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제 관념 없는 남자

123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6-10-11 12:48:51
항상 부딪히는게 택시비 대리비 입니다
술만 마시면 지하철 안끊어져도 택시타는데 경기권이라 2-3만원 나오는데
일주일에 최소1-2회니까 택시비만 5만원
근데 요즘엔 차가지고 출퇴근을 해서 대리비로 바꼈습니다.
물론 차없이 출퇴근하면 30분이면 올시간을 1시간 넘게 와야하니 일찍일어나야 하고 고생하는건 맞아요
미리잡힌 술약속이길래 그럼 오늘 하루는 차두고 가지 그랬냐니까
그럼 대중교통 왕복3시간을 고생하란 말이냐 래서
1주일에 5만원이면 한달 20인데 주유비까지 생각하면 50이상이 교통비다
그랬더니 자기가 고생해서 다니길 바라냐 사회생활 하면 술먹는거 당연한데 힘드니까 대리 부르는거 그냥 넘어가주면 안되냐며 화를 내고 전화 끊더군요
전 제돈도 아닌데 돈아끼라고 했다가 싫은소리는 다 듣고. 속상하네요ㅠ
남자 월급은 일반 대기업 사원입니다.
IP : 223.62.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1 12:52 PM (221.151.xxx.79)

    그러면 님이 남편 술 마실때마다 1시간 반 걸려 데리러 가 운전해서 데려오시거나 다른 부분에서 아끼고 싸우지 마세요.

  • 2. ..
    '16.10.11 12:57 PM (116.40.xxx.46)

    회사가 너무 먼가봐요 근처로 이사갈 수는 없나요?
    출퇴근 시간 길면 스트레스 엄청 나요.

  • 3. ..
    '16.10.11 12:58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

    교통비는 좀 봐주세요. 밤엔 택시 부르기도 힘들고 대리가 나아요.

  • 4. 123
    '16.10.11 12:58 PM (223.62.xxx.200)

    차로가면 오래안걸리는데 대중교통이면 시간이 좀 걸려서요
    매일 대중교통 시달리라는것도 아니고 술약속 미리잡혔으니 차두고 하루쯤 가라는 소리였는데 화만 내네요

  • 5. ㅇㅇ
    '16.10.11 1:13 PM (59.23.xxx.221)

    아침에 지옥철.만원버스에 시달리며
    출근하면 진짜 피곤해요.
    근데 어차피 차 놓고 와야되는 상황인데
    굳이 차 끌고 가는건 이해안되네요.
    음주운전은 절대 안되니 차는 놓고 편안히 술약속 즐겨야죠.

  • 6. 아무리
    '16.10.11 1:15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월 50은 아니죠.

    사회생활 음주가 주 1~2회면 그건 억지로 끌려다니는게 아니죠.
    무슨 사회생활하면서 일주일에 한두번씩 술먹는게 당연해요?
    구멍가게 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안하면 회사 짤리는 그정도 수준인가요?
    대기업다니는 저희 남편도 한달에 한 번 술마시고 그것도 11시면 들어옵니다.

    술마시는 날 차놓고 가라는게 큰 요구도 아니고요.
    서울시내에서 출퇴근해도 편도 1시간은 기본이에요. 저도 그렇게 다니고 있고요.

  • 7. ㅇㅇ
    '16.10.11 1:19 PM (58.140.xxx.94)

    그런데 술마시면 대중교통 이용 못하죠.
    지하철은 위험하기도하고 술마시고 대중교통타는게 민폐고. 여하간 술좀 마시면 택시타거나 할수밖에 없어요. 술 줄이는방법외엔

  • 8.
    '16.10.11 3:48 PM (121.128.xxx.51)

    술 줄이거나 원글님이 데리러 나가거나 둘중 하나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092 이율이 좀 오르는 걸까요? 4 궁금 2016/10/11 1,775
606091 아이 키우면서 한번도 아이를 때린 적이 없으신가요..? 36 :: 2016/10/11 3,786
606090 블루라이트 안경 써 보신 분 계시나요? 2 행복한///.. 2016/10/11 909
606089 도와주세요.. 심장쪽 유명한 전문의 누군가요 ㅜㅜ 11 제발 2016/10/11 2,639
606088 새가 날아든다 최순실편 ㅎㅎ 3 ㄴㄴㄴ 2016/10/11 1,436
606087 어제자 혼술남녀는 영 재미가 없었네요 17 2016/10/11 3,620
606086 통증과 개원 어느지역이 잘될까요? 12 도움부탁드려.. 2016/10/11 1,308
606085 천재나 영재로 사는거 쉽지 3 ㅇㅇ 2016/10/11 1,373
606084 스탠딩 스팀 다리미 어떤가요 ? 3 스타일러 2016/10/11 1,772
606083 제작비 150억이 진짜인가요?? 13 글쎄... 2016/10/11 4,909
606082 술 좋아하시는 님 12 2016/10/11 1,232
606081 그저께 엘지전자 주식 살까 물어보신 분~ 3 주식 2016/10/11 3,592
606080 저 낼 수술해요 75 표독이네 2016/10/11 8,064
606079 제 아들이 쓴 시예요. 38 ... 2016/10/11 5,430
606078 맥이나 디올같은 좋은 저가 립스틱 있을까요? 3 추천해주세용.. 2016/10/11 2,080
606077 주식 거래 문의 드려요. (완전초보) 5 ... 2016/10/11 1,141
606076 중학생 1학년 집에 있으신분들 요즘 아이들 생활어떤가요? 6 자유학기제 2016/10/11 1,406
606075 그럼 제일 맛있는 라면은요? 27 82 2016/10/11 4,282
606074 신촌이나 시청쪽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ㅇㅇ 2016/10/11 767
606073 트럭안에서 하모니카 불던 아저씨.. 3 .. 2016/10/11 817
606072 땅사기전에 구청가서 서류만 떼어 보면 될까요? 2 가을 2016/10/11 735
606071 교과 면접전형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2 emfemf.. 2016/10/11 697
606070 간장새우장은 어떤 새우로 하나요? 1 ... 2016/10/11 1,258
606069 또래 집단에서 겉돌거나 어울리지 못하는 유형은 성별을 불문하고 .. 6 renhou.. 2016/10/11 1,987
606068 시어머니랑 목욕탕 같이 갈 수 있으신 분 19 목욕 2016/10/11 3,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