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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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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

따진 조회수 : 380
작성일 : 2016-10-10 13:59:26
그제 꿈에 유년시절 부터 갖고 싶었던 빤간색 머스탱스포츠카 를 선물 받았다
선물준 사람이 누군지는 모른다 꿈이 으례 그렇듯
받아 집으로 가져와 주차해놓고는
삐딱하게 주차해 손으로 바르게 주차해 놓고 (꿈이니 손으로도 옮겨진다)
"차가 있으니 이젠 필요 없는데 돌려줄까 아님 팔아서 써도되나 물어볼까"
객적은 생각을 하다 깼다

그날밤...  누워 책읽다 그만 자야겠다싶어

고개돌려 옆을보니 침대옆 탁자서랍이 나와있는 사이로
배낭여행 다니며 모아둔 각나라 지폐가 보이길래

하나둘씩 꺼내보고 있는데 꽤 두툼하다
많이도 모았구나 생각하는 순간 얼핏 우리나라 5만원권 비스므리한 지폐가
눈에 뜨여 보니 여러장이 된다
이란  호메이니지폐(푸른색) 말고는 여러장 되는게 없는데
생각하며 눈을크게 뜨고 혹시하며 다시보니 5만원권이 맞다
세어보니 22장 (이때부터 기분좋아지기 시작)
이게 무슨돈이지? 참고로 나는 내지갑에 얼마가 있는지(천원권까지)
항상 인지하고 다닐정도로 계산과 돈의 경로에 밝은편이다
깊게 생각지 않아도 그리된다
헌데 이건 그로부터 2틀을 생각해봐도 도저히 어째서 여기에 있는지 출처를 모르겠는거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누군지 모를 어떤이에게서 스포츠카를 선물 받았고
팔생각까지 했으니(비록 꿈이었지만) 가여이 여겨 돈이 걸어들어왔나 싶기도하고
그것참 ~ 이상타 
그리고보니 꿈이 비스므리하게라도 맞은건 이번이 처음

여러분은 좋은꿈 꿈꾸고나서 횡재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일이라도 생긴적이 있으신지요
내가 꾼 꿈이 그리좋은 꿈은 아니지만...



IP : 14.54.xxx.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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