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일 씻고 화장하고 나가는분들

불편 조회수 : 3,984
작성일 : 2016-10-09 16:19:50

시간 얼마나 걸리시나요??

전 머리가 어깨에서 좀 내려오는 길이인데 감고 말리는것도

힘들고 화장하는것도 한해한해 귀찮아지네요.

저는 씻고 머리말리고 간단히 세팅, 화장하는것까지

정확히 1시간 걸립니다. 전 아직 30초반인데도 힘든데

다들 결혼하고 애낳으면 바로 머리 단발로들 하더라고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나이들어까지 어깨넘는 기장의 헤어

유지하고 늘 화장하고 다니는분들보면 정말 대단해요ㅜㅜ
IP : 112.161.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9 4:49 PM (182.230.xxx.104)

    숱까지 많은데 머리 긴분들 보면 어떤면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은 들어요..전업주부 말고요..직장인인데 머리가 잘 관리된 긴머리 여성에 한해서요..
    일단 저는 님 나이에 아이가 유치원생 나이였고.그때는 그래도 제가 젊어서 시간이 들어도 그닥 힘들다는 생각은 안했구요.애 초딩때부터는 애 케어하는 것들 애 밥준비하고 나가고 하는것들땜에 시간이 부족해서 꾸미는걸 줄였어요..아마 그때쯤 반영구 화장을 알아봤을거예요.눈썹이랑 아이라인만 되어 있어도 가는 차안에서라도 쿠션두드리면 되니깐 화장시간이 줄어드는걸 감안했어요.그리고 그뒤부터는 그냥 비비만 바르고 화장을 안했어요..안경쓰고 다녔거든요.그 시기부터 머리도 단발로 했었어요.머리말리는 시간도 아깝더라구요.
    그것도 아까워서 쇼커트로 잘랐더니 진짜 말리는건 가는동안에도 말릴수가 있겠더라구요.짧을수록 관리하는시간이 줄어드는건 맞아요..이제 애 다 컸고 저는 사십대 중반이 되었고. 짧은단발 생머리에 가끔 핀 꼽고 나가거나..저는 반곱슬이라서 이게 가능하거든요.알아서 자연스럽게 컬이 져서 굳이 씨컬펌 이런걸 할 필요가 없어요..아무튼 요즘 이 머리로 꾸미는데 걸리는시간은 좀 줄어들긴했어요.화장도 짧게 하는 법을 그동안 터득했구요..단지 요즘 머리감는데 두피땜에 시경을 써서 그게 시간이 좀 오버되요..십년을 넘게 적응이 되서 그런지 이제 힘들다는생각은 안들어요..제가 생각할때 아이키우면서 직장을 할땐 제일 아이한테 손많이 갈때 시간이 많이 걸리지..솔직히 제 나이쯤 되면 이제 그게 힘들다 그런생각은 안들것 같아요.그래도 나이가 드니깐 몇주에 한번 염색을 해야되서 그게 참 귀찮아지네요.만약 일안하면 새치가 좀 나와도 굳이 염색안할것 같거든요.

  • 2. 외출 준비에
    '16.10.9 5:08 PM (218.154.xxx.102)

    2시간 잡아요.
    물론 머리 안 감는 날은 1시간이면 되구요.
    머리가 평생 시간잡이지요.

  • 3. 직딩
    '16.10.9 5:19 PM (163.209.xxx.25)

    아침에 샤워하는 날은 1시간
    화장만 하는 날은 30분

    마스카라, 볼터치, 쉐딩 다합니다 ^^

  • 4. 전업주부
    '16.10.9 5:42 PM (112.151.xxx.48)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샤워 화장하는데 삼십분쯤 걸려요 저는 뭐든지 빨라요 설거지도 반찬 만들기도...그래야 내 자유 시간이 나니까요 하루가 짧아요

  • 5. ....
    '16.10.9 5:54 PM (110.70.xxx.207)

    저는 샤워 포함 화장까지 30~40분정도...
    사실 아침 샤워는 머리 감는게 목적이고 물 샤워수준이라 15분. 긴머리지만 가늘고 숱이 적어서 마르는 대 시간 많이 안 걸리나봐요.
    샤워 후 수분크림만 얼굴에 바르고 대강 머리 말려서그루프 다섯개 말아올리고 메이크업 끝내고 머리에 찬바람 좀 쏘이고 나갑니당. 마스카라만 잘 못해서 생략 나머지는 한 번에 쓱쓱 빨리 잘해요.

