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챙피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16-10-13 20:05:06
하루 종일 생리 영향인지 어지럼증이 심해 비틀비틀 거렸어요.
중3 아들에게 초콜렛 좀 사오라고 심부름시킨 뒤 간 줄 알고
나즈막히 씨, 너무 어지럽네 라고 했는데
아들방에서 엄마 욕했어? 라고 말하네요.
제가 더 놀라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그랬다고 변명을 했더니
아냐! 그럴 수 있어. 쿨하게 말하고 슈퍼가는 아들.
아 챙피하네요.
이제 혼잣말이라도 욕하지 말아야겠어요.
IP : 219.248.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13 8:08 PM (49.142.xxx.181)

    C한글자로는 욕이라고 할수 없음 ㅎㅎ
    씨가 무슨 욕이에요. 호박씨 수박씨 씨씨씨씨
    씨씨티비~~~

  • 2. 아마도
    '16.10.13 8:25 PM (121.133.xxx.195)

    ㅆㅂ이라고 하셨겠죠
    저 커마가 그걸거예요 ㅋ
    조금 민망하셨겠지만 뭐 하하

  • 3. 근데
    '16.10.13 8:27 PM (121.133.xxx.195)

    여자들도 그욕 많이 쓰나봐요
    저보다 5살 많은 시누이가
    그 욕 쓰는거보고 정말 놀랬던 기억..
    그 후로 더욱 멀리하는 계기가 됐어요 ㅋㅋ
    고딩 선생인데 ㅋ

  • 4. 저도
    '16.10.13 10:00 PM (138.87.xxx.164)

    저도 대학원에서 아무도 없는 줄 알고 ..
    그 욕을 실험실에서 했는데 .. 동기가 듣고 ...
    여자가 그런 욕하면 안된다고 그러더군요 ... 하하하 ...
    아니 .. 뭐 여자는 그런 욕 안하고 사는 줄 아나보죠?
    아무도 없을 때 ... 혼자는 가끔 하는데 ...
    이렇게 남이 들을 수도 있으니 ... 조심은 해야겠죠..
    아우 ... 우리 올케가 듣지 않는데서 해야겠네요 ... 하하하하

  • 5. ....
    '16.10.14 5:30 AM (211.232.xxx.57)

    C,정도는 하고 살아야 인간적이죠~
    예쁜 여자 입에서 ㅆㅍ이 아니고 그냥 C라고 하면서 미간을 약간 찌푸리던데
    그렇게 색다른 매력으로 보이던데요.. 얼굴이 엄청 예뻐서 c하는 것도 멋졌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864 돌쟁이 아기 열이 39도인데 물수건해도 열이 안 떨어져요... 23 초보맘 2016/10/13 13,486
606863 옆건물 카페에서 밤늦게까지사람들의 소리가들려 4 카페 2016/10/13 845
606862 늙으니 다 소용없다 3 늙늙 2016/10/13 3,395
606861 공항가는길!! 1 ........ 2016/10/13 1,694
606860 부동산 자작글 계속 올리는 사람들 강퇴 8 .... 2016/10/13 1,520
606859 50대개진상아줌마많은건당연한듯 10 .. 2016/10/13 3,745
606858 한족 의족이신 친정 아버지 중국여행 가능할까요? 15 효녀 2016/10/13 1,705
606857 엄마들의 자식자랑~ 3 ㅎㅎ못살아 2016/10/13 1,906
606856 생선머리 길냥이 줘도 되나요? 12 ..... 2016/10/13 1,574
606855 파리바게트 빵집에서 맛있는 거 하나씩만 추천해 주세요 17 추천 2016/10/13 4,527
606854 어제 고추장없이 비빔밥먹은 처자입니다. 8 감사합니다 2016/10/13 4,147
606853 편한구두 추천좀해주세요~ 4 .. 2016/10/13 1,425
606852 엄살 심한 친정아버지 어떡하나요? 1 ㅠㅠ 2016/10/13 1,282
606851 리얼 스토리 눈을 보고 있는데 송이 하루 수입이 3백만원.. 19 ..... 2016/10/13 13,550
606850 외국사는 아짐인데요 발라드좀 추전해주세요 2 발라드 2016/10/13 524
606849 린턴, 측근 '가톨릭 험담'에 곤혹…"세속적 가벼움&q.. 1 힐러리위기네.. 2016/10/13 493
606848 공항커플을 표현 할 단어가 생각났어요 4 . . . .. 2016/10/13 2,623
606847 고2 이성교제 조언부탁드립니다 2 불안 2016/10/13 1,249
606846 조정석 기타 연주 3 뒤늦게 2016/10/13 2,537
606845 남편 카톡 제가 예민한가요? 36 ... 2016/10/13 16,368
606844 냥이 웃기지 않아요? 6 ㅋㅋ 2016/10/13 1,400
606843 손석희 앵커 어디갔나요? 15 ???? 2016/10/13 5,033
606842 지식사회, 성별 의미 없다" 4 바이타민 2016/10/13 716
606841 어렸을때 공부 안했다면서 신세타령 하는 사람 어떻게 받아줘야 .. 6 신세한탄은 .. 2016/10/13 1,622
606840 세탁소에 맡긴 옷이 망쳐져서 오면 2 .. 2016/10/13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