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같은회사다녔던 언니가 자살했다고 하네요

... 조회수 : 26,833
작성일 : 2016-10-11 21:27:09
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2년정도같이 일했던 사람이구요
오늘 아는사람통해서 얼마전에 약먹고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회사 그만두고나서도 카톡으로 만나자고 그래서 밥도 먹고
했는데 그이후로 제가 바빠서 연락을 못했구요
왜 그런선택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IP : 210.183.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1 9:30 PM (221.151.xxx.109)

    에휴...
    마음이 안좋으시겠어요
    자살할 정도로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었나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
    '16.10.11 9:32 PM (175.223.xxx.116) - 삭제된댓글

    부조 두둑히 하고오세요. 복이 돌아옵니다.

  • 3. ....
    '16.10.11 9:41 PM (175.223.xxx.210)

    부조를 왜.. 그냥 마음만으로고 괜찮아요

  • 4. 포도주
    '16.10.11 9:45 PM (123.109.xxx.105)

    복타령좀 그만 하세요.
    운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고
    힘들어도 하나씩 해결해나가고 태도를 달리하다보면 상황이 좋아지는 건데
    무슨 21세기에 맨날 복타령인가요.

  • 5. 포도주
    '16.10.11 9:47 PM (123.109.xxx.105)

    딴 소리해서 원글님 죄송. 살다 보면 그런 일이 있더라고요.
    아주 가깝진 않더라도 알고 지낸 사람이 목숨을 끊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강할 때 하고 싶은 거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거
    미루지 않고 하면서 살아야할 듯요.

  • 6. 해어화
    '16.10.11 9:51 PM (180.230.xxx.205)

    에고~~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죠~~~
    삶이 많이 힘들었나 보네요

  • 7. ..
    '16.10.11 10:55 PM (211.203.xxx.83)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요. 같이 직장 다녔었고 그만두고도
    다른친구랑 한두번 봤었는데..자살했다고
    그말듣고. 하루종일 멍했어요. 너무밝은아이라 믿기지않아서요

  • 8. oo
    '16.10.12 3:31 AM (209.171.xxx.6) - 삭제된댓글

    혹시 우울증 약을 의심해 본적이 있나요??

    가습기 살균제나, 치약처럼요....!!

    Nobody knows what's inside...

  • 9. 오래전
    '16.10.12 8:13 AM (58.230.xxx.247)

    사내연애하던 여직원 한강에 투신자살했는데
    남자쪽이 축쳐저 다니는데 안타까웠어요
    신이 숨겨둔 직장이라 칭하는

  • 10. ......
    '16.10.12 7:43 PM (112.151.xxx.45)

    가까이 알던 분께 그런 일 생기면 심리적 타격을 많이 받는다 하더라구요. 명복을 빌고...원글님도 넘 힘들어 하진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262 회사가기 너무 싫으네요ㅠㅜ 3 ... 2016/10/12 1,258
606261 10월 11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그런데.. 3 #그런데최순.. 2016/10/12 702
606260 현관문이 부서지는 꿈을 꿨어요 1 2016/10/12 5,026
606259 ˝이 사람이 아직도 있어요?˝ 박 대통령 한마디에 국·과장 강제.. 15 세우실 2016/10/12 4,228
606258 서로 갈등이 생겼을 때 그냥 입 꾹 닫아버리는 사람 36 ... 2016/10/12 11,276
606257 2016년 10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10/12 516
606256 옆에 김유정 글에 박보검 팬들 하는 짓 가관이네요 49 ... 2016/10/12 7,196
606255 왼쪽눈앞에 까만 깨만한 점이 나타나서 계속 아른거려요 10 2016/10/12 5,422
606254 근데 왕소는 왜 해수랑 23 준기야 2016/10/12 2,900
606253 넘어가지 않는 기도 4 풍경 2016/10/12 935
606252 무국 끓이고 싶은데.. 요즘 무가 달고 맛있나요? 3 2016/10/12 1,709
606251 희고 싱거운 김치 살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2 피힛1 2016/10/12 1,832
606250 아마존에 파는 보온도시락 중 추천 부탁드려요 6 보온도시락 2016/10/12 1,464
606249 사각형얼굴은 옷도 맘대로 못 골라요..ㅠ 5 사각 2016/10/12 2,133
606248 한진 해운 때문에 해외로 택배가 안 와요 ㅜㅜ 3 .. 2016/10/12 1,835
606247 커피 끊어야지 3 ........ 2016/10/12 2,338
606246 야쿠르트 콜드브루커피 ..스벅보다 맛있지 않나용? 22 뜬금 2016/10/12 5,744
606245 아이 학교나 학원에 엄청 자주가서 아이한테 엄청 관심 많은 엄마.. 6 정말? 2016/10/12 2,155
606244 직장에서 적대적으로 나오는 상사 심리 4 .... 2016/10/12 1,841
606243 혹시 나원주라는 가수 아세요? 5 ... 2016/10/12 1,426
606242 한의원이나 침방 차리고 싶어요 3 보보 2016/10/12 1,895
606241 책리뷰)제7일- 위화 작가는 사랑입디다 7 쑥과마눌 2016/10/12 1,159
606240 주식을 하다보니 나라 망조가 보여요 6 전멸 2016/10/12 5,626
606239 만33세인데 건강검진 받기 싫어요 3 2016/10/12 2,045
606238 시어머님이 제가 일하면 아이들을 봐주러 이사오시겠대요. 7 ... 2016/10/12 3,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