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 전후 주부님들~ 몸에 근육 얼마나 있으세요?

근육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16-10-11 13:33:51
저는 근육이 없어서
살도 안찌는 거 같아요ㅜ
이젠 근육 키우기도
어려운 나이인가요?
IP : 110.70.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랑 상관 없어요
    '16.10.11 1:5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평생을 탄력없는 살로 살았어요
    등은 휘어져 앉아 있으면 뒤에서 보면 곱추처럼 보였고요
    50중반 넘어 처음 근력운동을 했는데 6개월 만에 놀랄 정도의 변화가 왔고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몸짱 아줌마처럼 몸의 굴곡도 나오고
    배도 처녀때보다 더 팽팽 하고
    걸을때는 헌병들 걸음걸이 처럼 꼿꼿하니 다리가 쭉쭉 뻣어 집니다

    나이들어 필해 해야하는 운동은 걷기도 중요하지만
    등,허리 근육 키우는것이다 싶어요
    그래야 나이 먹어도 허리,어깨가 구부정 안해 집니다

  • 2. ..
    '16.10.11 1:57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

    118님, 우와. 근력운동 따로 pt 받으셨어요?

  • 3. 나이랑 상관 없어요
    '16.10.11 2:06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동네 공원에서 40분 걸어서 몸을풀고 나서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 이용해서 하면 됩니다
    정말로 안타까운게 대부분 이 기구를 제대로 활용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동네는 저처럼 몇몇분이 이 기구를 이용해 몸만들기에 성공을 해서
    많은 분들이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얼마전에 구청장이 시찰을 나와서 하는말이
    이곳처럼 운동기구를 잘 활용하는 동네가 없다고 하더군요
    동네 설치된 운동기구로 해보세요

  • 4. 계단오르기
    '16.10.11 2:09 PM (14.47.xxx.196)

    계단오르기만 꾸준히 해도 다리의 근력은 생길텐데요..

  • 5. 전진
    '16.10.11 2:23 PM (220.76.xxx.116)

    계단오르기 5개월 되었는데요 돈안들고 좋아요 음악귀에꽃고 등에 결리든담이 다도망갓어요
    죽을때까지 계단오르기 할거예요 비가와도 눈이와도 언제나할수 잇어요
    계단오르기할때 요령도 필요해요 무작정하면 숨이턱까지 차올라 하기부담스럽고
    요령껏하면 1층에서 15층까지 10번은해도 땀과 숨이 범벅돼요
    처음에는 3ㅡ4번 그다음은 5ㅡ6번 해가면서 커디션따라 복식호홉으로 하여야해요

  • 6. ...
    '16.10.11 2:41 PM (211.224.xxx.201)

    근육이 없으면 살이 더 찌지않나요??

    보통 여성의 몸은 체중의 30~40%가 근육이라고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50전인데...
    트레이너샘이 타고난근육이라고하시고...--
    현재 체중의 47% 정도가 근육이에요
    그런데 보기에응 아직 늘어져보이네요^^;;

  • 7. ...
    '16.10.11 3:38 PM (121.183.xxx.128)

    적정 근육량이 73%인데 저는 67%네요.
    열심히 운동해서 늘린거에요.

  • 8. 나이랑 상관없이 님
    '16.10.11 3:45 PM (175.201.xxx.237)

    저도 걷기 하고 동네 운동기구 활용 잘하고 있어요.
    이게 상당히 운동이 되고 근육 운동 몸 라인도 좋아져요.
    꼭 하시면 좋을 듯

    저도 동네 설치된 운동기구 적극 활용 찬성합니다.
    헬스다니는 것보다 기구수는 적지만
    꾸준히 하시면 좋습니다

  • 9. 구부정
    '16.10.11 4:25 PM (221.167.xxx.243)

    운동 질색하는데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더라고요. 허리 사이즈 같아도 탄력이 없어 배가 쭈글거리고, 팔 근육 없어서 덜렁거리고, 등은 구부정. 싯업이랑 기립근 세우는 운동 열심히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360 유전자조작식품.. 완전 스트레스네요. 6 ㅇㅇ 2016/10/12 2,033
606359 제 동생 재혼할수 있을까요 44 동생 2016/10/12 18,478
606358 인테리어 공사 정말 힘드네요 3 ... 2016/10/12 2,072
606357  부산 주피터 수행업체, “샘플분석실은 핵심요소”...정부 해명.. 후쿠시마의 .. 2016/10/12 332
606356 가방 안이 뒤죽박죽이면 전두엽에 문제 있나요 10 ... 2016/10/12 2,466
606355 사장이 못됐는데 장사 잘되는 집은 뭔가요? 10 ........ 2016/10/12 2,245
606354 아는언니가 집이 경매들어간다고 새집이라 사고픈 생각이 드네요.... 13 가을가을 2016/10/12 6,148
606353 고지방 저탄수화물 하시고 계신 분요 10 부작용 2016/10/12 3,045
606352 원숭이띠와 잘 맞는 띠는 무슨 띠인가요? 17 2016/10/12 8,794
606351 설거지 물기 2 설거지 2016/10/12 1,200
606350 혼술남녀 황우슬혜??? 17 추워잉 2016/10/12 7,777
606349 성유리vs쯔위 누가 더 예쁜가요?? 24 .. 2016/10/12 3,658
606348 재수해서 서울대 가능할까요? 5 ... 2016/10/12 2,550
606347 마스크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 2016/10/12 607
606346 나보다 못생긴 사람이 외모지적할때.. 8 2016/10/12 3,008
606345 방통위 징계 회부된 갑순이 데이트폭력 장면 8 ㅇㅇ 2016/10/12 1,622
606344 30대중반 남편 회사에서 입을 가디건..너무 비싸지 않고 깔끔한.. 8 남편옷 2016/10/12 1,982
606343 아파트 청약 당첨때문에 고민입니다. 20 고민녀 2016/10/12 4,811
606342 일본으로 대학가는거.. 12 엄마최고 2016/10/12 2,551
606341 집을 팔지 못하고 있어요 1 ... 2016/10/12 1,768
606340 어제 강하늘의 처절한 눈빛 연기... 마음을 울리네요~ 4 그아이때문이.. 2016/10/12 1,371
606339 널럴하다? 1 이왕지사 2016/10/12 1,959
606338 남편회사에 샌드위치 만들어서 보내려는데요- 53 추천- 2016/10/12 5,931
606337 이자 계산좀 해주세요ㅠ.ㅠ 5 아줌마 2016/10/12 574
606336 갑순이에서 셋방 사는 금수조 부자는 사깃군인가요? 갑부인가요? 1 ........ 2016/10/12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