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국진씨, 강수지한테 자기가 낳은 아이같다고 했다네요

천생연분? 조회수 : 18,884
작성일 : 2016-10-19 15:31:41

정말로 결혼은 물론 이성에 관심도 없고 오글거리는 말도 한참 멀리 사는

사람인 줄 알았더니 강수지한테 '너는 내가 낳은 아이같아'라고 했대요.

역시 사랑에 꽂히면 사람이 변하네요.



IP : 121.160.xxx.15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9 3:32 PM (39.7.xxx.119)

    헐....

  • 2.
    '16.10.19 3:33 PM (118.131.xxx.183)

    굉장히 이상하게 들리는 말이네요.
    이성관계가 되야하는데 아버지와 딸같은 느낌이라는 건가.
    의미심장...

  • 3. 민족반역자김일성
    '16.10.19 3:35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ㄹ헤도 순실에게 이런 감정?
    최태민의 힘! 불끈!....대단하군.

  • 4. 그래서
    '16.10.19 3:47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내아이 수지야 사랑한다 그랬나 ㅡ..ㅡ
    근데 지난번 미방송 불량보여줄때 보니 위에 말은 강수지가 요청해서 해주던데....

    어제 불청 너무 오글거려서 간신히 봄
    불청 제작진은 왜 자막을 그렇게 밖에 못쓸까
    아는 형님 자막 넣은 사람한테 좀 배우라 하고싶음.

  • 5.
    '16.10.19 3:47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사랑하는데 결혼을 안해요?
    강수지는 하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나같으면 그렇게 사랑하면 결혼해서
    같이 살고 싶겠다

  • 6. 억울하겠다
    '16.10.19 3:49 PM (222.232.xxx.51)

    송윤아 김민희ㅋ

    누구는 끝났다지만 욕 안먹고 넘어가고 누구는 알려져서 욕먹고

  • 7. 나이들어
    '16.10.19 4:00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결혼이 큰 의미 있을까요. 연애가 낫지.
    애도 있고...
    근데 사랑은 하지만 내가 낳은 애같아서 결혼은 힘든거 아닐까?ㅎ

  • 8. ..
    '16.10.19 4:01 PM (121.135.xxx.232)

    강수지가 해달라고 해서 그냥 해준 것 같은데
    그렇게 큰 의미를 부여할 건 아니라고 봐요

  • 9. 에고
    '16.10.19 4:35 PM (121.170.xxx.170)

    다들 사랑 안해봤어요
    국진씨 스타일이 그런 스타일인거죠
    딱 봐도 사랑이 넘치는 감정이 보입니다

  • 10. 우리 남편도
    '16.10.19 5:00 PM (125.184.xxx.67)

    아빠같은 마음으로 저를 사랑한다고. 뭐든 다 해주고 싶고 다 수용할 수 있다고 했어요. 사랑의 표현이에요.

  • 11. 랄라리요
    '16.10.19 6:17 PM (58.72.xxx.114)

    저희 남편도요. 가끔 엄마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엄마! 하고 부를때도 있는데
    그냥 자기는 제가 첫번째 자식이나 다름 없다고 원하는 거 다 해주고 싶다던데요.

  • 12. 너무
    '16.10.20 1:06 AM (220.72.xxx.34)

    남사시럽고..
    김국진씨 왠지 사적인데서는 너무 능글맞고 징그러울것 같아요
    강수지씨가 공개연애이후 절대 적극적으로 어떤 액션도 안하잖아요
    김국진이 자기 좋아하는거 알고 매우 노련하게 행동한거죠
    그나저나 둘이 넘 안어울리는데 비지니스커플같단 소리도 많고..
    김국진씨 요즘 오버하네요

  • 13. 강수지도
    '16.10.20 1:11 AM (58.231.xxx.76)

    자기를 아기라 불러달라지 않았나요?
    전적도 있으신분들이 참. . .
    적응안되게 ㅋ 이혼말구요.

