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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일해보신 분 계세요?

궁금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6-10-12 17:50:56

미국 호텔에서 일해보려고 하는데요. 객식 100개정도 되는 중소도시의 힐튼이나 메리어트 같은 체인호텔이요.


프런트 데스크 어떤가요? 3교대근무라고 들었는데 생활리듬 완전 깨지고 힘든지요?


housekeeper랑 고민중입니다.


이민가서 하려고 하고 40대며 영어는 중상입니다.

IP : 121.168.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6.10.12 6:08 PM (216.40.xxx.250)

    하우스키퍼 힘들어서 못하세요. 그거 힘쓰는 스패니쉬나 흑인여자들밖에 못버텨요. 무거운 매트리스 들고 시트 갈고 베큠하고 ..

    프론트도 야간 새벽 쉬프트 당연히 시키구요 생활리듬 깨지죠. 근데 이것저것 빼면 일못해요. 프론트 해보세요.

  • 2. ...
    '16.10.12 6:12 PM (123.213.xxx.90)

    무슨 비자로 이민 가시는건가요? 호텔에서 취업비자 안내줄텐데요

  • 3. ...
    '16.10.12 6:23 PM (121.168.xxx.228)

    영주권 받을 예정인데 현지에 가서 뭐라도 하려고 알아보고 있네요.

  • 4. ???????
    '16.10.12 6:25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프론데스크 업무를 무경력 40대에게 줄까요?

  • 5. .........
    '16.10.12 6:30 PM (216.40.xxx.250)

    미국이랑 한국에서 힐튼 메리어트 이미지가 좀 달라요.
    당연히 대도시 별 4개 이상 대형 규모 호텔은 프론트 안주지만

    힐튼 메리엇 체인도 레벨이 여러개라 그냥 inn 같이 작은 여행자 상대로 하는 중급 모텔수준도 공항근처에 많아요.

    노동강도나 근무시간에 비해 저임금이라 영어 좀 되는 이민자에게 프론트 맡게 할수도 있어요. 여기서 호텔리어라는 직업이 그렇게 근사한 직업아니에요. 한국도 여인숙이나 여관도 있고 고급호텔도 있듯이 여기도 그래요. 인도 이민자들이 프론트 많이 맡아요.

  • 6. .........
    '16.10.12 6:31 PM (216.40.xxx.250)

    암튼 하우스 키퍼는 힘없고 체력약한 분은 일주일도 못버티고 나가요. 단순히 겉정리만 하는게 아닙니다. 시작도 마세요. 차라리 야간 학교 건물청소가 낫지 호텔 하우스키핑 못하세요.

  • 7. 윗님
    '16.10.12 6:44 PM (121.168.xxx.228)

    말씀대로 중소규모 모텔수준이예요. 객실 100개 정도...

  • 8. ㅇㅇ
    '16.10.12 9:27 PM (203.226.xxx.93)

    힘들어요 생활리듬깨지구요. 3교대라도 레지던스같은 곳은 할만해요 같은 손님들 보고 밤에 일도 별로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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