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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의 둘째 강요(아들 강요) 너무 힘드네요

gggg 조회수 : 6,489
작성일 : 2016-10-12 11:33:48

저는 첫애를 굉장히 힘들게 가졌고 임신 기간 내내 누워지냈습니다.

출산 후 독박육아로 이어지니 정말 힘들었어요.

체력 커리어 모두 바닥을 쳤구요.

커리어는 망했고 체력은 이제 살림은 좀 할만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조금만 움직여도 다리 아프고... 그렇습니다. 근력이 전혀 없어요.

 

근데 시댁에선 이제와서 둘째를 강요하고 아들낳기를 강요합니다.

처음엔 그냥 둘째 운운하더니 역시나 아들을 낳으라는 거라서

이제와서 대를 끊겠다니 운운을 들으니 정신이 멍해지네요.

그렇게 둘이서 알아서 잘 살면 됐다. 아이 무사히 낳으면 됐다 하시던 분들이..

그렇게 딸같다고 살뜰이 잘해주시던 분들이..

자기 딸이면 저러겠어요. 걷지도 못하고 열달 내내 기어다녔던 사람한테...

비 이성적이 요구에 대한 당황과 함께

저런 부분에 대한 배신감이 너무 큽니다.

 

저분들은 반대로 그렇게 잘해줬더니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고 하시겠죠?

 

남편한테는 압박이 더 심해서 걔 이대로 애 안낳는다하면 이혼하라 소리까지 하신 거 같아요.

남편은 자기 부모님이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며 계속 압박하니 중간에서 많이 힘들어 하죠.

자기 부모님이 민망하기도 할 거에요. 이제와서 대를 잇는 운운 하시니..

자기 말마따나 뭐 대단한 양반집도 아니구요.

 

그래도 남편이 언제 꺾일지도 두렵고...

전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해 경단 상태거든요.

이혼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고 아이를 보기도 어렵겠죠.

 

저는 그저 우리 세식구를 지키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미움받는다는 게 정말 힘드네요.

제가 이정도니 자기 부모인 남편은 더 힘들겠죠?

그렇다고 동정심때문에 저런 비이성적인 요구에 져서 애를 만들 생각은 전혀 안들고요.

 

저쪽도 거의 미친.. 웃어른에게 표현하려니 좀 그렇지만 이미 집착이 너무 커서

뭔가 제가 하나만 잘못해도 꼬투리 잡히고 둘째도 안만드는게 운운으로 퍼집니다.

 

몇번이나 연끊자 소리 들었습니다.

남편한테도 자식의 도리를 다해라 안되면 이혼해라부터 시작해서 너같은 자식은 없다치겠다 니가 해준게 뭐냐

 등등 해서 남편이 내가 못한건 뭐냐고 폭발했구요.

(남편은 자수성가해서.. 시댁에 법적 문제가 터졌을 때 거액을 들여 해결해 드리기도 했습니다.

저는 당시 자기가 성공해서 자기 부모 힘든일 해결해준다는데 싶어서 관여하지 않았구요.

몇억..드렸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때 아직 저희는 집도 자가가 아니었고... 돈은 벌었지만 신혼때 그대로 살고 있었어요.)

 

지난 추석에도 오지마라 안본다 그래 안간다 대판 싸운 거를 어르고 달래서 갔는데...

큰집 작은집 다 와계시니 민망하신지 거기선 별일 안터졌지만 역시나 추석 지나고 나서 장문의 문자...

너같은 건 필요 없다 연끊자 부모 없다고 생각해라 운운....

 

근데 또 그래서 정말로 답 안드리면 난리가 나요. 패턴 아시겠죠?

 

 

그냥 정말 힘들어서 넋두리해요.

네이트판 82쿡에서 드라마에서 본 일들이 저한테 이렇게 터질 줄은 몰랐네요.

 

정말 좋은 분들이었는데....

