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ㅇ일 넘은 애긴데요....

미쳐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6-10-15 22:51:23
요새 통 숙면을 안하네요
눕혀놓으면 깨고 이제는 옆에 누가 붙어서 안자면 울기 시작해요
엄마 압빠 구별하는 것 같아요 아빠가안거나 옆에 엄마가 없고 아빠만 있으면울고요

거실에서 키우고요. 원래 거실에서 같이 자다가 요근래 제가 몸이 안좋아서 다시 방에서 자요 들어가서 같이 자려했는데 방이 답답한지 거실에서 더 잘자서 애는 거실에서 자고 저는 같이 잤다가 새벽에 잠시잠시 방에 들어가곤 해요

60일 밖에 안됐는데 벌써 사람 옆에 없는 것 아느요? ㅠㅠ
방은 답답해 해요 아기가
IP : 1.243.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16.10.15 11:03 PM (59.23.xxx.66) - 삭제된댓글

    아가가 냄새를 아는거에요. 아주 예민하고 영특한 아가인거죠 ㅠ 엄마가 함들더라도 안고 보듬어주세요. 지나고보니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더 안아줄걸. 그땐 나 힘든건만 알았가든요 ㅜ 더 인아주고 예뻐해주세요

  • 2. 비니맘
    '16.10.16 2:48 AM (122.59.xxx.203)

    저도 제 아이가 60일이었던게 언젠가 싶고.. 그 시절이 그립네요. 아이일때 많이많이 안아줘야지..하는 맘으로 키우고 또 그렇게 많이 안아줬는데도 또 아쉬워요. 아기 이쁘고 건강하게 자~알 키우셔요.

  • 3. 아파요
    '16.10.16 4:35 AM (120.16.xxx.54)

    급성장 하느라 온몸이 아플거에요, 운동하고 난 것 처럼.. 입던 옷 둘둘 말아 옆에,두어 보세요
    저도 50여일된 아기 키워요

  • 4. 아파요
    '16.10.16 4:36 AM (120.16.xxx.54)

    방은 난방해서 넘 더워서 그럴까요

  • 5. 천사
    '16.10.16 5:53 AM (213.205.xxx.148)

    얼마나 귀여울까요 님은 힘드셔서 그 시기를. 못 누리시겠지만
    낯가림 일찍 하는 아가들은 60일 부터 하더라구요

  • 6. 행복한새댁
    '16.10.16 7:57 AM (211.197.xxx.48)

    원래....아기는 그런줄 알았는데요.....ㅎㅎ
    등센서 장착했다~고 하죠ㅎㅎ

    그런 순둥이 키울수 있음 좋겠지만 엄마아는 아기도 나름 키우는 맛 있답니다~~

  • 7. 고때는...
    '16.10.16 10:31 AM (112.152.xxx.96)

    엄마 어깨에 하루종일 ...살때입니다...힘들어도 많이 안아줘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66 자녀 성격은 환경(엄마 양육방식)때문? 타고난 걸까요? 1 00 16:03:49 91
1744565 역류성식도염 나아지는 방법 있나요? 3 .. 15:57:41 164
1744564 박찬욱 미국 작가조합에서 제명됐다네요 1 친일파 아웃.. 15:53:27 1,153
1744563 성형외과 예약금 환불 잘 아시는 분 1 15:53:18 97
1744562 뚱뚱하면 뭘 입어도 이란룩이네요 ㅠ 2 ... 15:52:08 525
1744561 부동산 거래 여쭤봐요 ㅌㅇ 15:51:46 108
1744560 미세먼지 때문인지 코가 간지럽고 1 …… 15:51:32 124
1744559 50대도 인생역전 하네요 12 ㅇㅇ 15:49:40 1,575
1744558 주택 양도세요 1 ㅡㅡㅡ 15:47:01 161
1744557 53세 시모와 밑으로 4명의 40대 시작은 엄마들 3 15:46:34 695
1744556 82에서 생긴 모임이나 오픈채팅방 성공사례 있나요? 4 15:40:52 382
1744555 49재라는데요 14 다음주 15:40:14 676
1744554 내일 국립중앙박물관 주차힘들까요?최근 가보신분~ 4 박물관 15:36:50 442
1744553 졸립데 잠은 안 와요 1 .. 15:36:11 120
1744552 옛날 TV 인형극 노래 "지나가는 나그네여 종을 치든지.. 1 어린시절노래.. 15:33:59 159
1744551 남편이 환자인 분들 얼마나 힘드신가요? 4 ㅇㅇ 15:33:40 652
1744550 비염, 다이소 코세척기 괜찮은가요? 코세척기 15:33:33 99
1744549 코끼리베이글 너무 맛있어요 7 ... 15:31:40 1,016
1744548 식당 주인이 미묘하게 불친절해서 불쾌한 느낌 아시는지 6 식당 15:19:23 1,234
1744547 너도 나도 우아하고, 지적이고, 부티?나는 스타일을 원하지만 4 음.. 15:13:57 1,326
1744546 타이마사지 - 시간당 4만5천원 4 15:10:19 632
1744545 요즘 젊은애들 야무진건지 약은건지. 7 어색하다. 15:09:31 1,730
1744544 중2 여학생, 교우관계로 전학가는게 나을까요? 5 학교 15:04:41 617
1744543 친정엄마한테 손절당함 10 기가 차서 15:02:16 2,312
1744542 55세 대비 65세의 몸컨디션은 어떤가요 4 ㅡㅡㅡ 14:59:13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