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갑상선암으로 수술했어요.
가족력도없는데 암 이라서 당황했지요.
아까 어떤 글을 보니 오영실 님이 갑상선암 이라는 글을 봤어요.
변정수님 전수경님도그렇다는데, 이런분들이 활발히 활동하는것을 티브에서 보면 위안이되네요.
참 이상하죠. 왜 위안이 될까요?
몸 어디가 좀 쑤시면 혹시?
관심조차 없던 건강 프로그램 시청.....
건강 염려증 인 것 같고 암튼 이렇게 지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암 수술..
나비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6-10-17 21:31:19
IP : 211.36.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17 11:04 PM (175.244.xxx.160) - 삭제된댓글수질암 아니면 갑상선암에서 가족력 크게
중요하게 작용안해요. 갑상선암 환자들 워낙 많다보니
가족이 함께 걸릴수도 있겠지만 유전이라고 단정짓기도
애매하구요~ 동위원소도 하시나요?
첨엔 암이라니 심란하고 몸도 힘는데 주변에선
그거 암도 아니라더라~ 로또암이니 착한암이니 하면
속상하기도 한데 또 같은 암으로 수술했던 연예인들
완치된거 보면 나도 저사람들같이 금방 건강해지겠구나
당연히 위안되죠^^
회복 잘 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갑암 수술했어요.2. ^^
'16.10.17 11:07 PM (175.244.xxx.160)수질암 아니면 갑상선암에서 가족력 크게
중요하게 작용안해요. 갑상선암 환자들 워낙 많다보니
가족이 함께 걸릴수도 있겠지만 유전이라고 단정짓기도
애매하구요~ 동위원소도 하시나요?
첨엔 암이라니 심란하고 몸도 힘든데 주변에서
그거 암도 아니라더라~ 로또암이니 착한암이니 하면
속상하죠. 그러다가도 같은 암으로 수술했던 연예인들
완치된거 보면 나도 저사람들같이 금방 건강해지겠구나
당연히 위안되구요^^
회복 잘 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갑암 수술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