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폴트렌치 코트 샀는데 잘한건지...

40대초반 조회수 : 6,388
작성일 : 2016-10-15 22:59:02

40대초반...

빈폴레이디스에서  베이지 트렌치 코트 샀어요...

잘한건지 모르겠어요..

전업주부라서 입을일도 얼마 없는데 캡쳐해둔 트렌치를

2주동안 보고또봐도 포기가 안되서 사긴샀는데...

얼마나 입을까요...


밝은베이지색인데 제가 입은걸보니 제가봐도 너무 잘어울려서 샀는데...

몇번 못입을것 생각하니 후회도 되고...


아...취소를 할까요??..ㅠ.ㅠ



IP : 221.141.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5 11:01 PM (14.45.xxx.155)

    전업주부시라도 열심히 입으세요 .. 은행가거나 마트가거나 언제든요 ^^ 엄청 잘 어울리신다니 더 많이 입으시구요 .. 저도 오늘 트렌치 입었는데 뭐 차리는 복장이니고도 많이 입더라구요 . 트렌치안에 면티 청바지 그리고 스니커즈 신었어요 ^^

  • 2. ..
    '16.10.15 11:05 PM (211.36.xxx.193) - 삭제된댓글

    그거 본전 뽑아요.
    저는 2011 키이스에서 산거 아직도 입네요

  • 3. rudrleh
    '16.10.15 11:05 PM (116.39.xxx.173)

    잘하셨어요 저는 봄가을 트렌치코트 활용도 아주 큰 편이에요 워낙 트렌치코트 좋아해서 다른 옷 잘 안 입어요 유행도 안 타고 몇 년 잘입으실 거에요 ^^ 이쁜 스니커즈랑 매치해서 슈퍼 도서관 동네 ㅈ어디든 입고 다니세요

  • 4. ...
    '16.10.15 11:07 PM (58.226.xxx.35)

    트렌치코트는 제대로 된 제품으로 하나 마련해둬도 좋을 것 같아요.
    바지나 티셔츠 그런건 보세로 입어도 괜찮은데
    겉옷 같은건 보세는 별로더라구요.

  • 5. 하나
    '16.10.15 11:16 PM (112.186.xxx.194)

    있음 외출복으로 잘 입죠.
    전업이라고 외출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저는 안어울려서 못사입어요.그래서 간절기때
    외출복 골라입기가 애매할때가 많은데
    잘어울리신다니 더 좋죠

  • 6. ..
    '16.10.15 11:23 PM (114.204.xxx.212)

    꼭 갖고 싶은건 사세요
    더 나이들면 안 어울리고 그런맘도 안들어요

  • 7. ...
    '16.10.15 11:28 PM (182.231.xxx.214)

    그렇게 잘 어울린담서 왜 후회하세요?ㅎㅎ
    요즘은 트렌치에 청바지 스키니 면바지등에 운동화나 스니커즈도 신고 매일매일 캐쥬얼하게 활용 많이 하심되죠.

  • 8. ..
    '16.10.15 11:4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잘 사셨어요.
    그거 정말 이뻐요.

  • 9. 주니
    '16.10.16 12:19 AM (121.183.xxx.131)

    빈폴에 트렌치 많이 있던데 링크좀 시켜주세요~~
    궁금하네요

  • 10. 잘 어울리면
    '16.10.16 12:22 AM (218.52.xxx.86)

    그냥 입으셔야함^^

  • 11. 빈폴이
    '16.10.16 12:35 AM (125.177.xxx.55)

