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적대적으로 나오는 상사 심리
작성일 : 2016-10-12 01:14:14
2204986
텃세같은데
처음 보자마자 명령조로 틱틱 거리고
일 가르쳐줄 생각은 안하고 자기 일만 막 챙기고 이러고
가끔씩 필요이상으로 훈계하면서 가르칠려고 들고
슬슬 약올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기보다 아래고 들어오자 마자
잡음 내기 싫어서 참는걸 알아서 저렇게 나오는거에요?
어떤 댓글보니 그걸 알아서 은근슬쩍 밟는다고 해서요.
진짜 그런가요? 알면서 상대방이 반응안하고 안싸우려고 하는걸 즐기나요?
IP : 223.62.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12 1:19 AM
(211.58.xxx.167)
이거 첫댓글이라서 어찌 생각하실런지 모르겠지만...
님 태도가 무척 마음에 안드는거에요.
저... 새로온 틱틱거리는 직원 하나때문에 정말 미칠것같아서요.
2. ....
'16.10.12 1:21 AM
(223.62.xxx.219)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그래요.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첫만남에 눈을 흘기고
명령조로 말하구요.
3. 그 정도는 애교
'16.10.12 2:32 AM
(42.147.xxx.246)
더 못 된 것은 뒤에서 엄청 말을 만들어 내서 나를 사람들이 우습게 보도록 하더라고요.
다른 사람한테 저 사람의 나쁜 말을 절대로 하지 마시고 ---- 스파이가 있어서 님에게 살랑거리며
그 사람의 흉을 보고 나중에 님이 말한 것을 전달하는 시녀가 있어요.
아주 머리를 쓴다면 그 여자 칭찬을 많이 많이 하세요.
님 이야기가 그 여자에게 들어가면 그 여자가 허탈할 겁니다.
방법은 칭찬 밖에 없어요.
그대신 님은 실력을 갈고 닦아서 그여자가 뒤 쫓아 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님은 언제나 관음보살이 되어서 미소를 짓고
고개를 천천히 사알짝 숙이며 교양있고 엄숙하게 인사하세요.
그래야
저 쪽에서 좀 기가 죽을까 합니다.
절대로 절대로 그 여자 흉은 보지 마세요.
그 여자 시녀는 어디나 존재합니다.
저는 시녀들에게 당한 적이 있어서 소름이 끼치네요.
어느 때
님이 힘이 생기면 그 때 그 사람하고 한바탕을 할 수 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4. oo
'16.10.12 4:05 AM
(209.171.xxx.6)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 사람들과 무리없이 오래 하는법.
절대 친구도 적도 만들지 않는다.
No Enemies, No Friends
너무 친하게 지내면서, 사생활 다 얘기하면, 언젠가 사이가 나빠졌을때, 독이 되어 돌아 옵니다.
그냥 가볍게 인사하고, 예의만 차리는 정도, 날씨얘기만 하는정도만 하심 좋을거 같네요.
정서적 교감이 필요하면, 직장외 사람들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6537 |
두달 일하고 그만둔 회사가 있는데 연말정산 3 |
.. |
2016/10/12 |
2,893 |
| 606536 |
그 바지는 내가 준거 아니냐?!! 8 |
아앜 |
2016/10/12 |
3,980 |
| 606535 |
화장실 큰볼일 얼마나 보세요?? 7 |
. . . |
2016/10/12 |
1,540 |
| 606534 |
이준기 팬카페 가입하신 분 계신가요? 2 |
혹시 |
2016/10/12 |
1,064 |
| 606533 |
바지락에서 뻘이 나왔는데요 2 |
piano |
2016/10/12 |
1,421 |
| 606532 |
[영상] 국감장에서 일베의 ‘빨간 우의’ 거론한 나경원 의원 2 |
빨간우의 |
2016/10/12 |
851 |
| 606531 |
혹시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마루 근황. . 3 |
... |
2016/10/12 |
7,054 |
| 606530 |
서울역에서. 남산타워까지 3 |
궁금맘 |
2016/10/12 |
1,347 |
| 606529 |
질투의 화신...표나리가 홍상수영화 여주가 돼가는건가요? 9 |
이런이런 |
2016/10/12 |
4,809 |
| 606528 |
또라이... |
질투의화신 |
2016/10/12 |
685 |
| 606527 |
가게 등에 있는 "포스" 가 영어로 뭘까요? 8 |
영어 |
2016/10/12 |
9,964 |
| 606526 |
사이버공간에서 표현의 자유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사이버공간에.. |
2016/10/12 |
347 |
| 606525 |
허영심이 너무 강한거 같은데 어떻게 조절할까요? 23 |
ㅇㅇ |
2016/10/12 |
6,601 |
| 606524 |
5억후반 아파트 매매했는데, 재산세는 어느정도나오나요? 4 |
... |
2016/10/12 |
3,745 |
| 606523 |
중고나라 거래하며 식겁을... 9 |
이런일도.... |
2016/10/12 |
3,679 |
| 606522 |
방금 뒷골목에서 키스하는 남녀발견 ㅡ.ㅡ 42 |
순딩2 |
2016/10/12 |
21,218 |
| 606521 |
그 동안 의혹의 매듭이 풀리는 기운이 느껴지나요? 8 |
... |
2016/10/12 |
2,764 |
| 606520 |
1기 신도시 2006년 고점이후로 회복 못한곳.. 10 |
근데요.. |
2016/10/12 |
2,748 |
| 606519 |
[대치동 학원] 고등 물리,화학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ㅠ 7 |
교육 |
2016/10/12 |
3,081 |
| 606518 |
차 할부금을 먼저 갚는게 나을까요? 2 |
어리버리 |
2016/10/12 |
1,120 |
| 606517 |
끊임없이 소리가 나는 윗집 |
ㅎㅎㅎ |
2016/10/12 |
1,026 |
| 606516 |
지금 티비에 나오는 이천수 집 어딘지 아세요? 2 |
.. |
2016/10/12 |
5,410 |
| 606515 |
구몬선생님 수업중 아이들 문제풀때 스마트폰 하는 것 9 |
커피믹스 |
2016/10/12 |
2,351 |
| 606514 |
82님들...영화 자백 개봉하는거 아시죠? 11 |
자백 |
2016/10/12 |
1,876 |
| 606513 |
요새 코스트코에 꽃게박스 파나요? 4 |
구월 |
2016/10/12 |
1,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