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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에 어떤 게 나을지

할 수 있다면 조회수 : 449
작성일 : 2016-10-12 16:37:11

나이가 40 넘은 사람이긴 하지만

만약에 1년씩 계약 갱신해야되는 대학교수랑 중고교(좀 포괄적으로 씁니다) 교사는 정규직 될 수 있다면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대학교수는 업무상 일이 많고 갱신을 위한 실적 부담이 있고 같이 있는 사람들이 별로인데다

방학이 없고 교사는 방학 있고 같이 있는 사람들은 어던지 모르고 실적 부담은 별로 없다네요.

위치는 둘 다 현재 있는 곳에서 이동해야 하고 둘 다 페이는 비슷합니다.


만약 교사가 정규직이 아니라면 방학이 주는 장점은 별로일까요? 

추신

자기 개발이라는 게 상당히 피곤하죠.
교수라도 방학 없고 일 주일 내내 6시까지 일하는 게 너무 피곤해요.
차라리 강사 때는 매일 일하지 않아도 한 달에 지금 정도의 수입이 있었는데
강사나 계약직 교수나 6개월이냐 1년이냐의 차이일 뿐 재계약은 같은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일하고 거리가 멀어서 저녁에 아무 것도 못하니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는 느낌이에요. 그게 정규직이 아니다보니 학교 가까이로 집을

구하지 않아서 늘 오가는 시간 손실이 많은데 만약 중고교 교사라도 정규직이면

아예 그곳으로 주저를 옮기면 덜 피곤하겠다는 생각도 있고요.
페이에 엄청난 정도의 차이가 있을거란 생각은 안 들어요.
중고교 교사 초봉이 세금 제해도 200만원이 안 되는 것도 아닐테고
어쨋든 연봉 4000은 되지 않나요? (이 부분은 아직 잘 모르는 부분)
교수라고 해도 계약직이 연봉으로 5000 이상을 받는 일은 없어요.


IP : 220.68.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12 4:46 PM (49.142.xxx.181)

    정규직이 낫겠죠. 계약직은 아무래도 불안정..

  • 2. 강사
    '16.10.12 4:46 PM (183.104.xxx.174)

    강사 아니고 교수
    교수랑 일반교사랑 비교 하기가..
    이게 비교 대상이 되나요..ㅠ

  • 3. 자취남
    '16.10.12 4:56 PM (133.54.xxx.231)

    실적을 유지하며 자기개발에 대한 욕심이 있다면

    뒤도 볼 것 없이 전자라고 봅니다.

    대체 구체적으로 어느 대학의 어떤 자리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페이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사립대 아닌 국공립대라 하더라도

    학 석 박 군대 합치면 15호봉 정도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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