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10.11 2:23 PM
				 (183.99.xxx.161)
				
			
			나도 모르게 미소가..
이런 섬세한 감정을 가진 아이 엄마가 잘 이끌어주셨음 해요
오래간만에 좋은 시.. 감사합니다~
2. ..
			
				'16.10.11 2:25 PM
				 (210.217.xxx.81)
				
			
			아...이뻐라 
시가 정말 좋네요..
보석같은 아이에요.
3. 한
			
				'16.10.11 2:27 PM
				 (182.226.xxx.193)
				
			
			우아. 머릿속에 고추잠자리가 날아다니는
가을이 마구마구 그려져요.
원글님 눈에만 잘 쓴게 아니라
제가 보기에도 아주 잘 쓴 씨네요 ^^
짝짝짝~
4. ...
			
				'16.10.11 2:27 PM
				 (121.143.xxx.125)
				
			
			감사합니다. ㅋㅋ 
며칠째 신기해서 혼자 보다가 올려봤어요. 
좀 단순하기는 하지만 우리 아들이 쓴 시라 신기해서요.
5. ...
			
				'16.10.11 2:31 PM
				 (121.143.xxx.125)
				
			
			죄송한데, 한가지만 더 말할게요. 
해바라기꽃 
햇님만 바라보니까 
햇님 방긋 
이 부분이 전 좀 찡하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사람을 좋아하는데, 늘 외로워했어요. 
누군가 자기를 저렇게 바라봐준다면 자기도 웃어주려는 
마음같이 느껴져서 좀 찡하더라고요. 
왜 이 시를 읽으면서 그런 마음이 느껴졌는지 저도 모르겠지만요.
6. 순콩
			
				'16.10.11 2:32 PM
				 (61.38.xxx.242)
				
			
			잘 썼네요.^^
7. 순수
			
				'16.10.11 2:33 PM
				 (222.112.xxx.105)
				
			
			햇님만 바라보니까 햇님 방긋~~
절로 엄마 미소가 나오게 하는 시예요.
앞으로 시인 탄생 예약 ~~^^
귀여워요,.
8. 키타리
			
				'16.10.11 2:33 PM
				 (211.106.xxx.100)
				
			
			이쁘다....
9. 자꾸이럴래
			
				'16.10.11 2:34 PM
				 (115.145.xxx.226)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시네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찡한 부분도 좋구요. 
잠자리가 지나가니까 꽃들이 활짝 웃어주면
잠자리 고추 잠자리도 웃어주내
여기도 좋아요. 아이가 어리지만 정도 많고, 남달리 따뜻한 마음을 가진 거 같아요.
10. 저도 그 부분 살짝 
			
				'16.10.11 2:38 PM
				 (110.11.xxx.165)
				
			
			뭉클...하면서 예뻐요. 
햇님만 바라보니까 
햇님 방긋
11. dd
			
				'16.10.11 2:38 PM
				 (121.130.xxx.134)
				
			
			순수한 동심이 느껴져서 모처럼 흐뭇하게 미소지었습니다.
별다른 설명 없이 10살 아들이 쓴 시라고만 하셨어도 충분히 칭찬받았을 시네요.
꼬마 시인이 건강하고 예쁘게 잘자라길 빌어봅니다.
12. ....
			
				'16.10.11 2:39 PM
				 (59.14.xxx.105)
				
			
			햇님이 방긋 웃는 모습도 상상돼요.
엄마도 선생님도 아이를 잘 이끌어 주고 계신 것 같아 보기 좋아요~
13. ... 
			
				'16.10.11 2:44 PM
				 (121.143.xxx.125)
				
			
			그러고 보니 시에 아이의 정많은 성격이 담겨있네요. 
우리애가 모르는 사람도 그냥 못지나가거든요. 그때마다 저희는 혼내지만요. 
올려놓고 푼수같아서 조마조마했는데 마음이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
14. ...
			
				'16.10.11 2:52 PM
				 (125.188.xxx.225)
				
			
			풍부한 감성을 글로 표현해내는 재주를 가진 아이네요
종종 올려주세요 
커피마시고 있는데,,,참 좋네요 감사해요 ㅎㅎ
15. 햇님방긋
			
				'16.10.11 2:53 PM
				 (211.199.xxx.197)
				
			
			방긋 웃는 아이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격려 많이 해주시고 예쁜시 많이 모아뒀다가 나중에 책처럼 만들어 주세요.
대충 만들어줘도 아이들이 되게 기뻐하고 뿌듯해해요 ㅋ
16. ...
			
				'16.10.11 2:53 PM
				 (125.188.xxx.225)
				
			
			그러네요
아드님이 시에서 표현되고 있는 꽃이네요ㅎㅎ
해맑고 사교적인 아이인가봐요
17. ♡.♡
			
				'16.10.11 2:53 PM
				 (211.229.xxx.190)
				
			
			글이 너무 이뻐요
귀여운 아드님의 모습이 상상이되네요^^
18. 흠흠
			
				'16.10.11 3:02 PM
				 (125.179.xxx.41)
				
			
			귀여워요ㅋㅋ
어른들은 아이들이랑 놀아주기도하고 놀러가기도한다니
ㅋㅋㅋ입가에 미소가~^^
19. 농부들은
			
				'16.10.11 3:06 PM
				 (113.199.xxx.88)
				 - 
삭제된댓글
			 
			추수하고 어린이들은 놀고~~
이부분이 제일 맘에 드네요~~^^
20. 해피바이러스가
			
				'16.10.11 3:08 PM
				 (114.201.xxx.29)
				
			
			마구마구 퍼져나가는 듯~~~^^
따뜻한 아이심성이 담뿍 들어나네요  ㅎ
21. ...
			
