄새나는 요리는 터보로.

  • 17.
    '16.10.21 12:08 AM (23.91.xxx.26)

    환기자주시켜봐야 집에 냄새가 안날 뿐이겠고
    향기까지 나려면 뭔가 인공적인걸 추가해야되지 않을까요?
    디퓨저나 방향제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316 오늘 하루종일 집 진짜 17:56:54 237
1765315 사위감과 저녁 식사 예정이데요.. 2 ** 17:50:32 587
1765314 "챗GPT가 골라줬어요" 복권 당첨 사례 줄이.. ........ 17:49:13 537
1765313 제 기준 이상한 사람들. 3 ... 17:47:50 459
1765312 선우용여씨 좀 식상해졌어요 5 17:44:48 776
1765311 도둑 조심해야 1 금값 17:35:07 659
1765310 '특검 불출석' 김장환 목사, 다음 달 3일 법원서 증인신문 2 정치종교분리.. 17:34:41 249
1765309 도움절실..간식만 먹으려는 고양이 3 이뻐 17:34:32 262
1765308 산(땅) 팔리나요? 2 미스테리 17:33:36 628
1765307 결혼때 시가에 받은거 없다 했는데 7 ... 17:31:53 914
1765306 미역국에 마늘 논쟁 17 &&.. 17:29:44 924
1765305 18k 30g에 1100만원 제품은 너무 비싼가요? 3 팔찌 17:28:56 356
1765304 "이러다 시한폭탄 터질 수도"…IMF의 '섬뜩.. 4 ... 17:26:32 1,144
1765303 브라운 카라멜 치즈 먹는법 맛이... 17:26:14 101
1765302 날씨가 추워요 17:25:50 297
1765301 오늘 내일 빨리 지났으면 좋겠어요 1 부동산 17:23:16 980
1765300 상상페이백 지급 되었다는데 어떻게ㅠㅠ 8 도대체ㅠ 17:21:48 990
1765299 남편이 여자 동료에게 스카프선물을 하고 싶다네요 34 으휴 17:18:49 1,721
1765298 퇴원 후 머물 요양원 추천 좀.. 4 17:18:14 495
1765297 '눈물 펑펑' 부장검사 저격한 엄희준 "쿠팡, 퇴직금 .. 1 17:17:16 577
1765296 장동혁 어제 尹 면회,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우자 15 국힘 17:10:50 632
1765295 무선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1 evelyn.. 17:09:09 116
1765294 친구딸이 저희집에서 밥먹으면서 12 ... 17:08:28 2,270
1765293 요즘 건강때문에 건강식 공부하고 있는데 대중적으로 먹는 음식들 .. 2 17:08:27 465
1765292 금 이야기 9 ... 16:59:29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