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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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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습진

알려드립니다 조회수 : 849
작성일 : 2016-10-11 22:10:59
날씨가 추워지니 습진이야기가 많네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처음엔 반지낀 손가락에서 조금씩 시작
했습니다
반지링속에 물이 항상 손가락에 젖어있어서
거기에서 부터 시작했어요
피부과에서 말씀하시길 반지를 매일 끼는게
아니랍니다
손을 뽀송하게 말려줘야 한대요

그리고 설겆이는 세제 안써요
그냥 뜨거운물로 씻고 더러워지면
어쩌다 다라이에 넣고 삶아요
세제 안써도 뜨거운 물로 기름기 깨끗이
닦여져요

청소는 물걸레질 안하고 밀대로만 살살 닦구요,
세제만 안써도 손이 건강해져요

그까짓 그릇
더러워지면 버리고 새로사고,청소도 어지간히
그냥 넘김니다

내몸이 제일 입니다
저번에 새로산 구두가 아프고 걷기가 힘들기에
늘리기도하고 했는데도 아프기에 버렸어요
30만원돈
안아까워요
그 신발땜에 어찌나 신경이 쓰이던지
버리고 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모든게 나로부터 시작입니다
내가 없으면 이 세상은 없는거예요
그래서 자식문제도 내 힘으론 안된다하면
그냥 넘깁니다

자꾸만 껍질 벗겨지고 (나중엔 정말 큰일나요)
아픈 주부습진
방치마세요
IP : 118.43.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습진
    '16.10.11 10:23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습진으로 40년 넘게 고생이예요.
    스트레스받는 환경과도 연관있다던데 어릴때 환경이 무척나빴어요.
    이제라도 나를 아끼며 살고싶네요..

  • 2. ㅋㅋㅋ
    '16.10.11 10:37 PM (175.126.xxx.29)

    맞아요
    신발 건은 정말...
    안맞는 신발은
    여기에 묻지말고...무조건 버리거나 남주거나 해야해요.못신어요

    저도 내가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주부들중에 비싼옷, 아끼는옷은 손빨래 한다는 분들 보면
    좀 안타깝죠.

    옷을 위해 사는구나...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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