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이 정전후 전원이 안들어오는데 새걸로 바꿀지
1. 일단
'16.10.10 1:52 PM (218.149.xxx.115)A/S센터부터 가보세요. 가서 수리비용 물어보시고 너무 비싸면 그냥 오셔도 되는데 지레 짐작해서 수리비 책정하시고, 여기에 물어본들 무슨 해결이 나겠습니까.
저의 경우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수리하러 갔더니 8만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비용이 너무 비싸서 망설였는데 다른 문제는 없고 고장난 부분만 고치면 수리비용은 뽑을것 같다는 말에 수리를 해서 5년간 고장없이 잘 썼습니다.
그보다 한참 더 쓸수도 있었는데 내솥에 스크러치가 생기고 때마침 동생이 여분의 새밥통이 있다고 주겠다고 해서 바꿨어요. 그리고 우리 시댁 밥솥도 문제가 있어 4만 몇천원에 수리를 해다드렸는데 1년째 잘 쓰고 계세요.
오래되고 밥이 잘 안되면 갈아타는게 답이고 아무 문제없다 갑자기 고장이 났다면 일단 싸들고 가서 예상 수리비용 물어 보시는게 답입니다. 원글님은 그에 따른 선택만 하시면 되구요.2. 쿡
'16.10.10 2:15 PM (49.168.xxx.112)답글감사합니다
좀전에 센터서 전화로문의하니 회로가는데 팔만원 더고쳐야하면십만원넘거나올수있다하고 밥도 잘딱딱해지고하다니 패킹도 갈아야하고 그렇네요 애물단지같아요 ㅜ
열판으로 임시방편하려니 또 갈등되네요 이왕교체할거면 돈더들여 ih로바꿔야할까요3. 남편이
'16.10.10 2:43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금손이시면 자가 수리도 고려해 보세요.
저 아는사람 남편은 고장난 밥솥 주워다 직접 수리해서 필요한 사람 준다고 해요.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조금만 손보면 멀쩡한 고장이 많대요. 주로 전선이 끊어진 경우인데 연결만 해주면 아무 문제 없다고 하니 버리실거면 남편한테 한번 맡겨보세요.
검색해 보시면 밥솥 자가수리에 관한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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