    원래 제일모직 삼성물산 아닌가요? 그래서 그런지 원단이 꽤 고급인 것 같아요 어중간한 브랜드 사느니 빈폴 잘 사신듯

  • 12. %%
    '16.10.16 12:50 AM (1.228.xxx.65) - 삭제된댓글

    하나 있으면 좋죠.저는 무릎길이 찾는데 국내브랜드에선 안 나오네요.
    제가 키가 커서 웬만한 건 다 무릎위예요.ㅠㅠ
    버버리에서 무릎밑길이 베이지색으로 나오는데
    가격도 일단 너무 쎄고
    전 네이비색이 잘 어울리고 베이지색은 안 받거든요.
    이래저래 전 좀 더 기다려야 하나봐요.
    키이스에서 무릎길이 만들어낼 때까지요.ㅠㅠ

  • 13. 유럽
    '16.10.16 9:19 AM (211.36.xxx.72)

    이번 유럽여행하면서 아울렛에서 버버리 트랜치 원단 얇은거 두꺼운거 다른컬러로 두개샀어요.
    가격이 420 유로 정도라 ㅜㅜ
    한국 가격을 생각하니 안살수가 없더라구요.
    여행내내 잘입고
    올때 세관신고도 자진신고해서 몇만원 안냈어요~

  • 14. ...
    '16.10.16 9:47 AM (58.230.xxx.110)

    잘하셨어요...
    두고두고 잘입으실거에요...
    품질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538 햇은행 구하기가 힘드네요 2 ㅕㅕㅕ 2016/10/16 511
607537 힐러리측에서 오바마를 무슬림으로 여론 테스트 했다 4 2008년대.. 2016/10/16 684
607536 산요생선구이기 있는 분들.. 4 뭔가 2016/10/16 1,690
607535 잘때 이 갈이 방지하는 끼우는거 얼마인가요? 6 ㅇㅇ 2016/10/16 1,340
607534 남편이 경제권을 갖고 있지만 부동산 감각이 없네요. 2 ㅇㅇ 2016/10/16 1,332
607533 업소녀는 정말 티가 나는군요. 79 .. 2016/10/16 52,566
607532 노후에 살기 좋은 동네 추천 바랍니다 31 ^^ 2016/10/16 8,556
607531 다이소 인생템~~ 15 뒷북 2016/10/16 12,321
607530 드럼 건조 안말라서 3시간째 돌리는중 ㅠ 27 ... 2016/10/16 3,104
607529 소설류 책 읽는것요. 살면서 도움 많이 될까요? 8 ........ 2016/10/16 2,012
607528 하와이 쇼핑 아시는 것 있으세요? 10 ㅡㅡㅡㅡ 2016/10/16 3,048
607527 미드로 공부할때 영어자막-한글자막-무자막 순서로 하는게 맞는지요.. 5 주말흐림 2016/10/16 2,490
607526 20대후반,,,이젠 좀 느긋하게 살아야겠네요.. ,,, 2016/10/16 782
607525 강남 아파트 한 채인데..남편이 팔자고 하네요. 33 고민 2016/10/16 14,488
607524 남편이 경제권을 가지는 경우도 많나요? 22 .... 2016/10/16 4,892
607523 사회주의국가인 중국조차 5 ㅇㅇ 2016/10/16 990
607522 후추가 몸에 해롭나요? 8 ........ 2016/10/16 3,483
607521 쓰레기집에 올수리 해야되는집 8 독립 2016/10/16 2,373
607520 생 열무줄기? 요리법 알려주세요 2 얼룩이 2016/10/16 791
607519 전세 5억이면 복비는 얼마 지불하면 되나요? 2 복비 2016/10/16 2,734
607518 백선하 교수, 백남기 농민에 ‘칼륨 수액’ 투여 논란 7 dkdnt 2016/10/16 2,619
607517 내년7살 캐나다 6개월 어떨까요. 6 초코 2016/10/16 1,348
607516 어제 담근 알타리김치가 너무 싱거운데 3 싱거워서 2016/10/16 1,065
607515 앞으로 집값이 크게 떨어질 일은 없겠죠? 10 ㅈㅈ 2016/10/16 4,659
607514 미국에서 생물학 박사가 그리 갈곳이 없나요 10 프롬 2016/10/16 3,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