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유형 호흡이 어려워요

수영 조회수 : 3,411
작성일 : 2016-10-11 20:38:56
한달 조금 넘었어요 다들 레인 끝까지 가시는데 저는 중간에서 멈추네요
고개는 내밀 때 고개는 잘 나오는데 숨이 금새 찹니다
한달 동안은 수영하고 오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숨을 참아서 그런다는데
이젠 숨을 뿌 내미는데 너무 내미는지 호흡이 딸립니다
호흡 박자 ㅠㅠ 궁금해요
IP : 180.224.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
    '16.10.11 8:42 PM (116.125.xxx.103)

    세수대야에 물받아서 음파음파 연습하세요
    남들도 호흡 안하고 가는사람 많을거에요
    아니면 수영끝나고 혼자 남아서 음파음파 연습 하시던가요
    운동신경이 없으면 남하고 똑같이 해서는 안되요
    연습해야죠

  • 2. ᆞᆞᆞ
    '16.10.11 8:44 PM (211.244.xxx.3)

    지금 배우시는 선생님에게 본문처럼 얘기하시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어보세요
    알려주시면 가르쳐주신게 될 때까지 연습하시면 됩니다

  • 3.
    '16.10.11 8:50 PM (180.224.xxx.96)

    빨리 해서 그런다는데 천천히 해봐도 안되요 호흡 박자가 안맞는건지 너무 코로 숨을 내뱉어서 인건지 ㅠㅠ

  • 4. 타이밍
    '16.10.11 8:53 PM (125.180.xxx.83)

    파!~하면서 입이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 동시에 바로 숨을 깊게 들여 마시고...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면 코로 숨을 균일하게 쉬고...다시 파!~입으로 들여마시는 타이밍 연습 해보세요. 우선 물없이 연습하시고 익숙햐지면 물에서~^^

  • 5. ...
    '16.10.11 9:08 PM (211.36.xxx.16)

    음파 음파....

  • 6. 아이고
    '16.10.11 9:08 PM (222.98.xxx.28) - 삭제된댓글

    이제 한달하시고
    사람마다 다른거죠
    빨리 배우는사람 늦게 천천히 배우는사람
    수영은 누가 옆에서 뭐라해도
    그만두지않는 내마음의 의지가
    있어야해요
    첨엔 다~~그래요
    물속에서 음~~~하고 뱉었다가
    고개 돌리면서 재빨리 입살짝 벌리고
    파 하면서 숨들어마시는겁니다
    자우형이 제일 어려워요

  • 7. 아이고
    '16.10.11 9:09 PM (222.98.xxx.28)

    이제 한달하시고
    사람마다 다른거죠
    빨리 배우는사람 늦게 천천히 배우는사람
    수영은 누가 옆에서 뭐라해도
    그만두지않는 내마음의 의지가
    있어야해요
    첨엔 다~~그래요
    물속에서 음~~~하고 뱉었다가
    고개 돌리면서 재빨리 입살짝 벌리고
    파 하면서 숨들어마시는겁니다
    자유형이 제일 어려워요

  • 8. 가을바람
    '16.10.11 9:16 PM (115.120.xxx.29)

    저도 수영 처음배울때 호흡때문에 포기했었어요 아무리 해도 숨을 쉴수가...
    근데 나이들어 남편이랑 같이 다시 배우러 갔는데 그때도 호흡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생에 수영은 안되나보다 포기할려고 했는데 강사분이 숨을 반대로 쉬어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숨이 쉬어 지더군요 두달가까이 배워도 안돼서 포기할려고 했었는데 너무 너무 좋았어요
    대부분 왼쪽 호흡많이하시는데 저는 그래서 오른쪽 호흡합니다
    지금은 남들이 수영폼이 좋다고 창찬해줘요 ㅎㅎ 포기하지마시고 호흡방향 바꿔서 해보세요 편한쪽이 따로 있어요
    아 그리고 숨을 다 내뱉으면 안돼요 그럼 그만큼 들여 마셔야 하는데 쉽지 않죠 호흡을 조금 남긴다고ㅡ생각하고 해보세요
    그리고 숨이차신다면 물속에서 숨을 뱉지말고 호흡을 참고있다가 숨쉬러 나올때 내뱉으면서 나오고 들여마셔보세요
    저는 호흡이 짧아서 그게더 편하더라구요
    즐거운 수영 되시길..

