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인생을 살아왔길래 바람난 남자와 헤어지고 울고불고 할까요??
진짜 답 없는 것 같아요
어떤 삶을 살아오면 저런 답답한 행동들을 할까요??
정말 내 딸은 저런 미친년 소리듣지 않게 키워야지...
1. ????
'16.10.10 5:29 PM (125.190.xxx.227)내용은 알고 같이 욕합시다
2. ...
'16.10.10 5:29 PM (183.103.xxx.243)에고..
저 사람 미래판 봤어요.
친구하나가 유부남인줄도 모르고 만났는데
친구한테 그남자 와이프가 전화왔어요.
딸 둘 아빠라고. 헤어져달라고 ㅠ
그 전화하던 여자가 되겠죠.3. ????님
'16.10.10 5:30 PM (39.7.xxx.56)125님 다음 페이지에 보시면 바람나서 헤어진 남자 못잊어 울며 불며 하는 정신나간 여자 글 있어요 정말 보면 욕나옴
4. ㅇㅇ
'16.10.10 5:32 PM (49.142.xxx.181)헤어지는게 힘든건 이해해요. 근데 문제는 상대가 바람을 핀거잖아요.
다른 문제때문에 어쩔수 없이 헤어졌다던가 하면 못잊고 애타하는게 이해가 가는데
바람을 펴서 헤어지는거면 진짜 돌아보기도 짜증날거 같은데 아닌가봐요?
자식이 있는 결혼생활도 아니고.. 뭐가 아쉬워서.. 에휴5. cat////
'16.10.10 5:40 PM (125.129.xxx.185)딸은 저런 미친년 소리듣지 않게 키워야지
6. 참..
'16.10.10 5:57 PM (211.36.xxx.36)사랑도 모르는 사람들이 입찬 소리는..
7. ...
'16.10.10 5:58 PM (121.168.xxx.228)정들어서 그런거지요. 아무리 상대가 잘못했어도 같이 보낸 세월이 있는데 당장 쿨하게 헤어지는게 이상하죠.
8. ..
'16.10.10 5:59 PM (211.36.xxx.71)원글은 시야 참 좁네요. 인생사 내맘대로 안되는 일 투성이죠. 6년을 한결같이 사겼으면 헤어지기 쉽지 않죠.
그러는 원글은 남편이 미워도 살기 싫어도 이혼이 쉽습디까?9. ..
'16.10.10 6:00 PM (211.36.xxx.71)바람펴도 같이 사는 여자들 천지인데 남친 바람펴서 울고불고 하는 건 애교죠.
10. 내맘대로
'16.10.10 6:07 PM (125.186.xxx.221)탈무드에서 신이 내린 지혜왕 솔로몬도 애지중지
공주가 별볼일없는 병사와 결혼은 막지 못했다 잖아요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는건 어쩔수 없나보네요
제눈에 안경 인걸 옆에서 보는이만 한숨나오죠11. 그거
'16.10.10 8:05 PM (59.6.xxx.151)그 사람을 못잊는게 아니고
상처받은 현실 부정이에요
내가 사랑을 덜 받았다는 걸 인정할 수 없어서
내가 이러는 건 어쩔 수 없는 사랑 때문이야,
라는 자기위안이죠
만약 저런 사람에게
널 사랑했는데 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걸 어떡하니 해보세요
그게 팩트인 건 모두 알아도 당장 못할말 한 나쁜년이고
여기서 좋아하는 공감능력 없다해요
공감은 내 감정과만 하는게 아닌데두요ㅎㅎㅎㅎ12. ...
'16.10.11 12:37 AM (1.241.xxx.34) - 삭제된댓글앞에 글은 안 읽었지만..
어찌 됐든 그 분 입장에선 지금 지옥 같이 힘들고 괴로울 텐데 따로 이렇게 글까지 적어 미친년 소리가 하고 싶으세요?
님 그러다 명예훼손 걸리면 빼도박도 못해요.
아이피까지 다 나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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