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뺀다고 저녁에 조금 먹고선 자기전에 폭식 ㅠ

미련둥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6-10-11 01:06:46
집에와서 저녁으로 고구마 반개정도 삶은거로 먹구선
일찍 잠자리에 들었어요
근데 도무지 배가 고파 잠이 안오고 급기야 좀더지나니 허기가 져서참을수가없더라는..
에라모르겠다 부엌에가서 밥담고 호박나물, 오이소박이 깻잎이랑 해서 밥 두공기를 먹어치웠엉ㆍ
후식으로칙촉 1개, 아이스크림1개 흡입하고...드디어 정신차려보니 상황종료...........
다시는 다이어트같은건 안하기로...
IP : 121.183.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10.11 1:16 AM (1.232.xxx.29)

    다시 시작하면 되지요.
    이제 야식 드실 때는 삶은 계란에 오이썰어넣고 마요네즈뿌려서 드세요.
    탄수화물양이 적으면 살 별로 안 쪄요. 이렇게 먹어도 안찌더라고요.

  • 2. 그러지 마시고
    '16.10.11 1:22 AM (175.209.xxx.57)

    저녁은 밥 1/3 공기에 채소 위주, 계란 후라이 드시고 주무시기 전에 배 고프면 바나나 하나 드세요.
    살 빼는데 아무 지장 없더라구요. 숙면을 취해야 다이어트도 잘돼요.

  • 3.
    '16.10.11 1:24 AM (108.63.xxx.147) - 삭제된댓글

    얼마나 배가고팠으면........
    맛있게 먹었으면 됐죠 머

  • 4. ㅇㅇ
    '16.10.11 1:30 AM (211.215.xxx.166)

    거기다 전 와인도 마시고 있어요.
    첫댓글님 말씀처럼 다시 시작하면 되어요.
    다이어트할땐 고기종류가 덜 허기지더라구요.
    고구마나 과일종류는 더 먹고 싶게 만들더라구요.
    특히 저녁에 두부는 최악인듯요. 김치 생각나게 하고 맥주 생각나게 하고ㅎㅎ
    그래서 두부나 한식은 오전이나 점심에 먹고 저는 저녁에는 고기 그중에 전 육회를 먹었습니다.
    평생 육회는 다이어트 중에 처음 먹은듯요.
    육회먹으니 정말 허기가 덜지더라구요.
    된장찌개에 김치에 나물 반찬 먹으면 전 자제를 못하겠더군요.

  • 5. ...
    '16.10.11 9:10 AM (211.224.xxx.201)

    다이어트 칼럼중...인상깊었던게..
    실패를 두려워하지마라...
    오늘 실패했다고...영원히 안하느냐...
    또 다시하면 된다...

    화이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34 한국에서 잘 되는 아이, 미국에서도 잘 됩니다 ㅇㅇ 19:52:11 6
1772333 배캠에 내 문자 나온 김에 ㅎㅎ ㅎㅎ 19:51:43 22
1772332 미장 늦었을까요? 4 .. 19:48:29 138
1772331 피겨 이해인선수 2 ??? 19:47:33 165
1772330 지방에서 살면서 부동산 차익실현 하나도 못하신 분 1 모른다짜증 19:43:45 181
1772329 담석증 수술 없이 2 ,,, 19:41:20 124
1772328 은행인증 프로그램 또 말썽이네요 1 3333 19:36:57 180
1772327 솔로 중에 젤 행복해보이는 송은이 김숙 5 .. 19:34:05 561
1772326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8 새삼 19:32:16 719
1772325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1 호호 19:31:35 148
1772324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 19:28:25 653
1772323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4 19:25:48 670
1772322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4 궁금 19:25:36 254
1772321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532
1772320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4 .. 19:21:54 303
1772319 호주에서 약대가 3년이라니 1 호젆 19:20:32 493
1772318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1 ........ 19:17:48 214
1772317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3 ㅇㅇ 19:11:17 325
1772316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8 알바 19:10:38 1,190
1772315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8 .... 19:10:04 1,124
1772314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1 ㄷㄱㄷㄱ 19:09:37 916
1772313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5 19:08:33 477
1772312 도와주세요 11 제발 19:04:09 775
1772311 오늘 마소 팔아서 엔비디아랑 구글 사는거 어떨까요? 3 미국주식 19:00:51 847
1772310 바지랑 스카프 사고싶습니다. 2 휘뚜루마뚜루.. 18:59:33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