IP : 112.170.xxx.12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12 11:40 AM (175.126.xxx.29)

    그러거나 말거나
    첫애도 딸이라면..남편에게 아들 못낳을수 있어요
    딸아들은 남자에게 달린거 아닌가요.
    줄줄이 딸만 낳을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뭐 님이 죽게 생겼는데 무슨 자식을..
    님이 힘들어 하는건
    어째다시 해볼수도 있기 때문에 힘들어하는거겠죠(여차하면 다시 출산 해야하나..고민하는거겠죠)

    근데 내가 못하면 안하는거죠.
    내가 죽을순 없잖아요.

    이렇게 글 적어도 내입장이 되면 당황스럽겠지만
    3자입장에선 그렇구요
    저상태면 둘째도 딸 낳으면
    시가에선 씨받이나...대리모? 이혼 다 염두에 둘거 같네요.

    그러니 님 마음대로 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남편이 님편인지...남의 편인지에 따라
    답이 달라지죠

  • 2. 남편역할
    '16.10.12 11:40 AM (110.10.xxx.30)

    남편이 가장 중요해요
    전 35년전 제가 비슷한 사정으로
    딸하나 낳고 둘째 가진 엄두를 못냈어요
    시부모님께 붙들려가서
    작첩을 해서라도 아들은 낳아야 한다 등등
    별소리를 다 들었구요
    남편에게 다 전하고
    그냥 내탓이니 원망 안하겠다
    이혼하고 재혼하든지
    내가 죽더라도 둘째 가져보겠다 라고 말했더니
    그날로 가서 정관수술하고 왔더라구요
    한동안 시댁에서 남편보고 미친놈 머머 난리셨는데
    남편이 요지부동이었었구요
    살면서 남편은 제 위치 확실하게 올라서서
    더이상 시댁에선 아무말도 못하고
    오히려 저희 눈치를 보는 입장이 되어버렸구요

  • 3. ,,
    '16.10.12 11:41 AM (70.187.xxx.7)

    강요된 애 낳기 싫음 미레나 하심 될 텐데요. 강요해봤자 안 생길테니까요. 입으로 노력중이라고 하면 될 듯.

  • 4. 아들이 뭐고
    '16.10.12 11:42 AM (223.62.xxx.134)

    대를 잇는건 뭘까요
    저도 뭔가 시댁가면 찜찜한 뭐가 있던 중에 저한테 아들낳으려고 안한다고 소리지르시는데 어이가 없었어요 딸은 딸하나 낳고 더 안낳는다고 했더니 그쪽 시어머니가 뭐라 했다며 무식한 노인취급하더니 자기들도 며느리에게 똑같이 하고도 자기네는 잘못을 모르더라구요 그래도 남편이 심지가 굳으면 괜찮아요 우린 자기가 애 더낳을 생각없으면서 저한테는 자기부모에게 잘못했다하라그래서 열폭했었네요

  • 5. 샬랄라
    '16.10.12 11:48 AM (58.137.xxx.82)

    정말 좋은 분들은 그렇게 변할 수 없습니다
    님이 잘못 보신 거죠

    못된 것들입니다

  • 6. //
    '16.10.12 11:49 AM (222.110.xxx.76)

    더 이상 임신할 몸이 아니라는 병원 진단 받았다고 한 수 두는 건 어떨까요?
    그래도 대 운운 하시면 정말 연 끊으세요.

  • 7. 글쓴이
    '16.10.12 11:50 AM (112.170.xxx.126)

    미레나 했어요. 사실 싸움도 못할짓이라 시부모님께는 그냥 노력중이다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또 차마 거짓말은 못하겠다고 해서 못했어요.

  • 8. 남편
    '16.10.12 11:51 AM (121.174.xxx.129)

    윗분 남편처럼 정관수술.하지 않는 이상 시어른들이 저정도
    나오니 남편한테 달렸네요
    그방법 밖에 없어요
    인연은 원글님 혼자 끊는게 아니니까요

  • 9. ...
    '16.10.12 11:53 AM (68.96.xxx.113)

    무식한 사람들이네요..

