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대 레지던트분이 얼마나 지혜로웠는지...

꼭보세요 조회수 : 8,740
작성일 : 2016-10-09 11:26:27
https://www.youtube.com/watch?v=fE3iGu_Kauw

많은 분들 보셨음 좋겠어요...



그냥 레지던트가 위에서 압력이 들어오니 병사로 적었구나 싶었는데,,

지혜롭게도 확인받는 보고서에는 병사로 적고,,,

의무기록(?) 적을때 아주 상세하게 당시 그 상황 상황을 다 기록해 놓았어요..



이건 편집도 할수 없다능... 

편집즉시 수정표시 남....




IP : 116.126.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9 11:45 AM (223.62.xxx.61)

    신경외과 의사하시기엔 아까운 분 맞네요..
    멋지십니다

  • 2. ////
    '16.10.9 11:46 AM (1.224.xxx.99)

    음머...그사람 괜찮을까...걱정됩니다.

    고지식한 설대생이라서 대항? 인가.

  • 3. 정말
    '16.10.9 11:47 AM (115.137.xxx.109)

    하기 쉽지않은 일을 하셨네요...

  • 4. 짝짝짝
    '16.10.9 11:57 AM (210.97.xxx.23)

    정말 멋진 청년입니다.
    패널로 나오신 남자 의사분도 멋지시네요.

  • 5. 눈물납니다.
    '16.10.9 12:02 PM (110.47.xxx.118)

    자신의 성공 여부를 결정지어 줄 윗선을 상대로 저렇게까지 하기가 정말 힘들죠.
    보고서에 병사로 적기를 거부했다면 제대로된 의무기록을 남길수도 없었겠죠.
    머리도 좋은데다 양심까지 가진 보기 드문 의사네요.

  • 6. ㅡㅡ
    '16.10.9 12:04 PM (1.237.xxx.5)

    자신의 성공 여부를 결정지어 줄 윗선을 상대로 저렇게까지 하기가 정말 힘들죠.
    보고서에 병사로 적기를 거부했다면 제대로된 의무기록을 남길수도 없었겠죠.
    머리도 좋은데다 양심까지 가진 보기 드문 의사네요.22222222222
    절대 자살 안당하시고, 적절한 때 나타나시길 기원합니다.

  • 7. ...
    '16.10.9 12:51 PM (121.186.xxx.20)

    나와서 말씀해주신 김경일 선생님! 존경합니다

  • 8. 쓸개코
    '16.10.9 12:58 PM (14.53.xxx.239)

    멋지긴 한데 그분 걱정됩니다.

  • 9. ㅇㅇ
    '16.10.9 12:59 PM (223.55.xxx.237)

    진짜 걱정됩니다. 누군가 지켜주고 계셨음 좋겠습니다.

  • 10. 굿
    '16.10.9 1:34 PM (61.75.xxx.30)

    절대로 자살 당하지 말고 돌아오시길....

  • 11. ㅡㅡ
    '16.10.9 1:36 PM (175.223.xxx.6)

    숟가락을 구부리려 하지 말고
    저너머의 진실을 알려고 해라.

    적어도 권모 레지던트분은 민주의사인 것은 맞는 듯 해요.
    쉽지 않은 일이죠

    지금으로서도 훌륭한 의사입니다
    앞날에 신의 가호가 항상 가득하길 축원합니다

  • 12. 누구말처럼
    '16.10.9 2:36 PM (175.226.xxx.83)

    자살 당하지마시길

  • 13. 정말
    '16.10.9 8:28 PM (110.8.xxx.28)

    훌륭한분이시네요.
    9월 9일에 백남기씨 처음 맡고 진료기록에 자세히 적었다는 사살도 놀랍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27 전업주부 하는일 없다고 해도 없으니 큰일 나네요. 전업주부 19:33:40 9
1772326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1 새삼 19:32:16 86
1772325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호호 19:31:35 38
1772324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9:28:25 253
1772323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2 19:25:48 276
1772322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2 궁금 19:25:36 66
1772321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269
1772320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1 .. 19:21:54 144
1772319 호주에서 약대가 호젆 19:20:32 170
1772318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 19:17:48 111
1772317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2 ㅇㅇ 19:11:17 209
1772316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8 알바 19:10:38 800
1772315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5 .... 19:10:04 765
1772314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0 ㄷㄱㄷㄱ 19:09:37 586
1772313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3 19:08:33 321
1772312 도와주세요 10 제발 19:04:09 575
1772311 오늘 마소 팔아서 엔비디아랑 구글 사는거 어떨까요? 2 미국주식 19:00:51 596
1772310 바지랑 스카프 사고싶습니다. 1 휘뚜루마뚜루.. 18:59:33 360
1772309 하루만에 27도에서 영하1도로 미국 ㅇㅇ 18:54:26 992
1772308 3000억 유산 독식한 오빠… "의식불명 아빠 인감으로.. 6 ... 18:52:45 1,960
1772307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역사,문화,의식을 망치는 일본에게서 .. 1 같이봅시다 .. 18:50:28 132
1772306 추워지니까 우울한 느낌이네요 4 .. 18:49:46 538
1772305 유투브 쇼츠보고 가서 금 팔고 왔어요 2 라떼좋아 18:48:03 813
1772304 저는 사기꾼을 척 가려내는 재주가 있답니다 8 ㅡㆍㅡ 18:47:03 936
1772303 주변에 실제로 비혼이나 딩크 많이 있나요? 23 .. 18:46:41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