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43에 보육학과 면접봅니다

니콜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6-10-11 12:04:45
도와주세요
제목 그대로 나이 43에 대학을 가려고 근처 도립대 수시접수했어요.
보육학과를 넣었는데 이번주 토요일이 면접이에요.
질문을 세가지 정도한다는데 걱정이네요.
동기, 학과내용등등 일텐데
사실 동기는 나중에 취업이라도 할까이어서이구요.
근데 이렇게 대답하면 안될것같아요.

보육학과란 말 그대로 아가들 보육하는것 같은데

예상질문이랑 답변 좀 알려주세요.

검색을 해보니 순 사이버대학 광고만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IP : 39.118.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11 12:12 PM (49.142.xxx.181)

    그렇게 대답해도 괜찮아요.
    너무 천편일률적인 답변보다는 솔직한 답변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이 학생이 공부를 따라갈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문제니깐요.
    나중에 취업을 생각하고 있고, 그중에 제일 현실적이고 제가 잘할수 있는 일이 아동보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도의 답변이 적절할것 같네요.

  • 2. 니콜
    '16.10.11 12:28 PM (39.118.xxx.58)

    감사합니다^^

  • 3. 배고파
    '16.10.11 12:36 PM (211.59.xxx.206)

    저도 43인데,,,, 부끄럽네요 ㅠㅠ
    도움은 못드리지만 응원합니다~~ ^^

  • 4. 힘내세요^^
    '16.10.11 12:44 PM (223.62.xxx.61)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저도 나이들어 뒤늦게 공부시작한 16학번새내기입니다
    그런데 공부 굉장히 어려워요
    예전을 생각하면 낭패보기 쉽습니다
    우리학교같은 경우는 영어 글쓰기 컴퓨터는 필수라서
    어리친구들하고 경쟁한다는 생가보다는 천천히 뒤에서 따라가기라도하자고 마음먹고 공부하는데
    과정자체가 매우 어렵습니다
    영어는 미리단어와 문법정도는 공부하시는게 좋아요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256 현관문이 부서지는 꿈을 꿨어요 1 2016/10/12 5,026
606255 ˝이 사람이 아직도 있어요?˝ 박 대통령 한마디에 국·과장 강제.. 15 세우실 2016/10/12 4,229
606254 서로 갈등이 생겼을 때 그냥 입 꾹 닫아버리는 사람 36 ... 2016/10/12 11,276
606253 2016년 10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10/12 516
606252 옆에 김유정 글에 박보검 팬들 하는 짓 가관이네요 49 ... 2016/10/12 7,197
606251 왼쪽눈앞에 까만 깨만한 점이 나타나서 계속 아른거려요 10 2016/10/12 5,423
606250 근데 왕소는 왜 해수랑 23 준기야 2016/10/12 2,903
606249 넘어가지 않는 기도 4 풍경 2016/10/12 935
606248 무국 끓이고 싶은데.. 요즘 무가 달고 맛있나요? 3 2016/10/12 1,709
606247 희고 싱거운 김치 살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2 피힛1 2016/10/12 1,832
606246 아마존에 파는 보온도시락 중 추천 부탁드려요 6 보온도시락 2016/10/12 1,464
606245 사각형얼굴은 옷도 맘대로 못 골라요..ㅠ 5 사각 2016/10/12 2,134
606244 한진 해운 때문에 해외로 택배가 안 와요 ㅜㅜ 3 .. 2016/10/12 1,835
606243 커피 끊어야지 3 ........ 2016/10/12 2,339
606242 야쿠르트 콜드브루커피 ..스벅보다 맛있지 않나용? 22 뜬금 2016/10/12 5,745
606241 아이 학교나 학원에 엄청 자주가서 아이한테 엄청 관심 많은 엄마.. 6 정말? 2016/10/12 2,157
606240 직장에서 적대적으로 나오는 상사 심리 4 .... 2016/10/12 1,843
606239 혹시 나원주라는 가수 아세요? 5 ... 2016/10/12 1,426
606238 한의원이나 침방 차리고 싶어요 3 보보 2016/10/12 1,895
606237 책리뷰)제7일- 위화 작가는 사랑입디다 7 쑥과마눌 2016/10/12 1,161
606236 주식을 하다보니 나라 망조가 보여요 6 전멸 2016/10/12 5,626
606235 만33세인데 건강검진 받기 싫어요 3 2016/10/12 2,048
606234 시어머님이 제가 일하면 아이들을 봐주러 이사오시겠대요. 7 ... 2016/10/12 3,397
606233 런던 11 꿀벌나무 2016/10/12 1,715
606232 불임이었던 직원들이 들어오면 임신을하네요. 18 자영업하는데.. 2016/10/12 7,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