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맘 이사고민이에요(학군 vs.직장거리)

ㅇㅇ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6-10-14 20:13:33
지금은 아이들이 미취학이어서 무조건 제 직장 가까운 곳에 집을 얻었는데요..(차로 5분 거리) 여기가 중고등 학군은 아주 좋지는 않아서 여중 여고 (딸 둘이라) 있는 학군 좋다는 동네로 나중에 이사를 갈까 합니다. 거기는 차로 한시간 거리에요.

근데 그래도 직장맘은 무조건 집이 가까워서 아이들 고등학교때까지 잘 챙길 수 있는 직주근접이 제일 나을까요? 지금 사는 곳은 중고등 학교는 나쁘지는 않지만 그닥 좋지도 않은 것 같아요..

먼 일이긴 한데 이사갈 거면 미리 생각을 좀 해 두려고 해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223.33.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때
    '16.10.14 8:21 PM (59.22.xxx.140)

    가서 생각하세요.
    님도 그때쯤이면 나이가 많을텐데 멀리 직장 다닐 수 있을지 그때 체력 그리고 애들
    공부하는 것 봐 가면서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사람 맘은 늘 변화니깐..

  • 2. 아이들이
    '16.10.14 8:25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특목고 가서 기숙사로 가면 님 직장 옆도 가능. 그러면 초, 중학교 학군 보셔야 합니다. 초반에 승부보겠다 하심 요즘은 취학전에 이사가죠.

  • 3. zz
    '16.10.14 9:05 PM (119.64.xxx.147)

    그때 가서 정하세요
    좋은학군 간다고 공부 잘하는거 아니에요 ~

  • 4. ....
    '16.10.14 9:15 PM (211.110.xxx.51)

    좋진않지만, 딱히 나쁘지않다면 고등학교 올라갈때 고민해도됩니다
    중학교까진 엄마가 편한곳에 사세요

  • 5. 너무 앞서 가실필요없어요
    '16.10.14 9:19 PM (49.164.xxx.209) - 삭제된댓글

    미취학자녀면 초등학교까지만 생각하세요.
    서울에 잠실,서초,강남,마포,용산이시면 지금 사셔서 전세주시고
    중학교진학 전까진 회사근처에서 키우세요.그게 님과 애들 둘다 살아남는 법이에요. 그 외 지역이시면 지역입지를 잘살펴보시고 구입결정하세요.

  • 6. 원글이
    '16.10.14 10:27 PM (219.250.xxx.134)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넘 앞서 갔네요.. 우선 아이들 초등 졸업할 때 까지는 미리 생각치 말고 지금 사는 곳에 살고 좀 지나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여기도 초등까지는 괜찮거든요..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 7. ...
    '16.10.15 7:43 AM (211.58.xxx.167)

    저는 회사가 영등포라서 학군따라 목동 선택했어요. 초등 저학년부터 혼자 다닐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286 오바마가 시작한 전쟁이 바로 예맨 3 예맨공습 2016/10/15 1,038
607285 난방텐트 디자인/색상이 죄다 별로에요.. 10 내가 까다롭.. 2016/10/15 1,311
607284 상지대 경영. 극동대 사회복지 여주대 자동차학과 중에서 23 ... 2016/10/15 2,344
607283 지금 방송 중인 오색약손 써보신 분 계신가요? 6 홈쇼핑 2016/10/15 991
607282 파파이스에 주진우기자 나왔어요. 1 ㅇㅇㅇ 2016/10/15 599
607281 삼시세끼 보셨나요? 57 ㅇㅇ 2016/10/15 18,745
607280 Youtube에 이영돈PD 와사비테러 현장 9 ..... 2016/10/15 2,652
607279 제주 비싼맛집 후기 13 제주 2016/10/15 7,322
607278 10월 14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그런데.. 1 #그런데최순.. 2016/10/15 596
607277 다나루이란 분 기억하시나요? 6 0000 2016/10/15 2,899
607276 오이피클 담그고 뚜껑을 안 닫아놨어요.. 2 아이쿠 2016/10/15 780
607275 어디를 선택할까요? 3 헤라 2016/10/15 767
607274 대형마트에서 청구할인되는 카든데 입점매장에서도 3 .. 2016/10/15 597
607273 2013년 힐러리 '중국을 MD로 포위하겠다' 위협 발언 공개 1 피봇투아시아.. 2016/10/15 448
607272 다른집 출퇴근 시터도 이런가요? 22 2016/10/15 5,415
607271 폐경기인데 신체 유연하신 분들~ 16 질문 2016/10/15 3,864
607270 군 면제자(*여성포함)에 병역세 부과 , 헌법적 가치구현 7 .. 2016/10/15 870
607269 82쿡 자영업자들의 희한한 진상 기준 21 yr 2016/10/15 3,955
607268 만 30개월 아기 발달 이 정도는 어떤가요? 12 불안엄마 2016/10/15 3,460
607267 국제학교 다니는 15살 난 아들의 반항 12 ..... 2016/10/15 6,067
607266 테오도(시오도) 루즈벨트가 아주 나쁜놈이네요 7 조선을식민지.. 2016/10/15 1,631
607265 경비실에 물건두고가는 택배기사 24 .. 2016/10/15 3,768
607264 집 볼 때 주의할 점, 적어주신 좋은 글 어디 있나요? 3 트레비 2016/10/15 1,560
607263 꼭 가보고픈 여행지 1 나만의 2016/10/15 863
607262 7세 학원 너무 많이 다니나요? 20 많아 2016/10/15 4,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