  • 14. 222님 대박 ㅋㅋㅋㅋ
    '16.10.20 1:55 AM (211.246.xxx.68)

    그러게요ㅋㅋㅋ
    누군 알려져서 매장당하고 누군 대중이 잘 몰르니 공중파에서 연애하면서 돈버네요ㅎㅎㅎㅎㅎ
    근데 김국진도 참 쉬운 남자같아요
    사실 삐쩍 마르고 왜소해서 성적 매력 제로에다 말주변도 없고 홀어머니외아들에 돌싱...특유의 까칠한 이미지까지...
    여자들이 싫어할 조건으론 완벽한데 본인도 노력하지않다가
    저렇게 강수지처럼 대놓고 들이대주니까 홀랑 넘어 가네요ㅎ
    가만보면 전부인이랑 애교많은 성격이 닮은 듯도 하고...
    이 오빠 취향이신가 암튼 재밌어요ㅎㅎ

  • 15. ㅗㅗ
    '16.10.20 2:55 AM (211.36.xxx.71)

    이윤성과 강수지 공통점이 있는듯

  • 16. ...
    '16.10.20 4:43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아빠와 딸 이상의 사실의 긴 세월을 뛰어넘은 역사적인 사랑도 있었다는데요 ㅠ ㄹ혜씨와 최태ㅇ 이라는 두사람 40살 차이가 났지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완전 지배를 받았다고 ...

  • 17. 딴얘기
    '16.10.20 7:22 AM (122.153.xxx.139)

    전 어제 라디오스타..박수홍의 재발견이었어요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혼자 낄낄거리고 캑캑거렸네요. ㅎㅎ

    김용수도 정말 재미있는데 왜 방송에서 안써주는지...

    감자골 4인방 다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 18. ....
    '16.10.20 8:01 AM (121.143.xxx.125)

    김종필이 그 놈 애도 있다고 호통쳤다는데 완전 충격이었어요.
    참 권력이 무섭네요.

  • 19. 껍데기만 여자 비스무리
    '16.10.20 9:03 AM (124.199.xxx.249)

    김국진 참 안됏네요

  • 20. 이 커플 관심없는데
    '16.10.20 9:31 AM (121.132.xxx.241)

    강수지 항상 보면 공주병 환자로만 보이고 강수지 스턀 좋아하는 남자라면 로리타 컴플랙스 가진 사람으로 보여요. 그러니 김국진도 저런 느낌으로 좋아하겠죠.

  • 21. ㅁㅁ
    '16.10.20 10:01 AM (1.232.xxx.29)

    무슨 오십먹은 여자한테 로리타 컴플렉스..--;;;;;;
    진짜 어처구니가 없다.ㅋㅋ

  • 22. ㅁㅁ
    '16.10.20 10:05 AM (1.232.xxx.29)

    다 늙어서 만나 서로 좋아한다는데 그냥 좋게 좀 봐 줍시다.

  • 23. 우유
    '16.10.20 10:29 AM (220.118.xxx.190)

    전 아무리 봐도 이 커플 결혼할 것 같지 않더라는...
    그렇게 좋으면 나이가 적어서 ?
    저 같으면 그렇게 좋으면 후딱 결혼할것 같은데
    아무래도 국진이 한 번 실패가 있으니 조심 하겟지요...

  • 24.
    '16.10.20 10:50 AM (1.232.xxx.29)

    서로 좋아하면 꼭 결혼을 해야하는지?
    결혼 적령기 남녀도 아니고 돌싱에 아이문제도 있고
    복잡한 문제도 많은데 그냥 둘이 연애나 하며 사는게 좋지요.

  • 25. 그러게요
    '16.10.20 10:54 A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

    둘이 연애만 하고 살면되지 왜 자꾸 언제 결혼하냐고 몰아가는지
    강수지는 다 김국진에게 맡기겠다하고
    김국진 부담스러울듯 ㅎ
    내가 낳은 아이 같다는 말에 강수지가 감동 받았다고 얘기한건데
    둘만의 정서라 공감하긴 어렵고 어제보니 김국진이 푹 빠져있는듯해요.ㅎ

  • 26. 닮아서?
    '16.10.20 11:08 AM (211.201.xxx.244)

    둘이 닮아서 그런 생각한 거 아닐까요?

