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을 지나치게 배려하다보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나요?

배려 조회수 : 6,877
작성일 : 2016-10-10 06:55:06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라고들 하는데
현실은 어떻던가요?
나만 그런 사람이 되면 뭐하나요..
현실은 안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IP : 110.70.xxx.17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10 6:59 AM (175.209.xxx.110)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라고들 하는데 -->
    누가요?
    아무도 그렇게 얘기안해요. 필요이상의 배려는 안하니만 못해요. 받는 사람도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 2. 123
    '16.10.10 7:04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뭐든 지나치면 아니한만 못합니다. 과유불급이죠.
    지나친 배려가 계속되면
    관계가 일방적으로 됩니다. 쌍방이 서로 배려와 존중을 해야 건강한 관계인데 한쪽의 계속되는 배려는 곧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배려를 받아야만 지속되는 관계라는 생각이 들게되고 이는 곧 끊임없는 배려를 원하게 되는 이상한 관계가 되어버리겠죠.

  • 3. ...
    '16.10.10 7:05 AM (39.121.xxx.103)

    받는 사람은 그걸 당연시 여기고 나중엔 무시해요.
    나에게도 남에게도 못할 행동이에요.
    나는 호구만들고 남은 진상만드는..

  • 4. 지나친 배려는
    '16.10.10 7:07 AM (1.176.xxx.64)

    나를 잃어버리고 병들게 합니다.
    서로 배려하는 관계가 서로를 살립니다.

  • 5. ..
    '16.10.10 7:26 AM (222.237.xxx.47)

    자기 그릇에 맞게 배려하는 겁니다....

  • 6. ...
    '16.10.10 7:27 AM (114.204.xxx.212)

    누가 그런말은 하나요
    우리 어릴때나 그랬지, 지금 현실엔 안맞아요 그냥 호구되고 자존감 낮아지고...
    배려도 서로 해야죠
    아이에겐 그리 안 가르쳐요
    남에게 폐만 끼치지 말고 너 우선으로 살라고 합니다

  • 7. 결국
    '16.10.10 7:38 AM (221.148.xxx.33) - 삭제된댓글

    호구가 됩니다

  • 8. 호수에
    '16.10.10 7:39 AM (14.34.xxx.210)

    돌을 던져 보세요.
    파문이 일때 안에서 밖으로 번지잖아요.
    세상이치도 그런거 같아요.
    나와 내 가족부터 챙기는게 맞아요.

  • 9. 오늘
    '16.10.10 7:40 AM (211.215.xxx.158)

    무시합니다.

  • 10. korea여성들
    '16.10.10 7:42 AM (125.129.xxx.185)

    쌍방이 서로 배려와 존중을 해야 건강한 관계인데 남성 한쪽의 계속되는 배려는 곧 상대방으로 하여금 한국여성들 내가 배려를 받아야만 지속되는 관계라는 생각이 들게되고 이는 곧 끊임없는 배려를 원하게 되는 이상한 관계가 되어버리겠죠

  • 11. korea여성들
    '16.10.10 7:42 AM (125.129.xxx.185)

    결국에는 호구가 됩니다

  • 12. korea여성들
    '16.10.10 7:43 AM (125.129.xxx.185)

    받는 사람은 그걸 당연시 여기고 나중엔 무시해요, 경제력/국방 등 모든 면에서 배려와 호의를 바라죠

  • 13. 그러니까
    '16.10.10 8:01 AM (14.47.xxx.196)

    어떤이를 배려해줬더니 배려해준것 다 알면서도 한가지 배려안해줬다고 서운해하더라구요.
    게다가 서운해하고 마는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서운하다고 말하는 뻔뻔함까지 생기게 하더라구요.

  • 14. 누가그래
    '16.10.10 8:09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항상 나를 먼저생각해야죠
    남한테 피해주면안되지만
    쓸데없이 잘할필요는 전혀없어요

  • 15. ㅇㅇㅇ
    '16.10.10 8:37 AM (114.200.xxx.23)

    뒤통수 당합니다.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하세요
    남한데 잘해줘도 아무 소용없어요
    그냥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됩니다.

  • 16. 최종
    '16.10.10 8:50 AM (58.125.xxx.152)

    호구가 됩니다.

  • 17. ..
    '16.10.10 8:5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전 남보다 나를 더 배려하고 하고 애들에게도 그리 말합니다.
    분수에 맞는 배려 하려고 합니다. 인색하다 소리 들을지언정....

  • 18. ....
    '16.10.10 9:05 AM (223.62.xxx.254)

    상대가 당연시여깁니다.....계속 바랍니다....안하면 화냅니다

  • 19. ....
    '16.10.10 9:07 AM (1.244.xxx.150)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것은?
    답: '자기자신' 또는 '나'

    초등학교 1학년 시험문제 예요. 자기자신 보다
    남을 배려하라고 배우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할 때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하라고 배우긴 하지요.

