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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에선 잘되는데 헌팅은 한번도 없었던 지인

..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6-10-10 21:07:16
헌팅 글 보고..생각나서 적어봐요
지인이 소개팅에선 계속 애프터받고
상대남에게 남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이라
인기많겠다는 얘기도 몇번 듣고
지금 남편도 소개팅에서 만나 결혼했는데
그때 소개팅 한참 많이 했는데 여러명이 한꺼번에 연락와서
고민하기도 하고 그랬다는데 길거리 헌팅은 한번도 못받아봤다네요
다른 친구는 아직 미혼인데 헌팅 받아봤다고하더라구요 지하철에서..그때 좀 자신감이 생긴것같고..
둘다 좀 철벽녀스타일이긴한데..무슨 차이일까요?
길거리헌팅 못받으면 확 뛰어나게 이쁜건 아닌거죠?
IP : 175.223.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16.10.10 9:12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한팅 당했다고 절세미인이라고 단정지으면 안될텐데요.
    어떤 인간들이 집적대는 줄 알고요.

  • 2. ....
    '16.10.10 9:13 PM (220.127.xxx.135)

    저도 궁금하네요....제가 딱 그런스타일이거든요. 예전에 대학교때도 단체미팅나가면 무조건 전 1지망이었고.
    소개팅하면 항상 애프터...지금 남편도 선봤는데 첫날부터 결혼결심했다 하고...
    그런데 헌팅은 한번도 당한적 없는 ;;;

  • 3.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16.10.10 9:13 PM (218.52.xxx.86)

    헌팅 당했다고 절세미인이라고 단정지으면 안될텐데요.
    어떤 취향의 어떤 인간들이 집적대는 줄 알고요.

  • 4. ㅇㅇ
    '16.10.10 9:14 PM (223.38.xxx.165)

    전혀 상관없어요.
    제 지인들 중에 지하철에서 헌팅 당했다는 친구들 중에 예쁜 사람 별로 없어요. (물론 저 포함)
    물론 넘사벽 예쁜 사람들도 존재하겠지만 대중 없는거 같아요.
    한번은 제 고딩 친구 중에 정말 뚱뚱하고 못 생긴 친구(친구야 미안 ㅠ 근데 객관적으로다가)가 있었는데 남자가 번호 물어봤다고 자랑하길래 다들 헉했었던적도 있있어요.

  • 5. ...
    '16.10.10 9:17 PM (110.13.xxx.33)

    소개팅이나 미팅은 여튼 상대가 누군지 대충이라도 알고나가는반면 헌팅은 그야말로 상대가 누군지 어떤사람인지도 모르는데 헌팅 당한다고 무조건 좋고 기쁠일은 아니지않나요~??
    개인적으론 괜찮은 사람을 소개받는 괜찮은 자리에서 애프터 늘 받고 인기있는게,정체불명(=='') 인간에게 헌팅당하는것보다 훨씬 인기있다고봐요~~~~ㅎ

  • 6. 히죽히죽
    '16.10.10 10:20 PM (39.118.xxx.70) - 삭제된댓글

    저 아래 병원에서 헌팅 받은 아주미 에요

    전..
    소개팅 100프로 에프터 받고
    퇴근후 츄리닝 바람으로 운동가다가도 헌팅당하고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오는데도 헌팅당하고 그랬네요
    이쁘지는 않은데...왜 그런걸까요? ㅋㅋ

  • 7. ㅁㅁ
    '16.10.11 12:56 AM (1.232.xxx.29)

    너무 예쁘면 헌팅 별로 없어요.
    연예인 수준의 여신이 지하철 타면 삐리리들이 우르르 몰려들어서 번호 따겠어요?
    그들도 눈이 있어서 여신님은 미천한 날 상대하지 않으시겠지. 이미 왕자님이 있으실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스스로 접어요.
    그저 쳐다만 볼 뿐.

  • 8. 헌팅 ㅎㅎㅎㅎ
    '16.10.11 8:03 AM (59.6.xxx.151)

    ㅎㅎㅎㅎㅎ
    아뇨 전혀 상관없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못생겼는데 들러붙은 경우는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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