  • 10. 대를 잇는다니..
    '16.10.12 11:55 AM (211.36.xxx.232)

    며느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 나오지 않나요.
    자식의 반려자가 아니라 대이어줄 사람으로 생각하고 잘해준거네요.
    손녀도 손주봐줄 누이정도로 여긴거죠.
    거길 왜 어르고 달래서 가고 평화유지하나요.
    이래도 괜찮네 싶으니 더 심해지는거에요.
    님을 가장먼저. 그다음 남편 그다음엔 딸아이 생각에 집중하세요..

  • 11. ??
    '16.10.12 11:57 AM (58.87.xxx.201)

    뭐하는 집구석인지 시대가 어느떄인데 나원... 하긴 가끔 82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꼭 응팔 시절 보는 것 같은 글들도 간혹 있으니깐요

    외려 원글님 입장에서는 잘된거 아닌가요? 연 끊으면 안가고 안보고 좋은거 아닌가요? 더럽다 정말 그 영감들

  • 12. ㅇㅇ
    '16.10.12 11:59 AM (219.248.xxx.242)

    둘째는 아들 낳는다는 보장 있나요
    남편이 중간에서 잘 해야해요. 시부모님하고 살것도 아니고 남편이 무조건 아들 바라는게 아니라면 그것때문에 이혼하는것도 말도 안돼죠

  • 13. 저흰
    '16.10.12 11:59 AM (183.98.xxx.46)

    딸 둘 낳자마자 남편이 수술했어요.
    두분이 의견만 일치하면 고민할 것도 없구요,
    아들이 수술했다 밝히고 애 더 낳을 생각 없다고 강력히 밝히니 부모님도 포기하시더군요.

  • 14. ,,
    '16.10.12 12:00 PM (70.187.xxx.7)

    집전화 없애시거나 차단시켜요. 뭣하러 그런 얘길 듣고 스트레스 받나요. 역시나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것 확인사살이네요.

  • 15. ...
    '16.10.12 12:03 PM (218.55.xxx.232)

    저는 딸하나, 둘째는 인공수정해도 안생겨서 비슷하게 시달림을 당했는데, 남편이 자꾸 이러면 정관수술 하겠다고 해서 시부모님이 아들 손주 포기하셨어요.
    그런데 시부모님 참 어리석으시네요. 보통은 며느리만 잡지, 아들한테 연끊자고는 잘 안하시는데.

    추석때 남편 달래서 왜 가셨어요..난리가 나던 말던 그냥 두시고, 안부전화 하지 말고, 시댁 방문 최소한으로 줄이세요. 시부모님 계속 이러시면 남편분도 부모님이랑 연끊자는 소리 곧 나올 거에요.

  • 16. 연끊어요
    '16.10.12 12:14 PM (115.143.xxx.77)

    연끊자는데 연끊고 살아요. 남편이 중간에서 갈팡질팡하니까 시부모들이 더 저러는거죠.
    이런일은 남편이 제일 중요하죠. 어떤삶을 택할건지... 아무리 부모효도 중요하다지만
    저런 비 이성적인 요구를 하는 부모는 연끊어도 됩니다. 그리고 안보고 산다고 해서
    정말 연이 끊어지는것도 아니구요. 한동안 시간을 갖는것도 중요합니다.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저도 몇년 쌩하고 연락끊고 살았더니 살만합니다.
    언젠가는 또 보겠지만 이젠 기력들 빠져서 예전처럼 괴롭히진 않을듯합니다.
    하여간 시자들은 왜들그러는지... 농경사회에서나 아들이 땅물려받고 농사짓는거지...
    호주의 어떤 종족은 지구 오염되었다고 스스로 아이 그만낳고 이땅에서 없어질거라고 하더군요.
    하여간 인간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고 이런 비정상적 가족관계 보면 세상끝이 다가오는듯 싶네요.

  • 17. 이즘 세상에
    '16.10.12 12:16 PM (223.32.xxx.233)

    아들타령하는거 보니 거기 경상도 아닌가요?
    님이 강해야 해요. 시엄니 문자대로 안보고 산다고 하세요.
    아이를 낳고 말고는 당사자인 님과 남편이 결정할 일이죠. ㅣ

  • 18. 비빌 언덕
    '16.10.12 12:22 PM (8.23.xxx.55)

    모든 생명체는 언덕이 있어야 비빕니다.

