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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해수라면 진작에 왕소하고 결혼했음~~~

달의연인에서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6-10-13 19:27:12

여주가 아무래도 바보같음...

내가 해수라면 극중 암만 왕소가 광종이 될거라고 안다고 해서 그리 우왕좌왕하지 않고

오히려 더 덤덤하게 침착하게 임하며 왕소가 구애할 때 기회를 잡았을 것임..

잔인하지 않은 역사, 피 안묻힌 황실이 있었나요...

왕소 보는 재미에 보지만 여주 케릭터 넘 답답하게 그리고 있어요..

나라면 연화가 손쓰기 전에 왕소를 잡아채고 결과가 어찌 흘러가던 역사적인 인물의 비가 되려고 했을...

욱황자한테 진작에 얼른 얼른 미련 버리고.. 그리 깊게 간 사이도 아니었잖아요..


IP : 121.161.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3 7:35 PM (220.94.xxx.214)

    동감합니다.
    역사를 넘 모르는 처자가 과거로 간 게지요.ㅜㅜ

  • 2. ...
    '16.10.13 7:40 PM (211.199.xxx.197)

    저도그래요
    황후가 되고싶은건 아닌데 왕소랑은 결혼하고싶네요

  • 3. 님들 마음이
    '16.10.13 7:44 PM (14.32.xxx.206)

    딱 제맘입니다♡♡♡

  • 4. ...
    '16.10.13 8:20 PM (14.52.xxx.60)

    그 소용돌이에 휩쓸리면 얼마나 인생이 파란만장해지겠어요.
    역사상으로도 그 사나운 공주가 왕후인데 제명에 죽기 어려울텐데
    그저 금붙이 좀 받아가지고 튀어서 궁에서 먼 시골에 짱박혀 사는게 최고죠.

  • 5. 병신같은 캐릭
    '16.10.13 9:29 PM (213.33.xxx.30)

    왕소 못 믿고 은이 숨긴거 숨기고.
    왜 은애한다고 말을 못하는지.
    배우고 캐릭이고 답답해요.

  • 6. ㅡㅡ
    '16.10.13 9:49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내가 왕소라면 해수같은애 쳐다도안봅니다
    앞판도 뒷판도볼게없어서리ᆞᆞᆞ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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