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사가 저보고 뿌시시하다고;;;

러블리자넷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16-10-10 20:57:30
남자상사가 저보고 뿌시시하다고 ;;

세번이나 말했어요 ;;

기분나빠서 머리 묶고다니는데

여자 영업사원이 원피스 입으면 기분나쁘다는 거래처 사장 말듣고 동조하는 나이도 젊은데;;;

영업은 그렇다 치고

전 내근직인데 남자후배들이 고상하게 옷 젤 잘입는다고 칭찬해주러든요 블라우스에 팬슬스커트나 정장바지 입는데

제가 머리가 반곱슬 이예요

매직해도 잠시고 그렇거든요

아무리 상사라도 제가 곱글이라고 몇번말했는데계속 저러네요
IP : 211.36.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10.10 8:58 PM (211.36.xxx.230)

    부시시도 아니고 뿌시시

    것도 남들아 에서

  • 2. 모스키노
    '16.10.10 9:15 PM (220.120.xxx.125)

    에효 진짜 쎈쓰 없네요
    기분 나쁘시겠어요 남들앞에서...

    저도 남들에 뒤지지 않는 단정한 옷차림이나 원피스 즐겨입는데..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좀 자주 만나게 됐어요
    항상 옷이 어떻다 저떻다 아오 기분나쁘다고 그만하락ᆢ 몇번이나 얘기했는데도 못고치더라고요
    한번은 일자 슬랙스에 위에 단정한 브랜드옷 입고있었는데
    너 옷이상하다고 세번을 말하는거에요
    참나 정말 너무 기분 나빠서 저도 똑같이 해줬어요
    옷이 그게뭐냐고 남말할때가 아닐텐데~
    그친구 등산복에 집에서 입는 헐렁한 후줄그레한 반바지
    너 상대방이 기분나쁘다하면 자제해야지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냐고 막 뭐라해줬어요
    지가 어디서 ..나랑 친한줄 알고그랬데요원피스 입는게 예쁘다고..
    이김에 살도 빼라고 참나
    저 164에 52키로에요

  • 3. 모스키노
    '16.10.10 9:17 PM (220.120.xxx.125)

    원글님 죄송해요
    갑자기 그놈이 생각나서..흥분했어요
    저 때와 장소에 맞게 옷입어요
    지 와이프는 모임에 냉장고바지 입고 슬리퍼신고 왔든데...
    그모임 않나가요

  • 4. 나나
    '16.10.10 9:18 PM (116.41.xxx.115)

    암튼 말이 뇌를 안거치고 주디에서 터져나오는대로 지껄이는 인간들 ㅡㅡ

  • 5. ㅠㅠ
    '16.10.10 9:25 PM (211.36.xxx.230)

    동조 흥분해주시니 고마운걸요~~
    같이 욕해주세요 제가 상사보고 뭐라하겠어요 ㅜㅡ

  • 6. ㅇㅇ
    '16.10.10 9:41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너는 얼굴이 뿌시시하다. 호호호!

  • 7.
    '16.10.10 9:52 PM (223.62.xxx.28)

    곱슬머리한테 뿌시시하다니
    이상한 인간이네요.

  • 8. ㄱㄱ
    '16.10.10 9:52 PM (211.105.xxx.48)

    상사님께 센스있는 작은 선물과 함께 카드 써서 책상 위에 올려놓으세요 나쁜의도 없으신거 아는데 죄송하지만 제 머리에 대한 언급은 이제 그만해주세요 하고 감사한 어떤 일을 쓰세요

    그리고심한 곱슬에 1년 정도에 한번 매직하는데요 평소에 감는 방법 습관 말리는 방법 습관 잘 하시면 부시시가 아니라 외국 여배우같은 머리가 돼요 이왕 곱슬 갖고 태어난거 얼마든지 이쁜 머리일수 있어요

  • 9. 윗님
    '16.10.10 11:06 PM (119.67.xxx.36)

    굽실굽실 파마같은 곱슬아니고 직모속 부슬부슬 일어나는 그런머린데 그게 될까요????

  • 10. ㄱㄱ
    '16.10.11 1:44 AM (211.105.xxx.48)

    곱슬은 다 그래요 님만 그런게 아니예요 다만 평소 좋은 식품을 먹고 감고 말이는 법을 알면 다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71 잘사는분한테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궁금 20:11:01 27
1773270 내일 서울 옷차림요 나나 20:09:06 65
1773269 생새우 조개 등 조언 기다려요 ㅇㅇ 20:01:59 95
1773268 곰국을 끓여서 2틀간 냉장했는데요 2 요리초보 20:00:56 195
1773267 하루 1알부민 알부민 19:54:30 180
1773266 혀밑으로 자꾸 뭐가 생기는데요 1 초코칩 19:52:14 246
1773265 병원에서는 원래 좋은말만 해주나요?? 6 Asd 19:46:44 457
1773264 연어는 남은건 어떡해 먹으세요? 10 연어 19:46:10 372
1773263 며느리 도리 11 포포 19:44:25 679
1773262 찐 양배추 전자렌지에 다시 뎁혀도 될까요? 1 다지나간다 19:42:00 220
1773261 엔비디아 실적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6 주주 19:36:59 587
1773260 아들이 기획사 명함을 자꾸 받아오는데 14 고1아들 엄.. 19:35:41 1,316
1773259 백종원이 남극기지에 싸지른 똥... 10 ........ 19:26:11 2,039
1773258 오버핏 코트 본인 사이즈로 입으시나요? 1 ... 19:25:31 203
1773257 7급 공무원 시험도 많이 어렵겠조? 5 ㅇㅇ 19:24:52 753
1773256 최강욱 검찰총장 해야 한다 15 ... 19:21:10 912
1773255 자이 층간소음 12 심한가요? 19:19:13 831
1773254 와. 전작권 가져올것같네요. 17 대한민국 화.. 19:16:07 1,709
1773253 부부싸움 9 19:11:51 970
1773252 카톡 프로필 친구 .... 19:10:43 307
1773251 "남편의 여자,찾았는데 복수를 못하겠네요" 4 참나 19:07:47 1,797
1773250 성대 논술가는데요 주차? 16 성대 19:04:47 618
1773249 에몬스는 장롱인줄 알았는데 6 19:04:25 785
1773248 딜러가 매입을 거부하는 중고외제차 top3 19:04:15 677
1773247 쿠팡은 영양제 로켓 직구도 믿을수 없나요 5 ..... 19:02:30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