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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가 저보고 뿌시시하다고;;;

러블리자넷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6-10-10 20:57:30
남자상사가 저보고 뿌시시하다고 ;;

세번이나 말했어요 ;;

기분나빠서 머리 묶고다니는데

여자 영업사원이 원피스 입으면 기분나쁘다는 거래처 사장 말듣고 동조하는 나이도 젊은데;;;

영업은 그렇다 치고

전 내근직인데 남자후배들이 고상하게 옷 젤 잘입는다고 칭찬해주러든요 블라우스에 팬슬스커트나 정장바지 입는데

제가 머리가 반곱슬 이예요

매직해도 잠시고 그렇거든요

아무리 상사라도 제가 곱글이라고 몇번말했는데계속 저러네요
IP : 211.36.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10.10 8:58 PM (211.36.xxx.230)

    부시시도 아니고 뿌시시

    것도 남들아 에서

  • 2. 모스키노
    '16.10.10 9:15 PM (220.120.xxx.125)

    에효 진짜 쎈쓰 없네요
    기분 나쁘시겠어요 남들앞에서...

    저도 남들에 뒤지지 않는 단정한 옷차림이나 원피스 즐겨입는데..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좀 자주 만나게 됐어요
    항상 옷이 어떻다 저떻다 아오 기분나쁘다고 그만하락ᆢ 몇번이나 얘기했는데도 못고치더라고요
    한번은 일자 슬랙스에 위에 단정한 브랜드옷 입고있었는데
    너 옷이상하다고 세번을 말하는거에요
    참나 정말 너무 기분 나빠서 저도 똑같이 해줬어요
    옷이 그게뭐냐고 남말할때가 아닐텐데~
    그친구 등산복에 집에서 입는 헐렁한 후줄그레한 반바지
    너 상대방이 기분나쁘다하면 자제해야지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냐고 막 뭐라해줬어요
    지가 어디서 ..나랑 친한줄 알고그랬데요원피스 입는게 예쁘다고..
    이김에 살도 빼라고 참나
    저 164에 52키로에요

  • 3. 모스키노
    '16.10.10 9:17 PM (220.120.xxx.125)

    원글님 죄송해요
    갑자기 그놈이 생각나서..흥분했어요
    저 때와 장소에 맞게 옷입어요
    지 와이프는 모임에 냉장고바지 입고 슬리퍼신고 왔든데...
    그모임 않나가요

  • 4. 나나
    '16.10.10 9:18 PM (116.41.xxx.115)

    암튼 말이 뇌를 안거치고 주디에서 터져나오는대로 지껄이는 인간들 ㅡㅡ

  • 5. ㅠㅠ
    '16.10.10 9:25 PM (211.36.xxx.230)

    동조 흥분해주시니 고마운걸요~~
    같이 욕해주세요 제가 상사보고 뭐라하겠어요 ㅜㅡ

  • 6. ㅇㅇ
    '16.10.10 9:41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너는 얼굴이 뿌시시하다. 호호호!

  • 7.
    '16.10.10 9:52 PM (223.62.xxx.28)

    곱슬머리한테 뿌시시하다니
    이상한 인간이네요.

  • 8. ㄱㄱ
    '16.10.10 9:52 PM (211.105.xxx.48)

    상사님께 센스있는 작은 선물과 함께 카드 써서 책상 위에 올려놓으세요 나쁜의도 없으신거 아는데 죄송하지만 제 머리에 대한 언급은 이제 그만해주세요 하고 감사한 어떤 일을 쓰세요

    그리고심한 곱슬에 1년 정도에 한번 매직하는데요 평소에 감는 방법 습관 말리는 방법 습관 잘 하시면 부시시가 아니라 외국 여배우같은 머리가 돼요 이왕 곱슬 갖고 태어난거 얼마든지 이쁜 머리일수 있어요

  • 9. 윗님
    '16.10.10 11:06 PM (119.67.xxx.36)

    굽실굽실 파마같은 곱슬아니고 직모속 부슬부슬 일어나는 그런머린데 그게 될까요????

  • 10. ㄱㄱ
    '16.10.11 1:44 AM (211.105.xxx.48)

    곱슬은 다 그래요 님만 그런게 아니예요 다만 평소 좋은 식품을 먹고 감고 말이는 법을 알면 다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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