				'16.10.11 3:32 PM
				 (221.165.xxx.58)
				
			
			뭉클해요~ 재능도 있어보이고 많이 격려해주세요
22. 시인
			
				'16.10.11 3:33 PM
				 (125.246.xxx.130)
				
			
			아이가 심성이 참 곱네요.
정말 잘썼어요.
자질이 보여요.
 많은 시 읽어주시고 자연도 많이 접하게하시고 아이의 작은 말에도 공감하고 칭찬해주세요.
꼭 훌륭한 시인되길~~ 응원합니다.
23. ......
			
				'16.10.11 3:41 P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
			 
			날씨좋은 가을날 감성이 듬뿍 묻어나는 시 네요.
넘 예쁜 시예요^^
24. 시인^^
			
				'16.10.11 3:44 PM
				 (203.234.xxx.80)
				
			
			커서 시인될 것 같아요
저도 자질이 보이네요
마음 따뜻한 꼬마시인~~ 커서 행복한 시인되길~~
25. 시인^^
			
				'16.10.11 3:44 PM
				 (203.234.xxx.80)
				
			
			시가 미소지어지면서도 심금을 울려요
왠지 울컥하네요~~
26. 고마워요
			
				'16.10.11 3:46 PM
				 (220.89.xxx.182)
				
			
			행복해지는 시예요.
27. ㅇㅇ
			
				'16.10.11 3:50 PM
				 (49.165.xxx.43)
				
			
			어른들은 아이들을 놀아주기도 하고 놀러가기도 하고
저는 이 부분이 좋아요. 아이들 놀아주기도 해야놀러 놀러가기도 하고 싶은 어른들 맘까지 잘 읽어주네요~
28. ㅎㅎ
			
				'16.10.11 3:52 PM
				 (175.193.xxx.100)
				
			
			캬... 너무 예쁜시 감사해요.. 아이가 감성이 풍부하네요 고추잠자리가 막 날아 다니는거 같아요.~~
29. ...
			
				'16.10.11 4:25 PM
				 (121.183.xxx.128)
				
			
			어머..사람을 감동시키는 시네요..
잘 읽고 가요.
기분 업됐어요~
30. 역시  시를
			
				'16.10.11 4:45 PM
				 (211.187.xxx.21)
				
			
			읽으면 그사람 마음이  느껴져요.
사랑이  많은 아이군요.
햇님만 바라보니까 
햇님 방긋
이  구절 맘이  찡합니다.
칭찬 많이  해주셔요.
시화로  해  두셔도  좋을거같구요.
원글님 가족분들  모두
축복합니다.
31. ^^
			
				'16.10.11 5:29 PM
				 (125.130.xxx.176)
				
			
			잠자리 고추 잠자리~ 저희 애기한테 읊어줘야겠어요. 운율도 재밌구 참 따듯합니다.
32. 제발
			
				'16.10.11 6:13 PM
				 (211.36.xxx.117)
				
			
			해바라기꽃 시는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표현이 일본의 하이쿠마저 연상시켜요. 정말 멋진 시에요.
33. 또 읽으러 왔어요, 
			
				'16.10.11 7:47 PM
				 (110.11.xxx.165)
				
			
			어른들은 아이들을 놀아주기도 하고 놀러가기도 하고
정말 이 부분도 멋지네요.
관찰력이 뛰어나고, 역지사지를 깨우친 아이인가봐요.
34. 너무 잘썼어요. 
			
				'16.10.11 7:49 PM
				 (58.226.xxx.169)
				
			
			저 관련전공한 사람인데 너무 잘 썼네요. 
 회전시점으로 쓴 부분들이 있는데 너무 좋아요. 
 재능이 있네요.
35. 주니
			
				'16.10.11 8:03 PM
				 (61.106.xxx.158)
				
			
			진짜~이쁘게썼네요.
36. 일부러로긴
			
				'16.10.11 9:20 PM
				 (175.255.xxx.175)
				
			
			보석같은 아이네요
저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가 터져나왔어요
앞으로도 시 쓰면 또 올려주세요
원글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을텐데 아이가 참 예쁘게 잘 자라주었네요
37. 자갈치
			
				'16.10.11 11:30 PM
				 (211.203.xxx.83)
				
			
			너무 좋은데요~  전 그나이때. 저런 시를 쓸수있었나;;
표현력에 놀라고 갑니다^
38. 걸었던 자리마다 별빛이었다
			
				'16.10.12 12:07 AM
				 (118.32.xxx.237)
				 - 
삭제된댓글
			 
			읽어 봤는데,, 너무 너무 잘 썼어요^^
관찰력과 감수성이 뛰어나면서도 순수한 동심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39. gosem
			
				'16.10.12 2:22 PM
				 (122.35.xxx.174)
				
			
			와 멋져요. 
최고......
40. 중1맘
			
				'16.10.14 6:25 PM
				 (59.22.xxx.88)
				
			
			저는  오늘  읽었어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시를  읽고  감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