  • 6. ㅎㅎ
    '16.10.9 5:56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15분 걸려요. 대신 샤워랑 머리 감길 밤에 합니다.
    밤에 깨끗이 씻고 자는게 좋다해서요.

  • 7. 보라
    '16.10.9 6:04 PM (116.41.xxx.115)

    어깨아래길이머리고요
    샤워는 밤에합니다 낮에 묻은 먼지 안고 자기싫어서 ㅎㅎ
    기상해서 씻고 화장하고 머리 고데기로 손질하고 나면 40분지나갔고
    간단하게 식구들 식사차리고 후다닥 먹고 옷입고 현관 나설때면 토탈 1시간10분 지나있어요

    피부화장에 공들이느라 좀 시간이 걸리네요

  • 8. 10분...
    '16.10.9 6:14 PM (210.123.xxx.158)

    밤에 샤워하고 머리 감고 다 말리고 잡니다.

    아침에 스프레이로 살짝 머리카락 적시고 젤 발라 머리스타일 만듭니다. 3분..

    스킨,에센스 ,로션,썬크림,메이컵베이스 화운데이션 파우더.. 립스틱 끝~

    눈썹 안그리고 (눈썹이 짙어서..) 마스카라 볼터치 쉐딩 안합니다.

    깔끔한 분위기 좋아합니다.

  • 9. .......
    '16.10.9 7:13 PM (115.86.xxx.48)

    밤에 감고 말리고
    구루프 말고잡니다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927 간호사를 그만두고 계약직회사에 들어간다는 동생 14 오늘도햇살 2016/10/11 4,838
605926 집에서 마시려면 아메리카노 커피는 어떤거 사야하나요. 17 . 2016/10/11 3,601
605925 고3딸이 이따가 박효신 콘서트에 갑니다. 14 행복한용 2016/10/11 2,091
605924 방산시장 원진 인톄리어에서 계약시 주의해야겠어요 4 조은주 2016/10/11 3,242
605923 박보검 내사람 이노래 진짜ㅠㅠ 7 동그라미 2016/10/11 3,416
605922 시집하고 인연 끊었을 땐 어찌해야 할까요? 8 불행 2016/10/11 2,682
605921 왕소와 욱이 넘 비교되네요-_- 7 내남자왕소~.. 2016/10/11 2,387
605920 청와대 별짓을 다... 예술계 '블랙리스트' 존재 단서 1 독재 2016/10/11 1,441
605919 살뺀다고 저녁에 조금 먹고선 자기전에 폭식 ㅠ 4 미련둥 2016/10/11 2,617
605918 30대 남자셋이서 박보검 얼굴 분석 8 웃겨 2016/10/11 4,948
605917 경주 땅 밑에서 무슨 일 벌어지는건가요. 2 ㅇㅇㅇ 2016/10/11 3,426
605916 그 누구도 한꺼번에 두 켤레의 신발을 신을 수 없다. 1 오늘은선물 2016/10/11 1,429
605915 구르미 상상 시나리오 3 오죽하면 2016/10/11 1,088
605914 제가 고혈압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9 호호아줌 2016/10/11 4,280
605913 요즘 몸이 쿵쾅거리고 근육이 수시로 떨리는데 1 ㄷㅇ 2016/10/11 968
605912 이준 귀엽다.. 6 ㅋㅋ 2016/10/11 1,490
605911 오늘 엄마랑 데이트했어요 2 ... 2016/10/11 924
605910 세금에 대해 궁금해요. 2 조언해주세요.. 2016/10/11 487
605909 공무원이 낳은가 대기업이 낫은가 전문직이 나은가 13 2016/10/11 4,624
605908 유방 미세석회화 6 ,,,,, 2016/10/11 5,120
605907 저 밑에 홍준표 주민소환에 서명했던 사람들 3200명을 검찰에 .. 2 .... 2016/10/10 766
605906 보검이 노래 어느 장면에서 나왔나요 9 저 본방 사.. 2016/10/10 1,581
605905 mbc 가수 윤하 성형했네요 8 ))) 2016/10/10 9,167
605904 산후풍 겪으시는 분 계세요? 5 짱구 2016/10/10 1,195
605903 왕소도 지킬 수 없었던 달의 연인 14회차 15 소야 미안 2016/10/10 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