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미혼 분들 무슨재미로 사세요?
다들 무슨재미로 사시나요
1. 선배들
'16.10.17 1:41 PM (121.168.xxx.157)40대 초반 싱글인 여자, 남자 선배들 많은데
스키, 승마, 수영, 스쿠버 등 제대로 빠진 운동이 있어요.
그리고 문화 생활들을 열심히 하더라고요.
혼자 지내면 하고 싶은 것들 무궁무진 할 듯 싶은데
저는 집에서 가만히 책 읽고 싶어요.2. 일주일 일하면
'16.10.17 1:45 PM (124.199.xxx.249) - 삭제된댓글전 세상에서 잠수할 시간이 꼭 필요해요.
주말에 가족이랑 쉬고 그러면 큰 불만 없어요.3. 주중에 일하고 나면 주말이면 지쳐서
'16.10.17 1:47 PM (124.199.xxx.249)전 세상에서 잠수할 시간이 꼭 필요해요.
주말에 가족이랑 쉬고 그러면 큰 불만 없어요.
하긴 전에는 어디 가면 와~하면서 박수받는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어디 가지도 않고 하니 그럴 일은 없네요.
전 사소한 것에서 기쁨을 얻는 스타일인지라 나름 행복해요.4. ....
'16.10.17 1:47 PM (125.176.xxx.204)울집 개들이랑 돈버는 재미?
5. ....
'16.10.17 1:51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먹는 낙
티비보는 낙
강아지랑 소풍다니는 낙6. ....
'16.10.17 1:53 PM (203.228.xxx.3)집에서 자요~그런데 노후대비가 무서워서 뭐하고 돈 더 벌어야 하나 그 궁리해요
7. 돈없음
'16.10.17 2:00 PM (39.118.xxx.16)사는게 재미있으려면
다 돈이죠
ㅠ8. 나를 위해
'16.10.17 2:11 PM (173.73.xxx.175)사는 재미. 돈버는 재미. 건강 챙기는 재미
9. 좋은 계절이네요
'16.10.17 2:14 PM (59.9.xxx.12)저두 몇 년 전까지 그랬어요.
이제는 주말이면 가까운 공원들 여기도 가보고 저기도 가보고 그래요.
가을이라 하루가 다르게 나무나 풀의 색깔이 달라지는데 어제와 달라진 오늘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차가 있어서 때로는 당일치기로 1~2시간 내외의 지역도 여행다녀요.
문화생활만 할 때는 왠지 외롭다는 생각도 문득 들곤 했는데, 혼자 여행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는 혼자 다닐 때 가장 힐링이 되고 에너지도 얻네요. ^^10. ...
'16.10.17 3:03 PM (118.219.xxx.129)11시 퇴근해서 씻으면 12시.
새벽 두시까지
책 봐요.
소설책, 실용서 등등
그게 유일한 낙이예요.
혹은 새벽두시까지 맛있는 녀석들 재방송 봐요.
넘 재밌어요.11. c////
'16.10.17 3:12 PM (125.129.xxx.185)착하고 대화통하는 남편없으니 무슨 재미로 인생을 살아가는 기쁨을 아는가
12. ..
'16.10.17 3:13 PM (119.192.xxx.136)혼자 있는 시간... 아직은 안 지겨워요. 일하는 시간 빼고 진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 그리 많지 않아요. 자는 시간 빼고요. 결혼한 친구들이라고 특별한 낙 있지 않던데요. 아이 있으면 그게 귀한 기쁨이 되긴 하나보던데 그만큼 수고스럽고 몸은 피곤하고... 인생은 거저 먹는거 없잖아요. 미혼이고 기혼이고 나이 먹으면 사는게 그리 즐겁지만은 않죠.
13. ...
'16.10.17 3:20 PM (117.111.xxx.52)저 위에꺼 다 하는데도 그래도 전 왜이리 무료할까요...
14. 연애만 하세요.
'16.10.17 3:40 PM (1.246.xxx.122)여행도 하시고,연애도 하시고..
