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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차피 정해져 있는 길인데 왜 유부남은.. ?

결혼 조회수 : 6,504
작성일 : 2016-10-16 07:58:39

왜 유부남은 유부녀를 좋아하는 걸까요?

드라마를 보다가 생각난 건데...어차피 끝은 뻔 한 결말일 텐데 왜 유부남들은 (물론 모두가 는 아니고 ) 다른 남자의 아내인 유부녀를 좋아하는 걸까요?

유부녀를 보고 대시하는 유부남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요즘 보는 드라마에 너무 몰입했나요? ..이런 쓸데없는 것이 궁금하다니..;;^^

 

IP : 122.32.xxx.2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6 8:05 AM (216.13.xxx.58) - 삭제된댓글

    님 너무 순진하시다
    그건 드라마이고요...
    현실에선 유부남이 유부녀를 선호하는 이유는 그녀도 잃을게 있으니깐 뒷 말이 없잖아요~
    그런데 남편이랑 자식 버리고 나오는 여자들도 있어서 유부남들이 골치 아프기도 ㅋ

  • 2. zz
    '16.10.16 8:06 AM (175.205.xxx.147) - 삭제된댓글

    총각인척 미혼녀한테 접근하는 유부남들도 많으니 걱정마세요

  • 3. ㅇㅇ
    '16.10.16 8:07 AM (49.142.xxx.181)

    유부녀들은 왜 유부남들에게 넘어가거나 대시하는걸까요?
    남자들은 대부분 처음 본 여자를 제일 좋아합니다.

  • 4. catherin
    '16.10.16 8:12 AM (125.129.xxx.185)

    현실에선 유부남이 유부녀를 선호하는 이유는 그녀도 잃을게 있으니깐 뒷 말이 없잖아요~

  • 5. ㅇㅇ
    '16.10.16 8:15 AM (58.140.xxx.94)

    그나이때 여자들은 어차피 거진다 유부녀일테고 유부녀도 가정이 있으니 헤어지고나서 협박못하고 쉽게 헤어질수있는 장점이 있는거겠죠.

  • 6. 유부남이나 유부녀는
    '16.10.16 8:21 AM (178.190.xxx.116)

    책임질 일이 없잖아요. 둘이 적당히 놀다 가는거고, 몰래하는 불장난이라 스릴도 있겠고.

  • 7. 공항
    '16.10.16 8:27 AM (211.246.xxx.195) - 삭제된댓글

    유부남이라 칭해질 나이대가
    연애감정식고 결혼에 무감각해질 나이쯤이에요
    그때 눈돌리면 눈에 보이는 여자 나이도 유부녀겠죠?

  • 8. ㅡㅡ
    '16.10.16 8:37 AM (116.41.xxx.115)

    왜 꼭 불륜에서 유부남만 더 나쁜놈인가요?유부녀가 먼저들이대진 않은거라고 생각하시지는 않는걸까요?

  • 9. 유부녀를 선호하는게 아니라
    '16.10.16 8:38 AM (121.132.xxx.241)

    사랑은 그렇게 논리적이고 이성적인게 아닌지라
    교통사고처럼 일어나는거예요.
    가령 전 연하 싫어했는데 연하남과 연애하게 된적이 있어요.

  • 10. //
    '16.10.16 8:39 AM (125.129.xxx.185)

    자나깨나 꽂뱀 유부녀 조심

  • 11. 아다~
    '16.10.16 9:24 AM (122.36.xxx.22)

    불륜얘기 듣다보면
    그냥 내꺼나 아껴쓰고 다쓰자‥가 결론
    결혼 전에 아주아주 신중히 잘 골라야 한단 생각

  • 12. ㅇㅇ
    '16.10.16 9:24 AM (49.142.xxx.181)

    아아 125 129가 캐서린이였구나.. 얘 옛날부터 여성비하 기사만 쭉 퍼오던 앤데
    이젠 의견도 다네 꼴값하고 자빠졌네.

  • 13. 캐서린자기분열
    '16.10.16 10:04 AM (110.70.xxx.228)

    catherin
    '16.10.16 8:12 AM (125.129.xxx.185)
    현실에선 유부남이 유부녀를 선호하는 이유는 그녀도 잃을게 있으니깐 뒷 말이 없잖아요~

    //
    '16.10.16 8:39 AM (125.129.xxx.185)
    자나깨나 꽂뱀 유부녀 조심

  • 14. 이런여자도있어요
    '16.10.16 11:15 AM (211.211.xxx.64)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 알게된 남자랑 근 10여년을 친하게 지냈어요
    그직장에서 나오고 남자는 자기전공 살려 사업을 하며
    여자를 동업자로 하다가 여자가 혼자 설수있도록 뒤를 다봐줘요 그계통에서 여자도 나름 이름을 알리고 거만해지고 자신만만해지고ᆢ
    여튼 남자는 거의 그여자 머슴처럼 뒤를 다 봐줬죠
    물론 둘다 유부예요
    그러다 여자의 어떤 행동으로 인해 남자는 여자에게 대실망을 하고 관계를 끊어요
    (그때는 이미 여자는 자기 업장도 두어개 가질만큼 그쪽에선 성공을 했어요)
    그러자 이여자 그남자랑 호형호제 하고 눈치로만 둘의 사이를 직감하는 그남자의 선배에게 슬슬 꼬리를 쳐요
    밤 12시에도 전화를 하질않나
    무료하다는둥
    언제 시간이 되시냐는둥
    딱 땡겨주기만 바라는 ᆢ
    뭐 그뒤는 어찌됐나 모르겠네요

  • 15. 쓸개코
    '16.10.16 11:26 AM (222.101.xxx.48)

    82에는 종종 다른 가정있는 유부남이나 미혼남을 좋아하고 있다는 글도 종종 올라와요..
    이해안가는건 댓글들도 공감해주는 분위기..

  • 16. ????
    '16.10.16 2:24 PM (59.6.xxx.151)

    어차피
    자기 가정에 피해줄 작정 아니기 때문에
    상대가 유부녀건 아가씨건 상관 안하는 거에요
    도둑놈이 들킬거라고 생각하는 거 보셨어요 ㅎㅎㅎ
    들킬것도 아니고 내가 나서서 나 다른 여자 좋아 할 거 아니거든요
    그러니 상대가 예쁜 아가씨면 좋겠지만
    그런 상대야 안 처다봐주고
    글티고 시집가고 싶어 죽겠는 아가씨는 나증에 탈 나겠고 ㅎㅎㅎ
    그런 게 아니라구요?
    완전 계산, 이유 없는 본능이 얼마나 되나 생각해 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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