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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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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는 중인데 요새 잠을 못자요-_-

어떻게해요 조회수 : 3,381
작성일 : 2016-10-12 19:24:48

말 그대로 몇 주 전부터 알게 된 그 썸남땜에 요새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어요...

잠을 못자니 얼굴이...

원래 잠 못자는 것도 아닌데..

자기 전에 칼슘 마그네슘도 먹는데... 안들어요~~

아.. 심장이 콩당콩당 뛰어서 제어가 안되요...

우와 누굴 좋아한다는 감정 진짜 엄청나네요...

좋으면서 갑자기 암울해졌다가 이랬다 저랬다...아고고

내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닌듯

저 어떡해요... 잠 좀 자고 싶어요~~

IP : 121.161.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10.12 7:27 PM (182.221.xxx.13)

    ㅎㅎㅎ 그런 시절도 있었구나 싶네요

  • 2. ...
    '16.10.12 7:28 PM (211.36.xxx.237)

    아 좋을 때네요^^

  • 3. ㅋㅋ
    '16.10.12 7:28 PM (110.70.xxx.58)

    짝남 아니고 썸남이니 얼마나 다행이에요ㅋ
    전 짝남이라ㅜㅜ
    가망도 없네요 글쓴님 부러워요

  • 4. 그런데,
    '16.10.12 7:28 PM (110.11.xxx.165)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님 요즘 피부도 말이 안되게 예뻐졌을 것 같아요.
    심장이 펌프질을 팡팡 해대서...
    눈은 또 얼마나 반짝거릴지...

  • 5. ㅇㅇ
    '16.10.12 7:31 PM (114.207.xxx.6)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ㅠㅠ 진심.. 잠도 못자게 콩닥거린게 대체 몇 년 전인지 손가락으로도 다 안세어지고.. 어흐흑..

  • 6. 남자가
    '16.10.12 7:40 PM (116.122.xxx.246)

    좋아서 잠이 안 온적이 없어요 그럴수도 있는게 신기하네요...

  • 7. oo
    '16.10.12 7:58 PM (222.237.xxx.192) - 삭제된댓글

    썸남이라 부럽네요.
    저도 요새 짝남땜에 몇달째 잠을 설치고 있어요. 휴~~~
    내년이면 못보는데 ㅜㅜ 요새 그것땜에 우울해요..
    괜히 마주치고 싶어서 다니는 동선에 서있다가 인사도 하고
    그러는데 심장이 진짜 쿵쾅쿵쾅 난리도 아니에요.
    아무튼.. 혼자 힘듭니다.

  • 8. 진행필요
    '16.10.12 10:14 PM (59.8.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랑 썸탔을 때.. 1달 정도 혼자 좋아하다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 싶어 친구처럼 접근(퇴근 경로 맞춰서 맥주 한잔 하고 갈까요? 같은 회사 였어요. 맥주 좋아하는 건 이미 확인한 상태) 2달 정도 친구처럼 지내다 고백 -> 사내연애 싫다고 1회 퇴짜 -> 내가 싫은게 아니라면 인정안됨 재고백 -> 3년 사귀고 결혼했어요.
    연애할 때 정말 좋았어요. 날아다니는 거 같고 남편이 막 슬로우모션 으로 지나가고 ㅋㅋ 비밀연애라 더 짜릿했나.. 호르몬 효과 아주 즐겁게 경험했죠. 아 그때가 좋았네요 ㅎㅎ 그런데 다시 그 때로 가기는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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