    자식 겁주려고 집 나가라고 소리치는 부모중에 진심인 사람 없지요?

    자식이 진짜로 집 나가면 그런 소리 다신 안해요.

    그럼 연끊자고 남편이 하면 됩니다.

    그리고 자녀 성별은 남편에 따라 결정된다는 상식도 전해 주시고요.

  • 19. ...
    '16.10.12 12:22 PM (49.147.xxx.179)

    근데 또 그래서 정말로 답 안드리면 난리가 나요. 패턴 아시겠죠?

    -----------------> 그냥 난리나게 부모님이 말씀하시는대로 하세요....

  • 20. ㅇㅇㅇ
    '16.10.12 12:28 PM (59.23.xxx.221)

    둘째 낳으면 키워주고 돈이라도 듬뿍줄것도 아니잖아요.
    원글님과 남편이 중심 잡으세요.
    시댁과의 문제이니 남편이 해결할수 밖에 없어요.
    듣기싫으면 최소한으로 만나시고요.

  • 21.
    '16.10.12 12:50 PM (203.175.xxx.88) - 삭제된댓글

    양육비, 학비, 미래 결혼자금 포함 10억 일시증여해달라고 하세요
    낳으면 주겠다 그런말 안믿으니 지금 이체하라고 하시구요
    미친 노인네들
    자식까놓으면 저절로 크는 세상도 아니건만 정말 추접스럽네요…

  • 22. ..
    '16.10.12 1:40 PM (222.238.xxx.91) - 삭제된댓글

    그러다 둘째도 딸이면 출산하자마자 세째도 가져라 보라 할 분들이네요..
    2세 문제는 남편하고 결정할 문제이니 더이상 스트레스 주지 말라하세요.
    계속 뭐라 하면 되도록 만나지 말아야죠 뭐..

  • 23. 저도
    '16.10.12 1:45 PM (223.33.xxx.216)

    첫째낳기전까진 갑자기 냉랭했다
    아들 낳을때 되니 잘해줬다가
    낳고나니 좋아하고
    몇년있으니 둘째 얘기
    또 지나니. 화내면서 딸이라도 하나 더 낳으라고 화내고
    .. 첫째 5 살인데. 이젠 포기 했는지
    아이보고. 넌 동생도 없어서 부담스럽겠다고
    어쩌면 좋냐며 ..

    둘째를 안가져서 뭐라하신다면 둘째가 아들일
    지 어떻게 알고 낳으라 하느냐
    더 안낳는다. 박으세요
    일단 남편과 협의 후. ..

    연은 끊으시면 됩니다
    정 끊고 싶다는데

  • 24. 전업이심
    '16.10.12 1:48 PM (39.121.xxx.22)

    노력하는척이라도 해보세요
    연끊는거 다들 쉽게 얘기하시네요
    남편과 이혼해야 연을 끊죠

  • 25. 님 보니까
    '16.10.12 2:58 PM (1.234.xxx.187)

    둘째 낳으면 몸 훅 가겠네요. 그거 알고 저러는 거예요
    님 훅가라고.

    이제 아시겠죠? 저의를. 그러니까 난리에 휘둘리지말고 난리를 치든말든 님몸은 니가 지켜요
    남편이 님편 안들면 님이 투사가 되서 님을 지켜야돼요
    님 둘째낳고 골골대다 일찍 죽으면 첫째애는 누가 지켜주나요? 첫째를 위해서도 강해지세요. 님인생에 둘짼 없는 겁니다

  • 26. 님 보니까
    '16.10.12 2:59 PM (1.234.xxx.187)

    니가-> 내가. 쓰고나니 반말처럼 됐네요 죄송해요

  • 27.
    '16.10.12 5:01 PM (211.243.xxx.103)

    이번 추석에 간게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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