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빠가 파산이나 개인회생하면

내인생..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16-10-10 18:53:35
자식 직장에도 고지가 되나요....?
에휴...몇년전에도 강남집 말아드시고..또 사업한다고 빚을 만들었는데 갚으실 능력 밖이네요..제가 금융권 다니고 있는데 제 직장에도 통지가 올까요...?아빠가 아니라 웬수네요...
IP : 223.62.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무사 사무원
    '16.10.10 7:00 PM (175.194.xxx.152)

    전혀 아닙니다. 아버지 보증을 한 경우 제외 하고는 아무런 통지 없습니다. 금융권이라니 아시겠지만 부모의 빚을 자식이 갚으라며 알리는거 자체가 불법이니 채권자들이 전화하면 금감원에 불법추심으로 신고하세요.

  • 2. 법무사 사무원
    '16.10.10 7:01 PM (175.194.xxx.152)

    파산. 개인회생 모두 가족 알수 없어요. 배우자 모르게 회생 파산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3. 괜찮습니다.
    '16.10.10 7:02 PM (59.86.xxx.28)

    개인이 하는 파산은 개인파산이라고 부르죠.
    개인회생 또한 개인이 하는 회생이라는 의미구요.
    개인이란 아버지 혼자만의 문제라는 뜻입니다.
    개인파산을 포함해서 파산은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본주의가 허락하는 최후의 도피처라서 당사자 외에는 피해가 없습니다.

  • 4. ㅇㅇ
    '16.10.10 7:10 PM (211.36.xxx.192)

    심지어 자택에 우편물 배달도 안 오더라구요.

  • 5. 내인생
    '16.10.10 7:15 PM (123.228.xxx.101)

    답변주셔서 감사하니다...직장다니면서 아빠 빚갚느라 몇억 들어가고..제 청춘을 다 잃어버린 느낌이예요..십년넘게 일해도 빚뿐이네요..아빠가 너무 정신 안차려서 갑갑해요..

  • 6. ....
    '16.10.10 7:52 PM (211.232.xxx.57)

    인간 백정 사채꾼이나 아빠 빚을 딸보고 갚으라 안 갚으면 땅에 묻는다고 불법으로 협박하지
    정상적인 빚이라면 딸에게 전혀 불리한 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017 가을이라 그런가 박보검 노래에 치이네요 10 joy 2016/10/11 1,580
606016 10월 축제 정보이예요! 2 축제ㅠㅠ 2016/10/11 1,252
606015 사춘기온 큰아들같은 남편 1 아오 2016/10/11 1,848
606014 초등 1 여아 친구들 관계 8 마음 2016/10/11 3,499
606013 사무실에 있는데 2 혼자 2016/10/11 378
606012 택배 총각 시무룩 9 . . . 2016/10/11 2,931
606011 이사 다니는거 활력이예요 26 ........ 2016/10/11 7,111
606010 파마 전에 샴푸 하는 게 좋을까요? 2 2016/10/11 7,286
606009 부산에 월급제 24시간 재가간병인 구할 수 있을가요? 2 rr 2016/10/11 1,203
606008 가사도우미 처음 쓰려고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7 둥둥둥 2016/10/11 913
606007 기획부동산 소개해준 땅. 사겠다고~ 계약하겠다 해요 22 ... 2016/10/11 3,818
606006 임플란트와 브릿지중 고민입니다 2 ..... 2016/10/11 1,277
606005 나이 43에 보육학과 면접봅니다 4 니콜 2016/10/11 1,491
606004 남자간호사 웹툰 보실분 2016/10/11 890
606003 지켜 줘야 한다는 강박.. 13 ... 2016/10/11 2,841
606002 나이먹을수록 겁도 많아지고 생각도 많아지네요 1 ㅅㅂㅈ 2016/10/11 863
606001 친구의 동생이 결혼하는데 왜 기분이 별로인거에요... 10 찬바람 2016/10/11 2,628
606000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곳이 어디 어디인가요? 2 디저트 2016/10/11 1,033
605999 점심시간 다가오는데 5 2016/10/11 696
605998 서울구경 2 촌눔 2016/10/11 513
605997 평창* 절임배추 주문해 보신 분 어떻던가요 2 ... 2016/10/11 1,045
605996 구르미 세자가 홍경래난을 해결할것 같네요 4 ㅇㅇㅇ 2016/10/11 2,061
605995 80년대 전남대 공대 어땠나요? 15 Dd 2016/10/11 3,601
605994 달의 연인은 그냥 소와 수 보는 재미로 봐요^^ 3 사랑해~ 2016/10/11 850
605993 나이드니 체형이 딱 여자 마동석으로 변해가네요 16 @@ 2016/10/11 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