  • 27.
    '16.10.20 11:33 AM (1.230.xxx.109)

    어쩜 같은 화면을 보고도 생각이 다 다르네요 전 나의 아이처럼 소중한 사람이라는 표현으로 느껴졌는데. 연예인으로 살아가는게 참 힘들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냥 순수하게 봐 주길.

  • 28. 본인 아이는 필요없다고
    '16.10.20 12:25 PM (73.52.xxx.228)

    그만큼 소중한 네가 있다는 말이잖아요.

  • 29. 아니
    '16.10.20 12:44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사랑한다면서요?
    그리 사랑하는데 돌싱이고 복잡한 문제때문에
    결혼하긴 싫고 그래요?
    전형적인 사랑하지만 책임지긴 싫다 이런거지

  • 30. ㅇㅇ
    '16.10.20 1:40 PM (220.124.xxx.250) - 삭제된댓글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런말 들으면 진짜 너무 행복할것 같네요 로맨틱해요 옆에서 이상하지 않냐며 투덜거리는 김구라가 오히려 처량하게 느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825 오늘 집회 7시 넘어야 도착할거 같은데 14 인천사람 2016/11/12 1,532
616824 문재인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18 ........ 2016/11/12 3,013
616823 영등포구에서 박정희 추모제 하는 중이라네요... 2 음... 2016/11/12 1,271
616822 나 어릴적엔 야당이 저러지 않았는데.. 25 이상해졌어 2016/11/12 2,347
616821 우리도 뭔가를 좀 나눠 가지면 안될라나요 당당하게 1 우리도 2016/11/12 396
616820 문재인 삼성눈치보느라 간보는건가요? 50 ㅇㅇ 2016/11/12 3,974
616819 제주도민 1000명 상경 7 ㅇㅇ 2016/11/12 1,571
616818 엄마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불쑥 올라올때마다 미쳐버릴것같아요 5 바보 2016/11/12 1,415
616817 무당 딸년에겐 600억 지원 백혈병 직원에겐 500만원 ㅠㅠ 3 사랑79 2016/11/12 1,177
616816 오늘 친척과 내 부모의 대화를 듣고 ㅠㅠ. 5 갑갑하네요... 2016/11/12 2,605
616815 고종사촌동생 결혼 안가도되지않을까요 6 안녕 2016/11/12 1,650
616814 저한테 씩씩하다고 하는데 1 ㅇㅇ 2016/11/12 454
616813 이재명 "국민 뜻 따르는 쪽이 왜 역풍 무서워하나?&q.. 10 샬랄라 2016/11/12 1,605
616812 박그네옆에는 오빠들이 최순실옆에는 가족들이 2 이런것이면 2016/11/12 1,349
616811 알리 익스프레스 물건이 6개월간 안와요 3 ㅇㅇ 2016/11/12 1,455
616810 소형 아파트 파실 분들 정보 2016/11/12 1,813
616809 소설 써봅니다- 왜 한일군사정보협정을 추진하나 9 소설 2016/11/12 1,876
616808 인연끊은 시모.왜 매번 아프면저희쪽으로올까요?! 22 왠수같아 2016/11/12 5,740
616807 자살한 성완종이 불쌍하네요 15 .. 2016/11/12 5,276
616806 이따 만나요~여러분 !! 8 백만가자 2016/11/12 454
616805 엠엘비 파크와 82는 무슨관계인가요? 18 ㅇㅇ 2016/11/12 3,679
616804 정유라 꺽고 1등 하자 검찰시켜 아버지 조사 ㄷㄷ 3 금호마을 2016/11/12 2,058
616803 박근혜의 두달-100초 영상, 뉴스타파, 집혀가기전 보고 가세요.. 2 bluebe.. 2016/11/12 1,006
616802 정유라가 딸아닐까요? 17 궁금 2016/11/12 5,640
616801 호텔룸에 와인들고가도되나요? 3 dbtjdq.. 2016/11/1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