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썸타는 중인데 요새 잠을 못자요-_-

어떻게해요 조회수 : 3,385
작성일 : 2016-10-12 19:24:48

말 그대로 몇 주 전부터 알게 된 그 썸남땜에 요새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어요...

잠을 못자니 얼굴이...

원래 잠 못자는 것도 아닌데..

자기 전에 칼슘 마그네슘도 먹는데... 안들어요~~

아.. 심장이 콩당콩당 뛰어서 제어가 안되요...

우와 누굴 좋아한다는 감정 진짜 엄청나네요...

좋으면서 갑자기 암울해졌다가 이랬다 저랬다...아고고

내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닌듯

저 어떡해요... 잠 좀 자고 싶어요~~

IP : 121.161.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10.12 7:27 PM (182.221.xxx.13)

    ㅎㅎㅎ 그런 시절도 있었구나 싶네요

  • 2. ...
    '16.10.12 7:28 PM (211.36.xxx.237)

    아 좋을 때네요^^

  • 3. ㅋㅋ
    '16.10.12 7:28 PM (110.70.xxx.58)

    짝남 아니고 썸남이니 얼마나 다행이에요ㅋ
    전 짝남이라ㅜㅜ
    가망도 없네요 글쓴님 부러워요

  • 4. 그런데,
    '16.10.12 7:28 PM (110.11.xxx.165)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님 요즘 피부도 말이 안되게 예뻐졌을 것 같아요.
    심장이 펌프질을 팡팡 해대서...
    눈은 또 얼마나 반짝거릴지...

  • 5. ㅇㅇ
    '16.10.12 7:31 PM (114.207.xxx.6)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ㅠㅠ 진심.. 잠도 못자게 콩닥거린게 대체 몇 년 전인지 손가락으로도 다 안세어지고.. 어흐흑..

  • 6. 남자가
    '16.10.12 7:40 PM (116.122.xxx.246)

    좋아서 잠이 안 온적이 없어요 그럴수도 있는게 신기하네요...

  • 7. oo
    '16.10.12 7:58 PM (222.237.xxx.192) - 삭제된댓글

    썸남이라 부럽네요.
    저도 요새 짝남땜에 몇달째 잠을 설치고 있어요. 휴~~~
    내년이면 못보는데 ㅜㅜ 요새 그것땜에 우울해요..
    괜히 마주치고 싶어서 다니는 동선에 서있다가 인사도 하고
    그러는데 심장이 진짜 쿵쾅쿵쾅 난리도 아니에요.
    아무튼.. 혼자 힘듭니다.

  • 8. 진행필요
    '16.10.12 10:14 PM (59.8.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랑 썸탔을 때.. 1달 정도 혼자 좋아하다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 싶어 친구처럼 접근(퇴근 경로 맞춰서 맥주 한잔 하고 갈까요? 같은 회사 였어요. 맥주 좋아하는 건 이미 확인한 상태) 2달 정도 친구처럼 지내다 고백 -> 사내연애 싫다고 1회 퇴짜 -> 내가 싫은게 아니라면 인정안됨 재고백 -> 3년 사귀고 결혼했어요.
    연애할 때 정말 좋았어요. 날아다니는 거 같고 남편이 막 슬로우모션 으로 지나가고 ㅋㅋ 비밀연애라 더 짜릿했나.. 호르몬 효과 아주 즐겁게 경험했죠. 아 그때가 좋았네요 ㅎㅎ 그런데 다시 그 때로 가기는 싫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67 남편이 닭이냐고 놀려요 ㅠㅠ 알약 먹기 13:03:45 96
1772466 주식 고수님, 고견 부탁합니다. …. 13:02:03 81
1772465 네이버에 물리신분 1 ... 13:01:29 100
1772464 김건희 "보석허가시 전자장치 부착, 휴대폰 사용금지 모.. 10 ㄷㄷ 12:58:16 374
1772463 민들레뿌리가 혈액암에 좋다는데 ㄱㄴ 12:55:19 118
1772462 신세계V, 갤러리아몰에서 같은 물건 가격이 다른 이유 아실까요?.. 2 차이가 뭘까.. 12:53:49 99
1772461 카이스트 총학생회장과의 대화 ../.. 12:53:13 152
1772460 배당금 분리과세 1900억 세수 감소. 14 .. 12:52:59 175
1772459 50대인데 우리땐 수능 혼자 갔었죠? 8 ㅎㅎ 12:51:45 291
1772458 전업주부가 진짜 대단한게 10 ... 12:47:58 884
1772457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 12:45:11 253
1772456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옷 14점 낼 건데요. &ㅂ.. 12:43:37 209
1772455 낼 시험인 울 아들과 점심먹고 들어왔어요.. 1 .. 12:42:53 383
1772454 한섬 온라인몰 구매 .. 12:37:53 254
1772453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5 apple 12:37:52 272
1772452 고3아들..친구들 메모 dlb 12:37:22 355
1772451 아들들 엄마랑 눈마주칠 때 표정보세요 3 하루만 12:36:52 821
1772450 치욕적인데...병원을 가야겠죠? 7 ㅡㅡ 12:36:19 1,111
1772449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다녀오신분 12:36:14 84
1772448 ISA 절세금액 확인 해석 좀 부탁드려요 무식자 12:35:11 97
1772447 치즈스틱, 콜라먹고 갑자기 위경련이... 3 ㅇㅇ 12:26:00 297
1772446 그녀의 문자 수위가 높아 방송불가 2 ㅇㅇ 12:25:37 1,304
1772445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데 서브웨이?만들어먹기? 5 ... 12:21:45 453
1772444 재수생 내일 두번째 수능봅니다 2 수능 12:21:09 337
1772443 명절날 남편은 자고 있는거 꼴보기 싫어요. 9 시댁 12:17:34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