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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을 자주하면 애들이 아픈가요? --;

ㅇㅇ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16-10-15 21:13:34

토.일에는 한끼정도 집에서 먹고

1-2회는 나가서 뷔페를 가거나, 한식을 먹거나 해요

저희애들이(초딩) 그런데 감기에 잘걸려요 ㅠㅠ

누구는 그러더라구요.. 이런애들은 음식 정말 조심히 먹여야한다고..

외식하지 말라구요

평소에는 반찬도 거의 안사먹고 (일주일에 한번쯤 김밥 사먹을때있음)

한살림에서 장봐서 집밥잘해먹구요...

우울하네요.. 애들 병치레하기.. ㅠㅠ

둘째애 아프고 큰애아프고 끝났다 싶으니 지금 또 둘째애 아프고.. ㅠㅠㅠㅠ


IP : 116.39.xxx.1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6.10.15 9:16 PM (175.126.xxx.29)

    그래요?
    좀 웃기는 여자?네요

    애들은 아플때 일년내내 계속 아파요
    어른은 아플때 같은병 몇년동안 계속 아프구요(눈병이나 감기 등등...)

  • 2. ...
    '16.10.15 9:29 PM (211.107.xxx.110)

    거의 삼시세끼 아이들 지극정성으로 해먹여도 철마다 비염에 감기달고 사는애들도 있고, 아무거나 막 먹여도 건강한애들은 건강하더라구요.

  • 3. 어릴 때는 아주 가끔
    '16.10.15 10:51 PM (211.187.xxx.21)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분이 세식구 장봐서 버리는게 더 많다고
    2.3년 가까이 외식했었어요.
    버리는거 생각하면 외려 낫다구요.
    아이가 20대 초반에 암발생하여 몇년 고생했어요.
    이후로 절대 외식 안해요.

  • 4. 흠...
    '16.10.16 12:41 AM (175.125.xxx.92)

    애들 어릴때는 외식 자제하시는게 좋와요.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음식점의 설겆이가 문제예요.
    아무래도 대량의 설겆이를 빠른시간안에 해결해야 되니 독한 세제 쓰는곳이 많구요.
    세제를 많이 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잘 안행궈요.

  • 5. ...
    '16.10.16 12:46 AM (223.62.xxx.30)

    아... 일리가 있네요
    좋다는거 가려 사먹여도
    집밥먹을때랑은 컨디션이 달라요..
    설거지 세제 문제일수도 잇겟네요

    꼭 주말지나며 일요일부터 월요일 이렇게 아플때가 많네요 ㅠㅠ
    그말한분은 대체요법가르치는 쌤이에요...

  • 6. ㅇㅇ
    '16.10.16 12:48 AM (223.62.xxx.30)

    울애들이 타고나길 약한것같다고 하더라구요 ㅠ
    노산에 허우대멀쩡하고 딱히 질병없는 건강한애들 낳앗다 혼자
    속으로 신기햇더랫는데.... ㅠ

  • 7. ㅡㅡ
    '16.10.16 12:50 AM (223.62.xxx.30)

    그나저나... 주말에 하루 두끼 외식.. 너무 자주하는거죠?
    다른분들은 외식얼마나 하시는지...

  • 8. ㅇㅇ
    '16.10.16 1:06 AM (211.36.xxx.18)

    특히 뷔폐는 가지 마세요.


    칵테일 효과라고 화학 첨가물 수 십 종이 뒤섞이면
    한 두가지 먹을 때보다 훨씬 치명적이예요.

  • 9. ...
    '16.10.16 2:18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파서 병원검사를 한적이 있어요.
    몸속에 중금속이며 이런저런 게 얼마나 있는지 하는 검사였는데 의사쌤이 저보고 아이들 집밥만 먹나봐요. 직장 안다니시죠? 라고 하시더군요. (전업주부고 애가 셋이라 외식이 오히려 더 힘들어요. 막내챙기느라 저는 잘 먹을수도 없고해서)
    의사가 외식 많이 하면 ㅇㅇㅇㅇㅇ 등이 몸에 많이 남아서 알수 있다고 했어요. (뭔 수치 였는지 도저히 기억이 안나네요. 화학첨가물 같은거였는데. 원소기호같은.... 아 머리가 안 도와주네요)

  • 10. ...
    '16.10.16 10:09 AM (211.59.xxx.176)

    님이 예민하지 않아서 그래요
    어른도 예민한 사람들은 먹고나면 속이 안좋은거 느끼더라구요
    그래서 도시락 싸기도하고 그렇죠

  • 11. ㅇㅇ
    '16.10.16 10:46 AM (211.36.xxx.38)

    애 어릴 때 전업이었는데, 유치원애들이 자기엄마에게
    엄마,ㅇㅇ이는
    생협거 먹어서 체력이 좋은가봐. 그랬대요.

  • 12. ...
    '16.10.16 11:12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윗분 생협 ㅋㅋㅋㅋ
    울 동네 이마트는 냉동식품 냉장고로 병풍을 둘렀던데...
    뭐 딱히 집밥이라고 뭐가 덜하지도 않을듯 한데..
    글쎄요. 다들 직장 때려지고 집안에 들어앉아 밥을 해야할듯.
    정성담긴 엄마손으로 직접 말이죠^^

  • 13. ㅇ ㅇ
    '16.10.16 11:19 AM (223.62.xxx.7)

    설겆이 세제 ᆢ 충분이 그렬수있다고봐요 특히 단체식당음식 뷔페등등 ᆢ기숙 원룸 20대인 아들 어릴땐 집밥 먹인걸로 위안삼아야하나요ㅠ

  • 14. 그냥
    '16.10.16 11:23 AM (182.221.xxx.208)

    약하게 태어난거 아닐까요
    요즘 모든 기초양념과 간장 된장 고추장 다 사먹는데
    외식과 뭐가 그리 크게 다를까 싶어요
    위에 설겆이 문제는 일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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