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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참는 방법 알려주세요

중독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16-10-12 12:11:54

쇼핑 중독이예요

주제를 넘는 쇼핑을 하게 되는데

갖고싶은게 많고, 꽂히면 무조건 사고 봐야 해요

그것이 싸든 비싸든지.

스트레스를 소비로 풀고 있네요


어떡하면 좋죠.

일하는 시간에 치여서 정신과 상담하러 갈 시간은 없고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03.247.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2 12:14 PM (58.140.xxx.140)

    단순하죠. 님도 아는데 안하는거죠. 신용카드 싹 다 해지, 월급나오자마자 적금으로 이체해서 딱 먹고 살 만큼만 잔고 남기기.
    아시잖아요? 안하는거지..

  • 2. ~~~~~
    '16.10.12 12:17 PM (58.140.xxx.140)

    덧붙여 인터넷쇼핑몰 얼쩡거리거나 구경하지말기. 인터넷 초기화면 구글로 하기. 인터넷 뱅킹해지하기. 무엇보다 지름신돋구는 sns끊기. 님 보나마나 하나도 안 지키고 있죠?

  • 3. 장바구니에
    '16.10.12 12:18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넣어놓고 2주만 기다렸다 결제해보세요.
    반이상은 삭제하게 될거에요.
    3주면 더 좋고요. 계절지나가서 필요없게됨 ㅎ

  • 4. ..
    '16.10.12 12:37 PM (49.144.xxx.165)

    이게 일시적으로 억지로 누르면서 참으면 금단현상처럼 폭풍소비로 연결될 수도 있어요. 물욕이 참 부질없다는걸 스스로 느끼기 전에는요.

    극약처방으로 옷장 정리를 한번 해 보세요. 참 충동적으로 사서 한번도 안입었던 옷들보면 그나마 좀 참아집니다.

  • 5. ...
    '16.10.12 12:50 PM (210.217.xxx.81)

    EBS 다큐멘터리 소비는 감정이다
    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한번보세요

    왜 자꾸 사고픈지 이유가 뭔지 생각하게 만드더라구요

  • 6. 중독
    '16.10.12 1:17 PM (203.247.xxx.203)

    140님, 맞습니다...알면서 안지킨다기 보단 못지키는게 많구요..이 방법 저방법 써봤지만 그걸 가지고자 하는 욕구가 더 커서 결국 다시 원복시키고 사게 됩니다.
    장바구니 2주만 넣었다가 결제하는거 솔깃하네요 과연 지킬 수있을지는 의문이긴 하지만요..
    물욕 부질없음을 스스로 느끼는 날이 얼른 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EBS 프로그램도 챙겨볼께요~

  • 7. 사요
    '16.10.12 1:29 PM (61.199.xxx.54) - 삭제된댓글

    그냥 사세요. 그거 우울증인데, 집에 물건 가득해서 정리가 안될때까지 가야 고칠 수 있어요.
    참은거 고대로 다시 와요

  • 8. 물건을
    '16.10.12 1:49 PM (14.46.xxx.5) - 삭제된댓글

    안쓰는 물건을 정리도 하고 버려도 보세요
    그리고 일부러 바쁘게 지내보세요 살시간조차 없게요

  • 9. ...
    '16.10.12 3:53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어디선가 우울증이라고 했던거같아요.
    제가 그랬어요.일단 딱보면 그건 이미 내것이다..이런마음.
    남편문제로 극도로 우울했고 자존감은 바닥이었을때에요.
    점점 손이 커지죠..옷..구두..명품가방..명품주얼리나 시계...
    그래서 쓴 방법이 카드결제말고 무통장입금으로 구매후 입금안하는방법을 썼죠..
    물론 한번에 딱 안돼요. 안사면 미칠것같고. 이쿠폰을 사용하면 더 싸지는데..막 이런생각들면서..
    일단 무통장입금결제로 하고 입금안하는방법 써보세요. 글구 정신과상담도 받으시길...

  • 10. 강제성 저축
    '16.10.12 6:47 PM (1.102.xxx.23)

    전 평생 근검절약해서
    솔직히 소비하는 분들의 심리를 몰라요.
    경험해본 것도 없구요
    제 경우엔 늘 상제성 저축을 하는데
    늘상 저축하는거 외엔 별달리 다른 생각이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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