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일본방송에서

[ㅇㅇ]

우리나라 인간극장같은 다큐인데요
외아들과 홀어머니가 등장
외아들 한번이혼경력있고 어머니랑 살고있음
재혼했음
재혼상대는 3혼째에 9살아들있는 여자

엄마가 아들한테
누구짱 빠징꼬가자~!!!
이러니까 아들 따라나섬
며느리 그자리에서 어머니한테
저기요 ~ 다큰아들한테 짱은 아니지 않나요?!!!!!!!!!!
하고 화냄
어머니 대꾸도 못하고 가자 이러고
무안한표정하고 나감
며느리 9살 아들한터
짐싸라고함 내복차림아이였는데 이런상황이
익숙한지 자리에서 툉겨져올라와 바로 짐싸서 엄마옆에 대기
며느리 아들데리고 친구집감
남편욕 시모욕 밤새도록함
등장인물 네명이 다 인상적이었어요
남편 시모는 며늘한테 찍소리도 못하는 빙구같고
며늘은 기가 기가 보통쎈게아니고
9살 아들래미는 불쌍해죽겠더라고요

일본은 고부갈등없나요?
와 ~~~ 대차게 시모한테 대드는데
일본은 고부갈등 우리나라처럼 갑을관계는 아닌갑다 하며
시청했네요

[음]

특이하네요. 평균적이지는 않은. 일본도 그래서 방송으로 내보내는 듯.

[........]

또 이혼안하게 하려면 시엄니가 입 다물어야죠.
일본사람도 남의 이야기 하기 좋아합니다.

[있는데요.]

우리 처럼 박력있게는 안 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