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성 감정없이 인간적으로만 이성을 좋아할 수도 있나요?

@@ 조회수 : 3,817
작성일 : 2016-10-09 15:25:49
공적으로 만나고 있는
아주 반듯한 연하남인데
제 감정이
좀 헷갈리네요..
좋은 감정이지만
보면 막 설레지는 않거든요..






IP : 110.70.xxx.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인
    '16.10.9 3:27 PM (112.166.xxx.20)

    그것들은 분리되는 요소들이 아니에요
    자신의 감정을 잘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흔한 착각

  • 2. ..
    '16.10.9 3:27 PM (70.187.xxx.7)

    많죠. 아줌마 팬심이 같은 맥락이죠. 아들같은 연옌을 성적으로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요.

  • 3. 남자가
    '16.10.9 3:29 PM (1.176.xxx.64)

    아니었다면

    인간적이라고 말해드리고 싶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연애감정으로 바뀔수 있어요.

  • 4. ㅁㅁ
    '16.10.9 3:30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그게 여잔 가능한데
    남잔 안되더라구요
    결국은 이성으로 대해요 ㅠㅠ

  • 5. ....
    '16.10.9 3:31 PM (125.188.xxx.225)

    발전가능성은 남아있네요
    객관적으로 좋은남자라는 정보가 입렵됐고
    이성적으로 아직 님꼐 신호가 오진 않앗네요 ㅎㅎ

  • 6. 그냥
    '16.10.9 3:32 PM (110.47.xxx.118)

    이성으로의 끌림이 덜한 상대인 겁니다.

  • 7. 저도
    '16.10.9 3:45 PM (14.47.xxx.50)

    인간적으로 편하게 만나고 싶은데 남자들이 그게 안되더라구요.이성끼리는 왜 친구가 될 수 없는지 알겠어요.

  • 8. ㄴㄴ
    '16.10.9 4:05 PM (114.200.xxx.216)

    일단 저는 가능하더라구요...말 잘통하지만 남자로는 안보이는 남자들 많았음..

  • 9. 남자는 여자에게 이성적인
    '16.10.9 4:27 P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

    끌림이 있어야 손이든 시간이든 소비가 가능한것 같더군요.

    여자인 저는 그런 끌림없이 인간관계로 유지하고 싶은데, 그게 남자는 안되는것 같았어요.
    표현하든 안하든 여자에게 어떤식으로던지 끌림이 있어야 유지가 되는것 같아요.

  • 10. 남자는 여자에게 이성적인
    '16.10.9 4:27 PM (123.111.xxx.250)

    끌림이 있어야 돈이든 시간이든 소비가 가능한것 같더군요.

    여자인 저는 그런 끌림없이 인간관계로 유지하고 싶은데, 그게 남자는 안되는것 같았어요.
    표현하든 안하든 여자에게 어떤식으로던지 끌림이 있어야 유지가 되는것 같아요.

  • 11. 가능
    '16.10.9 5:34 PM (222.238.xxx.240)

    가능해요.

  • 12. 8살 정도 어린 데
    '16.10.9 6:18 PM (49.164.xxx.209) - 삭제된댓글

    일도 너무 잘하고 침착해서 진짜 좋아하는 후배남자가 있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그게 걔랑 사귀고싶다는 건 아니고 기특함,부러움 ,인간적 호감 이런거에요. 근데 사실 제가 미혼이었다면 더 알고싶어지긴 할 것 같긴해요. 현재는 이성적 감정보단 인간적 호감이 훨큽니다.

  • 13. ..
    '16.10.9 6:46 PM (116.33.xxx.68)

    있었어요
    인간적인 교수를 좋아했는데
    이성의감정 아닌 존경심에서 좋아했어요
    정말 좋은분 따르고싶었던 분
    단1프로의 감정도 들어있지않은 순수한 존경심으로 좋아했어요
    지금남편도 같이 존경했던 분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2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140
1772711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1 05:30:43 519
1772710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92
1772709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249
1772708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6 야근한 아줌.. 04:52:27 498
1772707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0 ㅇㅇ 03:46:38 696
1772706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4 11 03:33:39 1,373
1772705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1 03:19:10 293
1772704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614
1772703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935
1772702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9 바꿈 02:32:07 2,014
1772701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4 ... 02:28:37 635
1772700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1 ㅇㅇ 02:24:02 577
1772699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ㅇㅇ 02:05:09 344
1772698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7 소람 02:02:55 1,007
1772697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1,736
1772696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718
1772695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3 ㅇㅇ 01:46:40 1,194
1772694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5 난동 유병호.. 01:30:12 750
1772693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7 .. 01:21:37 1,355
1772692 나솔 라방 시작했어요~~~ 16 .. 00:52:08 2,268
1772691 뉴진스 3명은?? 8 그런데 00:49:13 1,570
1772690 사장이 변덕스러워요 1 .. 00:47:57 396
1772689 어린이집 담임쌤이 계속.. 7 .. 00:40:25 1,724
1772688 블핑 로제요 노래 잘하네요 6 ㅇs 00:36:18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