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때문에 엄마한테 서운하네요
힘들다고 그러네요 몇년전에 엄마가 집문제때문에 오백달라고
했을때는 딸이니까 당연히 줘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줬는데
제가 정작 필요할때는 모른척하는 엄마가 이해가 안가요
1. ㅇㅇ
'16.10.8 5:36 PM (223.62.xxx.42)엄마 야박하시네요.. 앞으로는 돈 빌려드리지 마세요. 빌려간 돈 값으시라고 하세요
2. 메론쥬스
'16.10.8 5:42 PM (110.70.xxx.147)원래 인간은 혼자에요 어무이 야박하지만여
3. 님
'16.10.8 5:43 PM (183.104.xxx.144)속상하고 섭섭한 맘은 알겠는 데
백만원 정도는 약관대출 받거나 하시고
맘 다스리세요
엄마도 이유가 있겠죠
설마하니 있는 데 안 주진 않으 실 거예요4. ...
'16.10.8 5:47 PM (180.224.xxx.157)님테 돈 빌리는 엄마잖아요.
지금도 돈 없어서 그리 말한 거일수도...5. 재벌인나
'16.10.8 7:28 PM (123.214.xxx.159)엄마가 심하시네요 저두 그런일 있었는데 그건 성향 인건 같아요
지금은 나도 솔직히 정이좀 떨어져 딱 기본만 하네요
이거 말고도 여러건 쌓이다 보니 ...내 가족만 챙ㅇ기게 되네요
다 남니더라구요 힘내세요6. 님
'16.10.8 7:49 PM (183.104.xxx.144)어떻게 엄마가 남인 가요..??
내 가족..??
남편이나 부인은 헤어지면 남 보다도 못해요
부모 자식 형제 간이야
한 때 등 돌리더라도 또 보게 되지만
부인 남편은 남 보다 못 한 사이가 됩니다7. ...
'16.10.8 9:41 PM (218.55.xxx.93)사정이 있으시겠죠.일평생 길러준것 돈으로 치면 어마어마해요.
8. ...
'16.10.9 9:07 AM (1.229.xxx.193) - 삭제된댓글돈이 있고 빌려줄 여력이 있는건데
남마냥 몸사리는 거면(안갚을까봐 호긍ㄴ 사람잃는거라.. 어쩌고 하면서 돈거래 안해 이런거요)
좀 너무하시네요
일단 아쉬울때 빌린적도 있으시면서~
없으셔서 그러시는거면 어쩔수없구요9. ...
'16.10.9 9:07 AM (1.229.xxx.193)돈이 있고 빌려줄 여력이 있는건데
남마냥 몸사리는 거면(안갚을까봐 혹은 사람잃는거라.. 어쩌고 하면서 돈거래 안해 이런거요)
좀 너무하시네요
일단 아쉬울때 빌린적도 있으시면서~
없으셔서 그러시는거면 어쩔수없구요

