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온주완, 유재석 태풍 피해기부/외국인 세 모녀 ‘감동’의 손길

부산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6-10-09 16:50:18

배우 온주완이 태풍 차바 피해이웃 돕기 모금에 동참했다.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온주완이 이번에 극심한 태풍 피해를 입은 울산, 부산 등의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기탁금은 피해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국재호구호협회는 “온주완이 울산, 부산 등의 태풍 피해 소식에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방송계 선배 유재석 씨의 기부 소식을 듣고 자신도 따라서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피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태풍 '차바'가 휩쓸고 지나간 뒤 부산의 관광 명소, 광안리는 쓰레기장처럼 변했습니다.

그런데 광안리 피해 현장에 나타난 외국인 세 모녀가 헌신적으로 청소를 해 주위에 감동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태풍이 덮친 부산 광안리.

성난 파도가 쉴새없이 밀려들고 시설물 곳곳이 부서졌습니다.

파도가 몰고온 토사와 쓰레기는 백사장을 넘어, 도로와 상가까지 밀려듭니다.

태풍이 할퀴고 간 광안리 백사장은 관광지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마치 쓰레기장처럼, 변해버렸습니다.

이 곳에 쌓인 쓰레기만 20톤이 넘습니다.

그런데 이 안타까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뜻밖에도, 외국인 세 모녀였습니다.

외국인 엄마와 큰 딸은 갈고리로 쓰레기를 걷어들이고, 유치원생처럼 보이는 작은 딸은 고사리같은 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한 손 가득, 쓰레기를 나릅니다.

IP : 125.129.xxx.1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재석은
    '16.10.9 5:14 PM (175.226.xxx.83)

    많이 벌어도 워낙 소문 안내고 하는곳이 많던데 대단하네요.
    Ms도 모르면서 법인카드로 명품사는 강남여자랑 비교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354 제 동생 재혼할수 있을까요 44 동생 2016/10/12 18,478
606353 인테리어 공사 정말 힘드네요 3 ... 2016/10/12 2,072
606352  부산 주피터 수행업체, “샘플분석실은 핵심요소”...정부 해명.. 후쿠시마의 .. 2016/10/12 333
606351 가방 안이 뒤죽박죽이면 전두엽에 문제 있나요 10 ... 2016/10/12 2,466
606350 사장이 못됐는데 장사 잘되는 집은 뭔가요? 10 ........ 2016/10/12 2,245
606349 아는언니가 집이 경매들어간다고 새집이라 사고픈 생각이 드네요.... 13 가을가을 2016/10/12 6,148
606348 고지방 저탄수화물 하시고 계신 분요 10 부작용 2016/10/12 3,045
606347 원숭이띠와 잘 맞는 띠는 무슨 띠인가요? 17 2016/10/12 8,795
606346 설거지 물기 2 설거지 2016/10/12 1,200
606345 혼술남녀 황우슬혜??? 17 추워잉 2016/10/12 7,778
606344 성유리vs쯔위 누가 더 예쁜가요?? 24 .. 2016/10/12 3,658
606343 재수해서 서울대 가능할까요? 5 ... 2016/10/12 2,550
606342 마스크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 2016/10/12 607
606341 나보다 못생긴 사람이 외모지적할때.. 8 2016/10/12 3,009
606340 방통위 징계 회부된 갑순이 데이트폭력 장면 8 ㅇㅇ 2016/10/12 1,622
606339 30대중반 남편 회사에서 입을 가디건..너무 비싸지 않고 깔끔한.. 8 남편옷 2016/10/12 1,982
606338 아파트 청약 당첨때문에 고민입니다. 20 고민녀 2016/10/12 4,812
606337 일본으로 대학가는거.. 12 엄마최고 2016/10/12 2,551
606336 집을 팔지 못하고 있어요 1 ... 2016/10/12 1,768
606335 어제 강하늘의 처절한 눈빛 연기... 마음을 울리네요~ 4 그아이때문이.. 2016/10/12 1,371
606334 널럴하다? 1 이왕지사 2016/10/12 1,959
606333 남편회사에 샌드위치 만들어서 보내려는데요- 53 추천- 2016/10/12 5,931
606332 이자 계산좀 해주세요ㅠ.ㅠ 5 아줌마 2016/10/12 575
606331 갑순이에서 셋방 사는 금수조 부자는 사깃군인가요? 갑부인가요? 1 ........ 2016/10/12 2,044
606330 클로즈업 치약 선물 들왔는데 어떤가요 1 ㅇㅇ 2016/10/12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