결혼만 하지마세요.15. ...
'16.10.17 3:56 P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재테크 공부하고 친구들과 부동산 보러 다니고 외국어 배우고 여행 다니고 운동하고 박람회나 전시회 보러다니고 시간 쪼개서 살아요.
16. ...
'16.10.17 4:16 P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소액으로 주식 해보세요
17. 노래부르는
'16.10.17 8:45 PM (114.204.xxx.46)영계, 삥계 아이돌 보는 재미로 살아요. 할매들 노래 부르는 것은 재미 없어서...^^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08118 | 내일 엄마랑 명동데이트 해요~^^ 3 | 칼국수먹고 .. | 2016/10/18 | 863 |
| 608117 | . . . 16 | 보고싶다 | 2016/10/18 | 3,320 |
| 608116 | '나 이거는 남 부럽지 않다' 하는 거 있으세요? 35 | 감사 | 2016/10/18 | 4,764 |
| 608115 | 과자회사 다녔던 경험 2 41 | ryumin.. | 2016/10/18 | 18,550 |
| 608114 | 미국이 진짜 북한 선제타격 하려나봅니다 10 | 한반도전쟁 | 2016/10/18 | 3,358 |
| 608113 | 한사이즈 큰 구두 신을 방법 없을까요? 4 | 신데렐라 | 2016/10/18 | 2,592 |
| 608112 | 아직 모기가 많나요 ? 저희 집만 그런가요 ? ㅠㅠ 9 | ffd | 2016/10/18 | 1,737 |
| 608111 | 25년전 예단비용 7 | 25년 | 2016/10/18 | 2,800 |
| 608110 | 중국이나 대만에서는 동거가 용인되는 문화인가요? 9 | 요즘 | 2016/10/18 | 2,553 |
| 608109 | 반경성치즈 먹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 다시 올림 | 2016/10/18 | 1,612 |
| 608108 |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어떻게 밝혀진거에요? 2 | .. | 2016/10/18 | 1,687 |
| 608107 | 필요한 건 다 있다! 사봤자 짐만 된다! 1 | ㅎㅎ | 2016/10/18 | 1,949 |
| 608106 | 고2들 어떤가요 4 | clean .. | 2016/10/18 | 1,553 |
| 608105 | 빨간당이가 또 정권잡으면 이번엔 정유라뿐 아니겠죠? 4 | 최순실이는 | 2016/10/18 | 864 |
| 608104 | 몇일전 새로 담근 알타리 무 김치 너무 맛나네요 | 302호 | 2016/10/18 | 1,268 |
| 608103 | 과자회사 다녔다는 사람이예요... 57 | ryumin.. | 2016/10/18 | 28,855 |
| 608102 | 오늘 황우슬혜 때문에 웃겨 죽어요 ~~ 9 | 미쳐요 | 2016/10/18 | 4,622 |
| 608101 | 혹시여기에 37 | khm123.. | 2016/10/18 | 5,959 |
| 608100 | 수다) 전 파스텔톤 색감, 영국소녀 스타일 좋아하는 1인 입니다.. 7 | 개취 | 2016/10/18 | 1,697 |
| 608099 | 임플란트 독일제 | .. | 2016/10/18 | 1,506 |
| 608098 | 몸매 만들기에 적당한 운동 뭐가 있을까요? 1 | ㅇㅇ | 2016/10/18 | 1,262 |
| 608097 | 광고하는 퓨리정수기 쓰시는 분 계세요? 1 | 바꾸려고요 | 2016/10/17 | 685 |
| 608096 | 체구가 작고 가는 목소리... 자영업자인데 사람들이 만만하게 봅.. 9 | ㅁㅁ | 2016/10/17 | 2,023 |
| 608095 | 구르미 원작 결말 아시는 분들? 6 | ㅜㅜ | 2016/10/17 | 2,582 |
| 608094 | 구르미..혹시 관상보는 사람의 착각... 6 | 세자 | 2016/10/17 | 3,7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