  • 20. ....
    '16.10.10 9:32 AM (220.127.xxx.232) - 삭제된댓글

    항상 배려한다고 상대에게 좋은사람이라는 생각을 들게하는건 아닙니다
    그 배려심이란게 상대를 위한다기보다 본인 스스로의 만족감 때문일수도 있어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남들에게 좋은사람이란 소리를 듣는것에 만족감을 느끼는듯한데 오히려 상대에게 부담스러운 존재일수도 있거든요
    이런분들은 본인이 노력한만큼 상대에게 보상받기를 원하거든요. 상대는 그런 배려라는걸 원하는적이 없는데..

  • 21. ㅇㅇ
    '16.10.10 9:37 AM (39.7.xxx.72)

    그러니 남편한테고 아이한테고 지나치게 헌신할 필요없어요. 다만 내가 불편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남의 상황도 헤아려주는 건 필요하겠죠. 내 불편함, 내 손해를 감수해서 속이 상하면서도 남을 먼저 배려할 필요없다는 거에요. 만약 그런 상황이 오면 그 배려대상한테 그걸 당당하게 알려주는 것도 필요할테지요.

    그리고 저 위에 한국여자 운운하는 분 어디서 분탕질치려고 왔나본데 남자들도 여자들한테 엄마한테나 요구할 이런저런거 기대하지도 말고 안해준다고 이기적이니 뭐니 지껄일 필요도 없어요.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합시다.

  • 22. ...
    '16.10.10 9:39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사람도 싫지만
    배려란 걸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서 행동하는 사람도 정말 대하기 힘들어요.
    상대가 원치 않는 건 배려가 아니라고, 그리고 상대방의 거절 의사를 존중하는 것도 배려란 걸 좀 배웠으면.

  • 23. ....
    '16.10.10 10:40 AM (223.131.xxx.241)

    82에 회자되는 유명한 말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지나친 배려가 계속되면
    호구취급 받아요
    배려받는다고 고마움을 느낀 사람한테만
    선의를 베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658 과잠바 5 정리중 2016/10/10 1,185
605657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 좀 알려주세요 4 ㅇㅇ 2016/10/10 1,060
605656 윗집에 욕을 했어요ㅜㅜ 10 MilkyB.. 2016/10/10 3,367
605655 갤럭시 노트 7은 이제 끝난듯... 55 ... 2016/10/10 6,681
605654 촉촉 쫀득한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4 선크림 2016/10/10 1,270
605653 수학과외샘 처음 구하는 요령? 2 ... 2016/10/10 1,057
605652 남편이랑 다니다가 떡볶이를 사먹는데요 14 뜨아 2016/10/10 5,861
605651 1억에대한 이자 5ㅡ6프로면 한달 대략얼마 정도돼나요? 8 ,, 2016/10/10 14,630
605650 미지근한 물 마시는게 가장 좋은건가요? 1 ooo 2016/10/10 1,235
605649 리코타 치즈 만드는 생크림은 미국에서 뭐라고 하나요? 7 생크림 2016/10/10 1,534
605648 신생아는 어디에 재우는게 가장 좋을까요? 5 .. 2016/10/10 1,798
605647 친정엄마 생활비로 동생이 화내네요.. 34 ㅇㅇ 2016/10/10 10,346
605646 공부방 창업 경쟁력이 있을까요?? 7 속이타요 2016/10/10 2,790
605645 시댁을 사랑하지 못한 죄..? 12 fint77.. 2016/10/10 2,964
605644 성동구 옥수동 혹은 금호동에 세무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세무사 추천.. 2016/10/10 630
605643 이서진 김광규는 어떻게 친해진건가요? 4 .. 2016/10/10 4,741
605642 40대후반에 위험하지만, 소형아파트 저질러 보려는데요. 2 2016/10/10 2,238
605641 임산부인데요.. 4 2016/10/10 621
605640 이연금 유지하는게 나을까요? 3 연금 2016/10/10 936
605639 요즘 나오는 냉장고 2016/10/10 594
605638 30년 정도된 오래된 동향 아파트 중앙난방.. 너무 추워요 5 redang.. 2016/10/10 2,036
605637 4개월전에 실손들었는데, 계획적으로 조작한사람 취급입니다. 7 2016/10/10 2,325
605636 하양색 또는 상아색 가죽토트백 어떤가요? 3 $$ 2016/10/10 556
605635 자신감이 너무 강한 친구 10 제목없음 2016/10/10 2,942
605634 아들의 비싼청바지 드라이하기 5 글쎄요 2016/10/10 1,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