  • 9.
    '16.10.11 9:19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제가 이런 글에 늘 하는 말이 있어요.
    그 분들중 유달리 수영에 재능이 있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 그 사람들이 그 수업이 처음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한달 끊어서 좀 하다 안나오면 다음번에 또 다시 기초반 들어가거든요. 그 사람은 당연히 원글님보다 잘하지요.
    그러니 기죽으면 안돼요. 그리고 호흡 딸리는 건 당연합니다.
    어찌 보면 한달만에 자유형 호흡을 하신다니 잘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전 한달짜리를 세 번에 걸쳐 하면서 겨우 호흡했어요.ㅠㅠ

  • 10. 가을바람
    '16.10.11 9:23 PM (115.120.xxx.29)

    아무래도 숨을 너무 많이 뱉어서 힘드신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배운대로 코로 숨을 길게 내뱉었었는데 그건 저랑 안맞더라구요
    사람마다 맞는 호흡 방식이 있는듯해요 코로 숨을 계속 뱉지 않아도 숨을 참으면 코로 물 안들어가요
    숨을 조금 남긴다 생각으로 호흡해보세요 얼른 맞는 호흡법 찾으시길

  • 11. 원글
    '16.10.11 9:42 PM (180.224.xxx.96)

    답변 글 하나하나 너무 도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고개가 왼쪽이 잘 돌아가네요
    갑자기 방향을 바꾸자니 용기는 안나지만 수영 익숙해 지면 방향 바꿔봐야겠어요
    아 음~~ 할때 약하게 해보기도 했는데 파까자는 되는데 숨을 마쉬지는 못했던거 같기도 ㅠㅠ 아직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더 고민입니다

  • 12. ;;;;;;;;
    '16.10.11 11:30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자유수영 가셔서 음파 음파만 하고 오세요. 유툽 찾아보면 수영 호흡하는 방법 나오는데 음~파아~하고 다시 음 할때 숨을 너무 많이 끌어올려고 해서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59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 12:45:11 56
1772458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옷 14점 낼 건데요. &ㅂ.. 12:43:37 67
1772457 낼 시험인 울 아들과 점심먹고 들어왔어요.. 1 .. 12:42:53 110
1772456 한섬 온라인몰 구매 .. 12:37:53 143
1772455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1 apple 12:37:52 130
1772454 고3아들..친구들 메모 dlb 12:37:22 207
1772453 아들들 엄마랑 눈마주칠 때 표정보세요 2 하루만 12:36:52 396
1772452 살던 곳보다 나은 동네로 이사 했었을 때 그러고보니 12:36:23 161
1772451 치욕적인데...병원을 가야겠죠? 7 ㅡㅡ 12:36:19 550
1772450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다녀오신분 12:36:14 43
1772449 ISA 절세금액 확인 해석 좀 부탁드려요 무식자 12:35:11 57
1772448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 예비문화유산 선정 무소유 12:30:53 144
1772447 치즈스틱, 콜라먹고 갑자기 위경련이... ㅇㅇ 12:26:00 173
1772446 그녀의 문자 수위가 높아 방송불가 1 ㅇㅇ 12:25:37 818
1772445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데 서브웨이?만들어먹기? 4 ... 12:21:45 329
1772444 재수생 내일 두번째 수능봅니다 2 수능 12:21:09 250
1772443 명절날 남편은 자고 있는거 꼴보기 싫어요. 7 시댁 12:17:34 439
1772442 전 한 겨울에도 버버리 패딩 하나로 충분해요 5 12:14:51 696
1772441 직장에서 매주 병가를 내는 직원 관리방법 있나요? 5 궁금 12:11:25 626
1772440 토란만진후 발진 2 ㅡㅡ 12:11:20 183
1772439 은행다니면 개인주민번호로 금융조회가 다 되나요? 4 금융 12:07:28 576
1772438 오늘 저녁 서울, 캐시미어 코트 가능? 10 잉잉 12:06:36 440
1772437 엔비디아5년보유 수익률 14 주식 12:04:00 1,369
1772436 미국이 왜 망해요? 27 졸리 12:02:40 915
1772435 다인실 병실 소음과 코골이 힘들어요 6 Nan 12:00:04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