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월91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94
작성일 : 2016-10-14 20:13:43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23.62.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10.14 8:14 PM (223.62.xxx.107)

    2016년 10월 14일(세월호 참사 913일째) News On 세월호 #149

    국내에 다양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그 하나하나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일이라 세월호 참사가 사람들의 기억에서 옅어질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세월호 참사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으며 지금도 제2, 제3의 세월호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News On 세월호'는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1. 세월호 감사결과 대통령에 서면보고
    (감사원 수시보고 9번 중 유일하게 서면으로 보고
    "청와대파견 독립성훼손")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11505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대면보고가 아닌 서면보고만 받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나 그 3개월 뒤 감사원의 세월호 침몰사고 대응실태에 대해서도 서면보고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 이외의 다른 감사원 보고는 대면보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2. [국감] 인사혁신처장 “세월호 희생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 안돼”
    (法 앞세워 순직인정 거부 “개인적으론 안타깝게 생각…그래도 법정 기준 있다”)
    http://m.mhj21.com/101318
    세월호에 탑승했다가 학생들과 함께 희생당한 선생님들 가운데 2명의 기간제 교사에 대해 순직자 인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감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김영호 의원은 입법조사처와 대한변호사협회의 의견을 인용하며 (현행법률상으로도) 순직자 인정이 가능하지 않느냐고 물었으나 인사혁신처장은 법적 안정성을 이유로 불가입장을 고수하였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근무중 사망하여도 순직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3. 독일, 미국, 일본에서의 세월호 기억행동
    (백남기 씨 사망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요구도)
    http://m.sisakorea.kr/38271
    독일과 미국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과 단체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기사입니다. 이런 활동들은 해당 국가의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여전히 국제적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일본에서도 세월호 관련 간담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 2. 아무리
    '16.10.14 9:05 PM (119.200.xxx.230)

    나라가 어지러워도 잊지 않습니다.
    꼭 기다리겠습니다.

  • 3. 오늘까지 마감이죠
    '16.10.14 9:14 PM (114.204.xxx.4)

    다행히 잊지 않고 소액 이체하였습니다.
    부디 희망을 잃지 않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4. 기다립니다
    '16.10.14 9:17 PM (211.36.xxx.16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
    '16.10.14 9:31 PM (218.236.xxx.162)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6. 호수
    '16.10.14 9:39 PM (110.14.xxx.171)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가족 품으로 오시는 날까지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 7. ..............
    '16.10.14 10:51 PM (39.121.xxx.14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8.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0.14 10:57 PM (110.70.xxx.140)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까지 마감이었던 팽목항 현수막 모금에
    뜻을 같이 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리고
    앞서서 나서주신 유지니맘님 그리고 매일 잊지 않고
    같이 기다림의 시간을 마련해 주시는 블루벨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팽목항의 가족분들 힘내시고 오늘 밤 편히 잠드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9. bluebell
    '16.10.15 12:32 AM (223.62.xxx.107)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손바닥이 하늘을 가릴수 없다는 말, 붙드는 밤입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 가족 품에 안기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458 서울서 유명한 컨설팅선생님이 아래쪽 광역시에 오신다면? 4 대입 2016/10/15 1,249
607457 김기춘,원세훈 주연 자백을 보고왔어요. 7 대중의심리 2016/10/15 1,615
607456 겨울에 수영하는거 어때요? 3 .. 2016/10/15 1,799
607455 신발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3 궁금궁금 2016/10/15 4,009
607454 돈 버는거 너무 힘들어요.. 5 .. 2016/10/15 4,214
607453 호로요이와 같은 맥주가 한국에 있나요? 3 복숭아맛 맥.. 2016/10/15 1,289
607452 고탄수화물 더하기 고탄수화물 흡입 중ㅠㅠ 2 ... 2016/10/15 1,328
607451 인스타그램 해킹 당했어요 1 ㅠㅠ 2016/10/15 1,578
607450 미치게 뛰는 윗층..주말만 저러는데 참아야 할까요? 15 층간소음 2016/10/15 3,183
607449 외식을 자주하면 애들이 아픈가요? --; 13 ㅇㅇ 2016/10/15 3,009
607448 김장 11월 중순즈음 하면 될까요? 1 두번째 김장.. 2016/10/15 867
607447 집에서하는 얼굴 마사지 좋아요? 왠지 주름 생길것같아요 1 ... 2016/10/15 971
607446 인간관계에서 상처 잘 받는 사람은 어떤 유형인가요? 8 상처 2016/10/15 3,882
607445 취업됐는데 일 잘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12 40대 2016/10/15 3,118
607444 좋게말하면 솔직. 막말잘하시는 분들 5 .. 2016/10/15 1,617
607443 율무넣은 밥 아이들 계속 먹여도 상관없겠죠? 8 율무 2016/10/15 3,083
607442 전세집 쿡탑 가스레인지 3 ... 2016/10/15 1,249
607441 시크릿 가든 같은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14 드라마 2016/10/15 2,297
607440 세월호914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6 bluebe.. 2016/10/15 300
607439 아이크림 바르세요? 안바르세요? 17 .... 2016/10/15 5,891
607438 고단백 고탄수화물 흡입 4 먹자 2016/10/15 1,793
607437 경조사 앙금이 없어지지 않아요 ㅠㅠ 7 .. 2016/10/15 4,529
607436 지금 아파트 방송 해달라고 하면 실례겠죠? ㅜㅜ 9 ㅇㅇ 2016/10/15 3,236
607435 엄마 모시고 후쿠오카 1박2일 다녀왔어요. 10 가을밤 2016/10/15 5,296
607434 애마부인양성소인가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E대 8 대단하다 2016/10/15 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